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언제인가요

명품백말고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2-05-21 19:08:10

저는

1. 걸음걸이가 바른(예쁜) 사람

2. 늘 허리를 바르게 펴고 있는 사람

3. 말을 침착하고 천천히 하되 군더더기 말을 하지 않는 사람

4. 표준말을 쓰는 사람...

5. 억지스럽게 가격 깍지 않는 사람

등 등...

....이런 아줌마들이 명품백을 안 들어도, 고급승용차를 안 탔어도, 화장을 안 했어도

   명품느낌이 나더라구요...

IP : 222.237.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7:09 PM (1.238.xxx.28)

    지적인 사람이요. 단순 아는것만 많은게 아닌, 뭐랄까...차분하고 머릿속에 든게 많은 사람이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꾸미는 센스도 있더라구요. 요란뻑쩍하게 꾸미는게 아니고
    단정하고 참하게요.~~

  • 2.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
    '12.5.21 7:10 PM (1.245.xxx.136)

    쉽지도 흔치도 않아요

  • 3. 저는
    '12.5.21 7:30 PM (175.210.xxx.158)

    3번에 동의

  • 4.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2222
    '12.5.21 7:35 PM (211.44.xxx.175)

    쉽지도 흔치도 않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네요.

  • 5.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3333
    '12.5.21 7:56 PM (114.204.xxx.131)

    정말 공감합니다. 쉽지고 흔하지도 않아요

  • 6.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44444
    '12.5.21 8:0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사람 흔치 않아요.

  • 7. 흐음
    '12.5.21 8:10 PM (1.177.xxx.54)

    저는 우리애땜에 병원 줄창다니면서 느낀건데
    요즘 정말 기본 예의는 밥말아 먹고 다니는 아줌마들 많구나 다시 한번 느껴요.
    정신 멀쩡한 사람 너무 드물어요..ㅠㅠㅠㅠ

  • 8. ..
    '12.5.21 8:18 PM (210.121.xxx.61)

    남을 배려하는 행동거지가 몸에 밴 사람 보면 그런 느낌 들던데요. 명품인생이라고나 할까...

  • 9. Alma
    '12.5.21 10:02 PM (175.252.xxx.123)

    지적인 거요. 무식하면 아무리 걸음걸이 이쁘고 입 꼭 다물고 식사예절 좋고 얼굴에 광채나도 깨요. 지적인 거는 가방끈 아님!!

  • 10. 제나1
    '12.5.21 10:02 PM (94.218.xxx.50)

    목청 안 크고 수다스럽지 않고 (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고 존재감 없는 것과는 다릅니다. )
    웃을 때 목젖 다 보이게 왈왈 웃지 않고
    먹을 때 소리 안내고
    행동 거지 옷매무새가 깔끔하고
    너무 10원에 벌벌 떨지 않고
    식탐 없고
    온화한 느낌.

  • 11. Alma
    '12.5.21 10:05 PM (175.252.xxx.123)

    솔직히 저희 언니요. 지혜롭고 상대방에게 무한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는 우리 언니!

  • 12. ............
    '12.5.21 10:09 PM (118.221.xxx.139)

    그냥 자신을 알고,
    인생을 자신이 할수있는만큼 하고 살면서 남에게 폐안끼치면되는거지,

    사람을 어떤 사람이다 판단하고 명품이니, 천박이니 나누면서
    분류하고 차별하는것이 비인간적인것 같아요,

    누가 저렇게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살고 싶어 사는사람도
    별로 없구요.
    가정적, 사회적으로 그런 환경에 내던져져서 인연의 끈을 맺고 살기도하는데,
    명품처럼 보이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떤가요.

  • 13.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555
    '12.5.21 11:00 PM (121.140.xxx.69)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기본으로 정신이 멀쩡한 사람 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81 숲 산책하는 원아들.. 모기 물림 방지 방법좀요~~~ 8 ㅡㅡ 2012/06/06 1,593
115680 이베이구매관련. 다음 내용 좀 봐주세요. 5 2012/06/06 777
115679 민주당경선 모바일투표?? 9 0306 2012/06/06 1,063
115678 밑에 탈북자들이 배신자 맞네요 지나가세요. 15 댓글금지 2012/06/06 1,082
115677 혹시 워커힐면세점 추천해주실 분 있으신지요? 3 ... 2012/06/06 897
115676 몬스터 들어보셨어요.....빠져들게 되어요. ^^ 8 빅뱅 2012/06/06 1,361
115675 다시마에서 세슘발견됨 미역은 안전한가요? 7 좁혀지는 먹.. 2012/06/06 2,404
115674 KBS․MBC, 19대 국회 개원 무산은 야당 탓? 2 yjsdm 2012/06/06 642
115673 목동쪽에 포장이사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2 서쪽바다 2012/06/06 845
115672 레모나 이거 효과 있나요? 1 비타민 씨 .. 2012/06/06 7,423
115671 국기 단 집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7 오늘 2012/06/06 1,034
115670 맞벌이라 18평에 가사도우미 부르는데요..대걸레 없어요. 11 맞벌이 2012/06/06 3,926
115669 진공청소기 추천해주세요!! 9 청소싫어 2012/06/06 2,144
115668 여름이네요 창문열고 자고 싶은데 방범창 없을때 6 고민 2012/06/06 3,231
115667 탈북자들이 배신자 맞네요 20 배신자 2012/06/06 3,498
115666 82쿡 어플이 있나요? 4 살다보면.... 2012/06/06 1,229
115665 초특가 해외여행 패키지 갈 만 한가요? 2 여행 2012/06/06 2,262
115664 추적자에서 가해차량이 외제차인 줄은 어떻게 알았나요? 3 햇살가득 2012/06/06 2,050
115663 저도 집구매 선택에 조언 부탁드려요 10 이사 2012/06/06 2,142
115662 *데 마트에서 돈까스를 샀는데 기름 많이 둘러야 하나요? 돈까스 2012/06/06 874
115661 검찰, 10만원권 20장 입출금된 자료 조현오에게 보여줘 7 참맛 2012/06/06 1,175
115660 드디어 인현왕후의 남자하는 날이 되었네요 6 숙이 2012/06/06 1,507
115659 가입인사 겸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 잡담 5 mydram.. 2012/06/06 1,377
115658 1층에서부터 비번 눌러 들어오는 아파트는 6 .. 2012/06/06 4,739
115657 광릉수목원 다녀오신 분계시나요? 5 낼 갑니다!.. 2012/06/06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