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잠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팀장이
'자기 조상묘도 안가면서 봉하가는 사람 이해가 안가'
그러더니 '거기가봐야 머 할게 있냐'
그래서 다들 덤덤이 밥먹고 댓구도 안하는데
과장이란 사람이 '번지점프대 세움 대박일텐데'
그 한마디에 파안대소
막내인 저 얼굴붏히거
수저가 부르르 떨리네요
아휴 진짜 해도해도 넘하네요
암이야기도 못했는데
담에 그럼 한마디 할까요
너무 혐오스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을 능욕하는 상사와 부하직원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05-21 18:31:11
IP : 110.70.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낚시
'12.5.21 6:37 PM (211.246.xxx.178)흠.....
2. ..
'12.5.21 6:42 PM (115.136.xxx.195)새날당이나 수구꼴통들이 인터넷에서 저런것 본적이 있지만,
밥벌이 제대로 하고 사는 인간이 저런 인간말종이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같이 웃는 악마들도 그렇고..
그런직장에 다니는 님이 참 대단하군요.
노통이고 아니고이 문제가 아니라 '
인간으로 기본이 안된 말종들의 회사군요3. 참맛
'12.5.21 6:45 PM (121.151.xxx.203)그냥 참으셔야 합니다. 스스로 껍질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툴 필요 없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시면 됩니다.
다만 스트레쓰를 받지 않는 방법은 연구하셔야하겠네요.4. 어이쿠
'12.5.21 7:41 PM (59.7.xxx.55)원글님 속상하셨겠다!!!! 저두 화딱지 나네요. 마음 잘 다스리시길...
5. 씨앗하나
'12.5.21 8:33 PM (211.253.xxx.34)참으세요~
원글님 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저도 직장내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비슷한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대화가 안됩니다 ;;;
그리고 더 상처받아요
님이 막내라면 더더욱~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똥이 어디 무서워서 피하나요~6. 그럴땐
'12.5.21 8:51 PM (27.115.xxx.137)그냥 옆에 사람이랑 조곤조곤 딴얘기...반찬얘기... 하면서 무시.. 독자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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