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살다보니.. 아니.. 나이가 꽤 들다보니..
든생각이.. 유학 가고싶다..는거예요..
물론.. 제 나이가 꽤 많긴한데요 ..
그래도.. 집에서.. 좀.. 뒷받침 잘해주었더라면.. 더 인생이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직장을 꾸준히 다니긴 하였으나.. 돈벌기에만 급급해서..
물론..커리어도 쌓긴했지만..
정말 내가 하고싶은일인가란생각이 들고.. 그당시엔 그냥.. 내가 할수있는일.. 지금 당장 내가 돈벌수있는일..
그런거에 취중해서.. 일했었거든요
물론.. 어느정도 직장생활하고나니.. 커리어도 괜찮아지고 연봉도 오르고.. 입지가 달라지긴 하였으나..
고요하게 내인생 뒤돌아보니..
차라리 첨부터 유학도 가고.. 아님.. 뒷받침만 잘되었더라면..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란 생각 들어요...
어쨌든.. 원가족 봉양하는 처자들도 있는데.. 그런거 아닌거에 감사해야 겠지만..
유학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다녀와서 한국오면.. 좀 바뀌나요 ..??
그냥 그런분들 부러워요... 집에서 써포터 잘해줘서.. 그랬던분들.. 부럽네요..
참.. 웃긴게.. 이제와서.. 왜 급작스럽게 이런생각이 드는건지..
요즘따라 그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금 이나이에.. 가자니.. 가도 될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