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제 친노 외에 대안을 찾아야 해요

지식인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2-05-21 13:45:37

 

 울산에서 이해찬 4위가 의미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친노는 이제 아웃.

친노와 이명박 정치세력은 이제 동시에 아웃시키라는 국민의 의지가 나타나는 거지요

2위도 아닌 4위라는 것..특히 중간에 추미애가 끼어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아무리 바람을 일으킬려고 해도.. 바람은 바람일뿐.

솔직히 이번 총선이 그 마지막 심판이었고..게다가 진보당과의 엉망진창 연대로 종북세력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마당에 심판은 간결한거지요

요약하면

1. 종북 주사파 끌어안는 민주당 친노세력도 지치고

2. 더이상 노무현 가치니 이념이니 하면서 분열주의적 구도도 지겹고

3. 좀더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의 정책을 가진 구 민주당이 그립다

이거지요.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듯 하지만

속살을 보면 그 지지와 철학이 하늘과 땅차이지요.

사실 보수적 실용주의자와 진보적 이념주의자 차이정도라는것을

국민들이 다 인정하고

이제 넌덜머리 난다고 내치는 단계에 이르럿습니다

 

오늘 부산에서 마저 패한다면

그동안 문재인 대세론..친노 역할론은 오늘로서 사형선고 받은거라 생각해요

 

사실 얼핏 돌아온것 같은 서울 수도권 민심도

진보당 사태로 절반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제 손학규와 같은 새로운 대안세력이 힘을 받으면 좋겠네요

이제 지겹네요 그 이미지 정치도..

IP : 60.196.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5.21 2:49 PM (121.162.xxx.174)

    결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끝까지 개인플레이하는 집단이죠.
    대안도 없이 개인적인 인기에 집착하고 식솔들만 챙기는 자영업자일 뿐입니다.
    큰 그림은 안중에도 없이 먼저 가는 사람만 힘을 모아 주저앉히고,
    나머지들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경력을 쌓아서 계속 호남팔아서 국회의원만
    하면 된다는 뇌구조들입니다.
    정권을 넘겨줘도 국회의원은 할 수 있다는 후단협의 후안무치는 계속 살아있는 겁니다.
    세계무대에서 전속력으로 후진하는 이번 정권의 작태를 닭그네가 계속 하도록두어도,
    내 지역에서 국회의원하면서 계속 권력을 누리면 된다는 겁니다.
    호남의 정치 자영업자들의 작태를 국민의정부에서 보았습니다.
    참여정부에서 떡고물 안줬다고 계속 패악질을 해대고, 탄핵에도 앞장섰지요.
    이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다시는 후진하지 않는 힘있는 정부를 세워야함에도,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다시 역사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겁니다.
    후단협 아류들의 개입을 원치않는 문재인 진영의 순수함이 싫은겁니다.
    얼마 남았다고 찾아봅니까? 빨리 찾아서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86 해외유학후 중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4 초6 2012/09/04 1,298
149685 뭔 장대비가 또 오나요..(분당입니다) 10 ㅜ.ㅜ 2012/09/04 2,160
149684 "결과에 집착하면 육아는 망가집니다"(서천석).. 14 ㅈㅈㅈ 2012/09/04 4,053
149683 저도 다이어트 운동조언좀 받고싶어요 5 저도 2012/09/04 1,668
149682 남편 왈 " 당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생각해 봐.. 23 ... 2012/09/04 4,446
149681 알타리무우 파는 곳 있을까요 1 김치 2012/09/04 1,227
149680 어르신들은 무조건 구형 폴더폰.. 7 스마트폰 열.. 2012/09/04 2,055
149679 동생을 먼저보낸 제부에게 위로가 되는 것들....... 2 희망 2012/09/04 2,424
149678 35이상인데 자신이 아줌마라는것을 16 ㅗ ㅜ 2012/09/04 4,644
149677 모유수유 끊으면 원래 이렇게 슬픈건가요? 눈물 나요. 12 opus 2012/09/04 2,905
149676 장터에 글쓰기 제한이요.. 4 ,,, 2012/09/04 864
149675 중2 딸 미국 사립학교 보내는 문제 도움 좀 주세요 9 고민중인엄마.. 2012/09/04 2,488
149674 아이가 대상포진 10일째 뭘잘먹여야 할지... 7 대상포진 2012/09/04 2,058
149673 드라마 [신의] 보시는 분들 질문이요 12 완전궁금 ㅠ.. 2012/09/04 2,357
149672 2009년 생 아이...내년에 보육료 지원되나요? 2 헷갈려 2012/09/04 1,189
149671 요즘 코스트코에서 파는 5만원대 거위털이불 사용하기 괜찮나요? 4 ........ 2012/09/04 2,259
149670 탈모가 심한데 검은콩 어디서 사세요? 12 조만간 대머.. 2012/09/04 3,193
149669 피자를 만들었는데...... 4 피자 2012/09/04 1,704
149668 분당에 괜찮은 피부 관리실 있을까여? 1 질문요^^ 2012/09/04 647
149667 생리대넣어 막힌 변기 어찌해야하나요? 8 묘안 2012/09/04 5,548
149666 모처럼 속시원한 소식 하나 있네요. 10 .... 2012/09/04 3,430
149665 BBC등 주요 해외언론, ‘독재자의 딸 박근혜’ 표현 8 ㅡㅡ 2012/09/04 2,055
149664 빚 다갚고 새로 시작하실 때 어떠셨나요? 8 새로운시작 2012/09/04 1,828
149663 누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여... 8 RM 2012/09/04 1,812
149662 탄력..에 이게 최고다 4 노화 2012/09/04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