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꼭 저런 스타일인데요.
왜 타박하느냐고 뭐라 했더니 '그렇게 해야 발전이 잇는거 아니냐'고 하거든요.
이거 뭐에요?
잘못을 지적한게 아니래요.
지금도 속상한게 사촌 아저씨들 모신 밥상에서 저를 불러서 갔더니
'달걀찜에서 이게 나왔어'하면서 계란 껍질 쬐그만것을 저 보여주는거에요.
아주 좋은 목소리로 얘긴해요.
화가 정말 많이 나는데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남편이 꼭 저런 스타일인데요.
왜 타박하느냐고 뭐라 했더니 '그렇게 해야 발전이 잇는거 아니냐'고 하거든요.
이거 뭐에요?
잘못을 지적한게 아니래요.
지금도 속상한게 사촌 아저씨들 모신 밥상에서 저를 불러서 갔더니
'달걀찜에서 이게 나왔어'하면서 계란 껍질 쬐그만것을 저 보여주는거에요.
아주 좋은 목소리로 얘긴해요.
화가 정말 많이 나는데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회사에서 부하직원 상사 다 모여 있는대서
보고서 오타 하나 난 거 불러주면서 이런 오타 조심해 달라고...
다 너 잘되라고 해주는 말이라고... 이런 오타 하나가 너를 우습게 보게 만드는 거라고....
월요일 전체 회의시간에 팀장이 그랬음
아... 팀장이 날 위해서 저런 말을 해주는구나 아주 감사하고 고맙구나 싶을꺼 같냐고 물어봐주세요.
그런 남편 또 있어요.ㅠㅠ
음식 타박을 해줘야만 당신 음식 실력이 는다고.
맛없건 맛있건 아무말도 안해주면 발전이 없다고...ㅠㅠ
결혼초에는 당연히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입에 맞게 뚝딱 좀 잘했거든요.
지금 제가 요리 잘하는게 다 자기덕분이라네요. 어찌나 깔때기도 심한지....
하도 타박하니까 속으로 마구 흥!하고 욕하면서 했긴했지만....^^
그러면서 자기는 고작 할줄 아는 요리는... 라면!!
결혼 17년동안 그렇게 음식갖고 잔소리를 해대는 사람이 말이지요...
더 웃긴건..어디 식당가서 뭐 한번 먹으면 그 다음엔 집에서 똑같이 만들어내랍니다.
같은 재료가지고 만들면 되지 왜 못만드냐고요..ㅠㅠ
저도 언젠가 그런말 하면 더해주기 싫다고 했지만 ...변함 없네요..그느무 발전..발전....
집이 회사인가요. 남편분의 쪼잔함을 지적하며 인격적성숙을 위한 발전적 방향제시라고 해주세요-_-;;
계속 그러심 2차.3차 방안도 있다며 식사개선을 위해 직접적 참여를 하고 학문적 발전을 위해 마트별 식자재품목 가격조사를 부탁드려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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