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어디가 나을까요?

아이고민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05-21 10:26:01

안녕하세요.

아이가 만4세 지나서 5살인데 어린이 집에 올해 3월부터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생각보다 빨리 느는것 같지않고 아무래도 말이 빠른 아이들이랑 같이 있으니

나름 답답해하고 짜증내는듯해요.

그래서 발달장애 진찰을 받으려면 근처에 세스란스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까요?아니면 근처 발달센터에 가는게

나을까요?같은 고민을 하셨던 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아이때문에 솔직히 많이 속상합니다ㅠ.ㅠ
IP : 112.153.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10:36 AM (116.120.xxx.144)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일부 병원이나 센터는 쓸데없이 겁을 준다거나 무조건 안심시키거나 하는 경우가 흔해요.
    그리고 치료와 연계해야하므로 약간의 상술도 있을 수 있고요.
    우리집 아이가 그 맘때즘 의심되어 여러병원을 전전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저희 아이는 세브란스에서 3박 입원해서 mri 촬영하자고 했었는데
    서울대로 가서 세브란스 의견알려주고 꼭 필요하다면
    서울대병원에서 하겠다고 했더니 필요없다고 하셨어요.

    아이가 어리면 진단명이 바로 나오질 않고
    3~6개월간의 애착,언어,인지발달의 예후를 보고 평가해요.
    적절한 치료기관을 추천해주고 그 나이라면 애착그룹치료가 서울대병원내에도 있어요.
    아마 김붕년,조수철,김재원 교수같은 경우엔 굉장히 대기가 길거에요.

    아이가 어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예후가 좋은 아이들을 굉장히 많이 봤어요.

  • 2. 11
    '12.5.21 10:54 AM (49.50.xxx.237)

    말이 늦어도 인지만 잘되면 괜찮습니다.
    우리조카애가 여섯살에 말문텄는데
    수재랍니다. 친정엄마가 벙어린줄알고 점쟁이한테도 찿아가고 했네요.
    주변에도 아는집애가 세돌 가까이 됐는데 한단어도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잘놀고 잘알아듣고 아무걱정안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84 닭먹고 오리발 MBC 고액연봉자들. 6 왜돌아오오 2012/07/18 1,964
130583 요새 웨이브 파마하고 브릿지하면 촌스러울까요? 3 ... 2012/07/18 2,169
130582 생닭 손질 질문있어요 2 닭... 2012/07/18 1,221
130581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노래 분석 14 그냥궁금 2012/07/18 5,699
130580 마우스 피스 사용&보관 어떻게?? 2 --- 2012/07/18 1,319
130579 파이렉스 계량컵 오프라인서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2012/07/18 2,355
130578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dingda.. 2012/07/18 1,016
130577 Touch by touch 란 노래를 아시는지요?? 27 계피슈가 2012/07/18 5,299
130576 대문에 걸린 술 마시는 남자요.. 3 이혼 2012/07/18 1,775
130575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자기 미모, 몸매자랑은 그만하세요. 70 작작 좀 합.. 2012/07/18 14,691
130574 동대문종합상가 의류원단 층이요... 3 ^^ 2012/07/18 1,959
130573 갑자기 장국영의 노래가 떠오르는밤.. 5 ,, 2012/07/18 1,702
130572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간단한 질문.. 3 간단한 질문.. 2012/07/18 1,760
130571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13 방광염 2012/07/18 4,578
130570 이런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해요? 5 잠이 안와요.. 2012/07/18 1,295
130569 시댁 휴가 계획 12 ᆞᆞ 2012/07/18 3,669
130568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4 요리는 어려.. 2012/07/18 1,694
130567 이건 아니잖아 7 애엄마 2012/07/18 2,310
130566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요? 26 늘 궁금했어.. 2012/07/18 6,089
130565 빨래방 신세계네요..지금 빨래방에서 82중 12 그건 2012/07/18 5,565
130564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아넷사 2012/07/18 3,858
130563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2012/07/18 8,444
130562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에휴 2012/07/18 6,783
130561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리리안 2012/07/18 1,680
130560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난리브루스 2012/07/18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