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둥이맘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2-05-21 09:09:53

어제 제주 탑동해변 공연장에서 노짱 추모제가 열렸어요.

미리 가서 애들도 티셔츠 사주고 기념품도 구입할려고 했는데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여서 겨우 공연 시간이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네요.

기념품이 다 떨어져 구입할 수 없었네요. ㅠㅠ

1부, 2부 제주지역 예술가 들의 공연이 끝나고 애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빨리 화장실에 갔다 오다 편의점에 들려서 과자랑 음료수랑 사는데 환호가 들리더라구요.

아. 조관우 씨가 나왔구나 하고 서둘러 나와서 감상을 했지요.

정말 노래를 잘 하시더라구요, 주로 나가수에서 불렀던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모두가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래 중간마다 재치있는 얘기와 앵콜송까지 한 7-8곡은 부르신 거 같네요.

마지막 '달의 몰락'을 부를 때는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함께 했어요.

그리고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공연까지. 정말 춤을 예술적으로 추시던데요.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어린애들을 데리고 가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3회 추모제까지 잊지않고 찾아주신 조관우 님이 너무 고마웠구요.  유료콘서트에도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팬할려구요. ^^

IP : 211.184.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조관우
    '12.5.21 9:13 AM (175.212.xxx.31)

    저두 조관우 너무 좋아해요 보고싶네요

  • 2. ......
    '12.5.21 9:50 AM (211.40.xxx.139)

    예전 블로그 글보니, 일산인가 혼자 문상하러 와서 우셨다는 거 봤네요

  • 3. 은우
    '12.5.21 10:29 AM (112.169.xxx.152)

    조관우님 왕팬이예요
    그의 노래들은 내 영혼의 감성을 치유해줍니다.
    조관우님 사랑합니다.

  • 4. 거품
    '12.5.21 10:42 AM (1.236.xxx.50)

    예전 세종문화회관이던가...콘서트 보러 간적 있었는데,,,
    넋놓고 보았어요...노래 정말 잘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38 전업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렇긴한데.. 7 .. 2012/05/25 2,371
112137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비스프리(락앤락) 살까요? 6 다람 2012/05/25 2,460
112136 일드에 빠져버렸어요. 사사키 쿠라노스키 좋아하는 분 같이 좋아해.. 7 덕후 2012/05/25 1,516
112135 알레르기성 비염약 좀 봐주세요. 약에 대해 2012/05/25 2,417
112134 얼굴에서 열이나고 계속빨개있어요 약간 붓기도한것같구요 2 얼굴빨개 2012/05/25 4,704
112133 모임 3 에이미 2012/05/25 1,598
112132 부동산 중개인과 싸우고 나니 힘이 없네요 4 ㅠㅠ 2012/05/25 3,448
112131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토요일 야간에도 사람 많을까요? 6 *^^* 2012/05/25 2,633
112130 춘천 마임축제.... ... 2012/05/25 713
112129 에이티엠기로 얼마까지 입금되나요??? 6 급질요~ 2012/05/25 964
112128 김두관 실망 25 .. 2012/05/25 2,843
112127 영문해석좀 부탁드려요 3 ... 2012/05/25 746
112126 결혼 며칠 앞둔 새언니가.. 44 조언부탁드려.. 2012/05/25 16,511
112125 13살 레트리버 바다 엄마입니다 9 바다네집 2012/05/25 1,283
112124 에이티엠기로 얼마까지 입금되나요??? 급질요 2012/05/25 576
112123 감사원, “전두환 경호실장, 국립묘지 안장 특별한 문제 없어” 1 세우실 2012/05/25 1,144
112122 도고 파라다이스 가는데 팁 좀 주세요^^ 4 다녀오신분~.. 2012/05/25 2,087
112121 초등1학년 남아인데요.. 오늘 담임 전화 받았어요 4 심란한 하루.. 2012/05/25 2,951
112120 간단한 한문장 해석좀 부탁해요 영어..(못난엄마) 5 ㅎㅂ 2012/05/25 741
112119 오늘저녁 메뉴는 곤드레밥이에요 덤이다 2012/05/25 1,419
112118 이런 일은 말을 해줘야하는지 그냥 가만히 있어야할까요.. 7 혼란스러워서.. 2012/05/25 1,944
112117 아큐브 디파인 써보신분 있나요? 3 .. 2012/05/25 1,168
112116 옥탑방왕세자 종방이 아쉬운 분들...영화 'Somewhere i.. 5 옥탑방 2012/05/25 2,387
112115 태명 밉게 짓는 경우도 있나요? ㅡㅡㅋㅋ 5 고민아닌고민.. 2012/05/25 1,761
112114 '더킹'에서 배우들 연기중에서요...? 17 흐뭇녀 2012/05/25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