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둥이맘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2-05-21 09:09:53

어제 제주 탑동해변 공연장에서 노짱 추모제가 열렸어요.

미리 가서 애들도 티셔츠 사주고 기념품도 구입할려고 했는데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이여서 겨우 공연 시간이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네요.

기념품이 다 떨어져 구입할 수 없었네요. ㅠㅠ

1부, 2부 제주지역 예술가 들의 공연이 끝나고 애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빨리 화장실에 갔다 오다 편의점에 들려서 과자랑 음료수랑 사는데 환호가 들리더라구요.

아. 조관우 씨가 나왔구나 하고 서둘러 나와서 감상을 했지요.

정말 노래를 잘 하시더라구요, 주로 나가수에서 불렀던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모두가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래 중간마다 재치있는 얘기와 앵콜송까지 한 7-8곡은 부르신 거 같네요.

마지막 '달의 몰락'을 부를 때는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함께 했어요.

그리고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공연까지. 정말 춤을 예술적으로 추시던데요.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어린애들을 데리고 가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3회 추모제까지 잊지않고 찾아주신 조관우 님이 너무 고마웠구요.  유료콘서트에도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팬할려구요. ^^

IP : 211.184.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조관우
    '12.5.21 9:13 AM (175.212.xxx.31)

    저두 조관우 너무 좋아해요 보고싶네요

  • 2. ......
    '12.5.21 9:50 AM (211.40.xxx.139)

    예전 블로그 글보니, 일산인가 혼자 문상하러 와서 우셨다는 거 봤네요

  • 3. 은우
    '12.5.21 10:29 AM (112.169.xxx.152)

    조관우님 왕팬이예요
    그의 노래들은 내 영혼의 감성을 치유해줍니다.
    조관우님 사랑합니다.

  • 4. 거품
    '12.5.21 10:42 AM (1.236.xxx.50)

    예전 세종문화회관이던가...콘서트 보러 간적 있었는데,,,
    넋놓고 보았어요...노래 정말 잘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58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278
148057 82지식인, sos! 캐릭터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3 2012/08/30 1,002
148056 전 전생에 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1 ^^ 2012/08/30 1,085
148055 아까 나이많은 남자친구 얘기 쓴 사람이에요 못참고 찾아갔다왔어요.. 32 ........ 2012/08/30 12,284
148054 이 정도면 참아야 할까요? 2 음;;; 2012/08/30 1,515
148053 경희대가 25 딸기엄마 2012/08/30 5,072
148052 민주당 수도권 5 궁금 2012/08/30 1,174
148051 외국의 한국엄마 8 ... 2012/08/30 2,553
148050 같은반 남자아이가 외모비하.성적.등 우회적으로 놀리며 괴롭혀요... 11 고1큰딸 2012/08/30 2,676
148049 괌으로 여행 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땡글이 2012/08/30 1,503
148048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8 안들려 2012/08/30 3,016
148047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개운하네요.. .. 2012/08/30 1,075
148046 추석 때 국내여행 가려면 길 많이 막힐까요? 3 아웅 2012/08/30 1,337
148045 새누리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해 임대전환 추진 4 호박덩쿨 2012/08/30 1,738
148044 하느님이 계신가 싶을때가.... 21 초심자 2012/08/30 3,500
148043 본인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과만~ 코드가 맞는 분 계세요? 17 왜이러지 2012/08/30 3,052
148042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6 호박 2012/08/30 6,229
148041 며느리는 백년 손님 이라는 광고캠페인좀 하고싶어요 56 며느리 2012/08/30 8,488
148040 이재오의 오늘 발언을 보니~ 3 ㅠㅠ 2012/08/30 982
148039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23 네번 속은 .. 2012/08/30 5,049
148038 술 좋아하는 남편 매일 먹어요. 홍삼 2012/08/30 1,086
148037 카드 연체에 의한 부동산 가압류에 대응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힘든나날 2012/08/30 3,707
148036 임신 38주.. 11 휴~ 2012/08/30 3,265
148035 아토피, 알레르기로 일생이 괴롭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20 간지러워 2012/08/30 4,195
148034 신귀공자의 김승우 17 기억하세요?.. 2012/08/30 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