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 인과응보..."
국민생각 전여옥 의원의 책 <일본은 없다> 표절 논란에 대해 대법원이 전여옥 의원 패소 결론을
내리자, 표절 논란을 제기한 재일 르포작가 유재순씨가 한 말입니다. 전 의원이 쓴 <일본은 없다>는
100만부가 넘게 팔려 인세 수입만도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야만 추모하는 게 아니잖느냐"
이명박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한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의 답변이었습니다.
"실현 불가능한 꿈을 노래하고
그것이 설령 이뤄질 수 없는 것일지라도, 꿈을 먹고 사는 존재가 시인이다"
곽재구 시인의 말입니다. <사평역에서>라는 시로 오래도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시인이죠.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삶들을 아름답게 형상화하는 시인으로 평가받는 곽재구 시인.
최근 13년만에 시집을 발표했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곽재구 시인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93335&page=1&bid=focus13
"양심은 없다"
한 네티즌의 말입니다.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의 베스트셀러 '일본은 없다'가 표절이라는 주장에 대한 전 의원의 명예훼손 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취재 내용과 초고를 도용당한 르포작가 유재순 JP 뉴스 대표를 3부에서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이다"
어제 울산에서 있었던 민주통합당 당 대표 순회 경선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이변을 연출한 김한길 후보가 한 말이었습니다. 민심과 당심이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는데요. 오늘 4부에 연결해서 직접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9456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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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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