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악역이 죄 받지도 않고 행복하게 끝난 드라마는 또 생전 처음이네 ㅋㅋ

멘붕오네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12-05-21 00:35:59

신들의 만찬

그놈의 남녀주인공 러브라인 본다고 아직까지 본 드라마

망할..

어찌 된게 22년만에 찾은 친딸은 니가 알아서 잘 살렴~이러고

아무리 키운정이라지만 자기 친딸 장애인 만들려고 하고 온갖 더러운 술수 다 부린 기른딸은

끝까지 이뻐서 어쩔줄 몰라 하는~

이런 엄마도 있어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래도 22년동안 온갖 개고생 다한 친딸이 불쌍하다는 마음 따윈 없는 거냐~

뭔놈의 드라마가 악역이 주인공한테 사과도 안하고

권선징악 이런것도 없고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야~ ㅋㅋ

아..이런 드라마 처음이야

넌 내게 똥을 줬어 ㅋㅋㅋㅋㅋㅋ

멘붕오네 진짜

그런데

성유리..

진짜 더럽게 이쁘구나

마지막 횐셔츠에 청바지...

왠 여신 ..인가요..

IP : 220.78.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5.21 12:43 AM (14.52.xxx.59)

    행복이란 영화는 남자는 바람피고 본부인은 자살하고
    상간녀는 행복하게 사는 영화였어요
    그게 또 명작이라는게 문제죠 ㅎ

  • 2. ,,,
    '12.5.21 12:44 AM (119.71.xxx.179)

    지나치게 현실적인가봐요 ㅎ

  • 3. 맞네요..
    '12.5.21 12:53 AM (39.121.xxx.58)

    지나치게 현실적이네요..
    인과응보는 없으며 착하면 호구되고..
    저도 열받아하는 중이예요.
    아니..인주가 한짓은 범죄이거늘..그것도 불쌍하다며 감싸는 엄마는 뭐람...
    불쌍하게 큰 친딸 불쌍하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모두 누리며 다 가진 의붓딸 불쌍하다고
    친딸내치는 미친드라마같아요.

  • 4. 욕먹으니...
    '12.5.21 12:57 AM (58.78.xxx.47)

    그 악녀의 엄마가 성유리 구해줬으니...
    셈셈이 본전이다....뭐 이런 개뼈다구 같은 스토리라니....
    정말...보다 보다...
    차라리....막장이 낫네.
    이건 뭐........재미도...막장도....

    해밀 아까워 죽겠네....

  • 5. 속터져
    '12.5.21 1:04 AM (115.0.xxx.194)

    젤 웃기는 캐릭터는 성도희죠.
    머 그딴 엄마가 있는지.
    욕 나오면서 러브라인 볼려고 보느라 심장이 터질뻔 했슴.
    그,지 깽깽이 같은 작가.

  • 6. 행복이라면
    '12.5.21 1:54 AM (74.66.xxx.118)

    행복이라면 허진호감독 작품 아닌가요? 임수정이 자살하나요? 가물가물하네요 본지 좀 돼서. 속이 터지긴 했지만 좋았어요...

  • 7. 프랑스 영화예요.
    '12.5.21 5:17 AM (122.32.xxx.132)

    윗분이 말씀하신 영화는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작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50 어제밤 처음으로 열대야 없이 잘 잤네요 13 gjf 2012/08/05 4,498
137149 축구 심판땜에 열받았었는데 한국선수들의 좋은 경기 완전 흥미진진.. 8 영국격파 2012/08/05 5,064
137148 올림픽 사상 첫4강이랍니다.^^ 5 축구 2012/08/05 3,207
137147 축구 이겼어요~!!!!!!! 10 오마이갓! 2012/08/05 4,162
137146 축구 승부차기 5:4 4강진출!! 3 이겼어요 2012/08/05 2,333
137145 축구..승부차기 할거 같아요 5 축구 2012/08/05 2,147
137144 연장전 들어가네요 3 아인스보리 2012/08/05 1,584
137143 서울,개성음식(보쌈김치포함) 서울음식(나박김치) 손님초대요리 배.. 1 요리초보 2012/08/05 1,714
137142 저 지금 자다일어나서 에어컨 틀었네요. 6 에고 2012/08/05 2,835
137141 (급질문) 갑자기 풍 같은 증상이 약간 느껴져요 ㅠㅠ 2 싱글이 2012/08/05 6,217
137140 월남쌈 질문 1 된다!! 2012/08/05 1,543
137139 천귀저귀 선물 받았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9 .. 2012/08/05 1,983
137138 숨 막히는 밤.. 헉헉 거리고 있네요 다들 어떠세요? 11 된다!! 2012/08/05 2,920
137137 펜싱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2012/08/05 1,216
137136 펜싱 시작했네요ㅎㄷㄷㄷ~~ 13 펜싱 화이팅.. 2012/08/05 2,591
137135 카이스트 & 연대 생명과학부 15 선택하신다면.. 2012/08/05 4,129
137134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10 쩝... 2012/08/05 2,903
137133 사랑도 보죠 2 ....... 2012/08/05 1,637
137132 펜싱 기다리는분 계세요?? 5 ㅁㅁㅁ 2012/08/05 1,380
137131 아 박태환 14 수영하는아짐.. 2012/08/05 4,873
137130 폭염을 잘 이용해서.. 5 ㅁㅁ 2012/08/05 2,380
137129 전 재벌가 중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제일 반듯해 보이던데 29 .... 2012/08/05 18,404
137128 찜질방 계란..실패 했어요..이유가 뭐징.. 8 이런... 2012/08/05 2,430
137127 강아지 몸에 열식혀주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18 상큼한아침 2012/08/05 4,336
137126 여자 혼자 3~4일 휴가기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1 ... 2012/08/05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