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보는 꿈 자주 꾸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2-05-21 00:27:37

제가 그러는데요. 꼭 의대 시험을 보는 꿈이예요...저 문과였고 병원과 관련된 직종은 아니구요.

시리즈로 꾸는데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심지어는 펠로우 까지 실습도 해요.

전공도 무관하구만...외과라서 수술방에서 봉합도 하고 피세례도 받고 그래요.

뇌를 열기도 하구요. 의사가 되고 싶거나 과거에 지망했던 적도 없어요. 너무 괴로운 직업이잖아요.

다만....그 직종에 관한 글을 쓰기는 합니다만...그 분야가 전문은 아니예요.

사촌이 의사긴 하지만 아주 가깝게 지내는 것도 아니구요. 가끔 보는 사이예요.

항상 의대 시험을 보는 꿈을 꾸는데 아주 아주 어렵게 겨우 붙어서 한 단계씩 올라가요.

치열하게 경쟁해서 늘 살아남긴 하는데 꿈을 꾸면서도 중간에 뒤척이거나 울다가 깰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검색해보니 나쁜 꿈은 아니라는데...이런 꿈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지혜와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121.163.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12:39 AM (1.24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시험보는 꿈 자주꿔요,,
    고등학교때이고 시험보는데 시간이 모질라 조급한 그런
    상황이 꿈에 잘 나와요,,
    이꿈꾸고 나면 아침에 기분 안좋아요,, ㅠㅠ

  • 2. ㅇㅇ
    '12.5.21 2:34 AM (1.64.xxx.143)

    저는 고딩때로 돌아가서 시험보는 꿈 꿔요. 그냥 뭔가 불안한가보다하고 넘겨요.
    시험시간 없는데 문제 다 못풀어서 끙끙대거나 다 밀려쓰거나 뭐 이런 내용으로 꾸는데.. 실생활과는 연관짓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실제로 그렇게 연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뭔가 스트레스 받고 있을때 꾸는거 같더라구요

  • 3. ㄹㄹㄹ
    '12.5.21 8:46 AM (211.40.xxx.139)

    제가 그게 넘 심했어요. 가위눌릴정도로...
    스트레스 상황때 꾸는 것맞구요. 저는 한 심리학자에게서, 그런 꿈을 꿀때마다 "이건 꿈이야"라고 말하라는 훈련을 받았어요.
    실제로 그다음 꿈에서 정말 '이건 꿈이다"라고 말했어요. 꿈속에서...
    그이후 진짜 안꿨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18 언제쯤 이 괴롭고 힘든 마음이 진정될수있을까요 3 미안해사랑해.. 2012/05/21 1,333
110517 오늘 성년의 날 맞나요? 1 92? 93.. 2012/05/21 675
110516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 외모 별로 안따지는거 같아요 25 82 2012/05/21 15,250
110515 앞이 쏠리는 샌들 고민녀 2012/05/21 694
110514 고등학생도 담임 상담 많이 가나요? .. 2012/05/21 1,411
110513 백화점에서 파는 사찰식품... 왠지 좀 이상해요.. ... 2012/05/21 817
110512 샤넬 2.55 가방이 올드패션인가요? 3 .. 2012/05/21 2,381
110511 갑자기 어지럽고 토할거 같은 증상은 체한건가요?? 1 약골 2012/05/21 5,964
110510 생태유치원? 이란곳 알아보려면 어떻게해야해요? 2 유치원고민 2012/05/21 758
110509 패드 - 템포(탐폰) - 문컵 이런 순서로 나온건가요? 4 근데요 2012/05/21 1,873
110508 아이가 유치원에서 자주 꼬집혀와요ㅠㅠ 샘께.. 2 .. 2012/05/21 796
110507 공기업 보다 대기업이 훨씬 많이 받는군요. 1 ... 2012/05/21 1,518
110506 완숙토마토가 많아요. 5 .. 2012/05/21 1,509
110505 몸이 춥고 발이 저린 증상 있음 무슨과로 가나요?? 1 약골 2012/05/21 1,463
110504 정리할때 물건별로 정리하라는 것..(정리책) 4 www 2012/05/21 1,978
110503 제가 만약 재벌이라면 1 샬랄라 2012/05/21 916
110502 타월을 이용한 유산소 복부운동 아시는분요? 복부운동 2012/05/21 693
110501 자기 아이 휴대폰 안 사주고 친구를 교환원으로 쓰는 경우요 4 궁금 2012/05/21 1,309
110500 육아 힘들어서 혼자인 시간이 좋은거... 6 육아힘들어 2012/05/21 1,505
110499 겨울코트 지금 사 놓는거요... 11 검은나비 2012/05/21 3,078
110498 가슴이 답답하네요..큰행사 앞두고..도와주세요. 3 출장뷔페 2012/05/21 1,097
110497 부부간에 합의보면 시댁안가도 되나요? 17 아랫동서 2012/05/21 3,826
110496 불고기 양념이 너무 달때 어떻게 하세요? 3 cool 2012/05/21 16,274
110495 질긴 소고기 갈비 깊은맛을내자.. 2012/05/21 760
110494 김치 냉장고에 넣어둔 김장김치가.. 이걸어째 2012/05/21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