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폐백 왜하는것인가요?

궁금?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2-05-21 00:14:29
폐백에 관한 뜻이 있을까요,

신랑측이 많이 기우는 혼사를 진행중입니다. 자세하게 쓸수는 없지만  새출발을 위한 모든것을 신부가 준비하눈 상황입니다

신랑측에서는 예단, 폐백등을 생략하자고 하는데

신부어머니는 말도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폐백에 무슨뜻이 있는것인가요? 폐백을 안받는것은 그 집안의 며느리로 인정안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네요.

IP : 116.33.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12:18 AM (121.129.xxx.37)

    시댁 어른들한테 첫 인사드리는 게 폐백이죠.
    돈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신랑신부한테 절받고 절값 챙겨줘야 하니까요.
    며느리로 인정을 안 하려기 보다는......
    너무 앞서가지 마세요.
    신부어머니는 속상하실 수는 있지만
    잘 상의해서 합리적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집안 식구 줄줄이 인사해야 하면
    신부 엄청 힘들거든요.
    신랑 측에서는 그런 것 미안하니 생략하자 했을 것 같네요.

  • 2. ㅁㅁㅁ
    '12.5.21 12:19 AM (218.52.xxx.33)

    옛날에 시댁 친척들에게 인사하는 의미로 폐백을 드렸던거 아닐까요?
    지금도 상견례에는 직계들만 보고, 형제들은 안보는 집도 있고, 시이모나 시숙부들은 더더구나 안보니까
    폐백하면서 인사 드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황이 많이 안좋으면 폐백하면서 봉투에 얼마라도 넣어서 주는 것자체도 부담스러워서 폐백 안받을 수도 있는거니까
    그 집안의 며느리로 인정 안한다고까지 확대 해석해서 신부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시지는 않게 잘 .. 설명 해서 마음 풀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91 학부모 상담.. 정녕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16 학부모 2012/09/04 4,693
149890 미초 블루베리 드셔본 분 있으신가요??? 4 다니엘허니 2012/09/04 1,210
149889 7살 남아인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gbdb 2012/09/04 1,614
149888 안 맞는 아이친구 엄마라 그럴까요? 7 성격이 2012/09/04 2,645
149887 남편에게 실연당한 기분이에요. 42 하루 2012/09/04 9,652
149886 9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4 828
149885 아기 한복 사주는게 엄청난 사치인가요? 27 이상한데서 .. 2012/09/04 8,231
149884 화장실 냄새 제거방법좀 3 2012/09/04 2,872
149883 아이폰 사용자님들 사용법 배울 수 있는 좋은 카페소개해주세요~ 1 아이폰5기다.. 2012/09/04 666
149882 항암치료시 무균식에대해 6 알려주세요 2012/09/04 2,131
149881 여친 산낙지 질식사 미친x 사형구형됐네요(검찰이지만..) 1 해롱해롱 2012/09/04 1,590
149880 골든타임 과장토비들 줄타기 시작되겠네요 2 통쾌 2012/09/04 1,539
149879 부산 음식...기장 곰장어 비추천!! 4 부산 갔다온.. 2012/09/04 2,094
149878 일반폰 폰케이스(집)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5 ... 2012/09/04 827
149877 초등 자녀두신분들 아이들 책 온라인 이벤트 어떤게 좋으셨는지 질.. 도서이벤트 2012/09/04 877
149876 이병헌의 광해 언론시사회 평이 굉장하네요. 31 와우 2012/09/04 6,976
149875 잘생겼는데 매력없는 남자 본적 있으세요? 65 ... 2012/09/04 19,940
149874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가격 좀 봐주세요 4 ... 2012/09/04 10,649
149873 집에서 혼자 요가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잘록한허리 .. 2012/09/04 3,496
149872 금 어떻게 파는 건가요? 2 비오는 날 2012/09/04 1,056
149871 저는 이런 날씨가 좋아요.... 4 가을을기다려.. 2012/09/04 1,347
149870 임신시 약물... 2 ddd 2012/09/04 994
149869 선선한날. 빨래 좀. 삶을려는데 3 고정 2012/09/04 822
149868 안철수 " 대통령이 되고 싶은 생각 없다" 18 rvd 2012/09/04 3,657
149867 빌리부트캠프 한달 4 ^^ 2012/09/04 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