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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혼자사시는 분들' 공포 얘기예요 !

어휴...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2-05-20 23:57:06

아래 글 쓰신 원글님,

이런 무서운 얘기는 제목에 명시해주시면 안될까요?

저 정말 심장 멎는 줄 알았는데,

그나마 혼자 살지 않아서 힘 내서 글 써요.

저처럼 무서운거 정말정말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포스러운건 언질 좀 주세요 ㅠ

괜히 봤어. 보지말걸 그랬어. 혼자 살지도 않는데 봐서 벌 받았어 ㅠ

IP : 218.52.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0 11:59 PM (121.165.xxx.118)

    아진짜 그글보고 심장 멎는 줄 알아써요. 혼자 사는
    것도 서러운 데 이냥반이..

  • 2. 저는...
    '12.5.21 12:00 AM (58.123.xxx.137)

    그 글에 악의가 느껴져서 정말 싫었어요. 이 글 보고 한번 무서워봐라 하는 마음...
    굳이 혼자 사시는 분들 하고 콕 집어놓은 제목부터 글까지 악의가 있더라구요.
    악의가 없다면 뭐하러 굳이 제목부터 그렇게 써가지고 사람 낚는지 모르겠어요.

  • 3. ..
    '12.5.21 12:00 AM (121.129.xxx.37)

    테러 당하셨군요.
    저도 얼결에 읽어보았네요.
    나이 먹어 그러는지 능글능글해진 제 모습이 더 서글퍼요.
    댓글 단 비쥬님과 원글님, 젊고 예쁘신 분일듯...
    소금 한 줌 뿌리세요...

  • 4.
    '12.5.21 12:01 AM (220.93.xxx.191)

    그러게나 말이예요
    밤12시에 증말~

  • 5. .......
    '12.5.21 12:02 AM (182.219.xxx.65)

    저도 살짝 기분 나빴어요.

  • 6.
    '12.5.21 12:03 AM (218.52.xxx.33)

    저 그나마 맨 위 한줄 읽고 화면 후다닥 내렸어요 ㅠ
    원래 이렇게 순발력 있는 사람이 아닌데, 이건 정말 초인적으로.. ㅠ
    아.... 그만 쓸래요ㅠ 괜히 상상되고 더 무서워요.. ㅠ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동영상이라도 보고 자야겠어요. 히힝...ㅠ

  • 7. ..
    '12.5.21 12:11 AM (115.12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마워요.
    저도 혼자살진 않지만 무서운 얘기 싫어해요. 영화 이런거보다 무서움이 더 오래가는거 같아서요.
    이 글 먼저 봤기에 망정이지 제목이 저래서 아무생각없이 저도 눌러봤을거 같아요.
    이 밤중에 저레 뭐람 ㅠㅠ

  • 8. 원글님 고마와요
    '12.5.21 12:13 AM (188.22.xxx.188)

    읽을 뻔했네요, 휴....

  • 9. 원글님 저도
    '12.5.21 12:59 A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고마워요. 원글님 아니면 읽을 뻔했어요.
    저도 무서운 거 올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제목에 무서운 거라고 좀 써줬음 좋겠어요.

  • 10. 래래
    '12.5.21 1:09 AM (125.146.xxx.186)

    저 맨 윗줄 읽어버렸어요. 기분 팍 상했어요
    이 글이 많이 도움 될 거같네요.
    저런 글을 왜 올리고 낚시하죠??

  • 11.
    '12.5.21 6:04 AM (24.136.xxx.141)

    저도 그 글 클릭하고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ㅜㅜ
    근데, 그 글에 달린 센스만점 댓글님들 덕분에 무서움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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