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유전인자예요
초2 말 때부터 머리카락이 기름으로 떡이 되드니
이제는 여드름까지...
안스러워요
근데 너무 심하네요
최고의 피부과에서 여드름 관리하는 것이 별거 아닌
상채기 조금 내고 짜내고 소독, 연고 과정이라는 말
경험자로부터 들었는데
그렇게 해주려 하니
여드름 많이 났던 남편은 손도 대지 말라고 하네요
블랙헤드도 너무 심하구요
가까이에서 보기도 싫으네요
아이가 아빠만 찍어 닮아서
저는 정말 관리해주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엄마라고 제게만 물으니 참...
이곳 게시판 글 보니 손대지 말라는 댓글도 있구요
저는
여드름을 뜨겁게 찜질하고 숙성(?)시켜 녹게 한다든지
바늘로 찌르고 짜낸후 소독, 염증 연고 발라주려고 하는데
---이게 유명피부과 시술 방식이라고 하드라구요
남편은 손 못대게 하고요, 에고 어쩜 좋을까요
남편이 경험자이니 남편 말 무시 못하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