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너구리 조회수 : 8,563
작성일 : 2012-05-20 22:21:47
어제 말들이 많으셔서 봤는데...
정말 많이 먹더라구요

그런데 댓글에 먹고 토하는 거라고 하시던데
그러기엔 자매분들이 다 건강해 보이시고...
참. 그걸 다 소화시키는 것도 부럽고
체질,경제력 다 부럽더라구요

정말 다 토하는걸까요??
IP : 211.234.xxx.1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10:23 PM (122.32.xxx.12)

    먹고 토한다는 글 저도 봤고...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엑스파일에 나온 식신 자매 둘다 방송으로 다 봤거든요..

    근데 저는 제가 예전에 대학 동기중에 여자애가..
    그래요..
    병원 갔다 왔길래.. 왜 그랬냐고 하니..
    위가 아파서 갓다왔다고..

    근데 이 친구가 정말 너무 마를대로 말랐는데...
    먹는걸 엄청나게 먹는데요...
    그러다 한번씩 너무 많이 먹어서..
    위가 아플정도로..먹어서...
    병원세 그러지 말라고 말듣고 왔다고 하는데..
    먹는양 자체가 엄청난데 정말 말랐었거든요....

  • 2.  
    '12.5.20 10:27 PM (114.207.xxx.126)

    맛보고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고 삼키는 거에요.
    토하지 않더라도 몸이 멀쩡하진 않겠죠.

  • 3. 너구리
    '12.5.20 10:28 PM (211.234.xxx.118)

    그러니까 이게 넘 신기해요
    토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동생분 방송중 화장실 가던데...
    먹은게 바로 뒤로 나온다는건지
    참... 헷갈려요

  • 4. 토하는거예요
    '12.5.20 10:34 PM (188.22.xxx.188)

    옛날 로마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렇게 폭식하고 토하는거 불리미아라고 정신병이예요

  • 5. 토하는거예요
    '12.5.20 10:35 PM (188.22.xxx.188)

    근데 화성인은 다 짜고하는 각본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대로 믿지는 않아요

  • 6. 너구리
    '12.5.20 10:36 PM (211.234.xxx.118)

    토하는 거라면 넘 무섭네요

  • 7. @@
    '12.5.20 10:37 PM (1.238.xxx.118)

    근데요. 몇달전에 어떤 여자가 완전 고기중독으로 나왔거든요.
    아침부터 족발먹고 삼겹살먹고 갈비먹고 점심에 고기부페가고 저녁은 스테이크먹으러 가는 식..

    굉장히 날씬했는데 옷을 무척 예복처럼 입고 나왔더라구요.
    집에서 고추장불고기를 양념하는 장면에서도 세팅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풀메이크업에 결혼식피로연에서나 입을듯한 투피스정장차림..
    친구랑 고기부페에서 고기굽고있는 장면에서도 앙상블원피스 뭐 이런식이어서 특이하다 이러고 말았는데
    며칠있다가 다른 케이블티비에서 그녀를 봤어요...무슨 재연프로그램 이런거에서요.

    그담부터 화성인바이러스 안믿어요

  • 8. ....
    '12.5.20 10:37 PM (58.232.xxx.93)

    궁금한점이

    토한다고 음식물 100%를 다 토해낼 수 있나요?
    그렇게 많이 먹으면 일부는 위에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 ...

  • 9. **
    '12.5.20 10:39 PM (110.35.xxx.146) - 삭제된댓글

    음식을 다 토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 것같고
    집에 냉장고는 그냥 사놓는다는 건가요?
    냉장고를 채우는 건 어떻게 한다치지만
    냉장고 5대 사놓는 게 더 놀라운 듯

  • 10. 너구리
    '12.5.20 10:42 PM (211.234.xxx.118)

    5대 있는게 갑자기 해 놓은게 아니라
    완전 생활 익숙해진거 같더라구요

  • 11.  
    '12.5.20 10:43 PM (114.207.xxx.126)

    토하게 하는 거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그런 분들 화장실에 칫솔 같은 걸로 목구멍 찔러서 토해요.
    미국의 경우 종종 여자들이 칫솔 삼켜서 실려온다고 해요.
    이 닦다 넘어져서 그랬다고 거짓말하는데
    이닦아 들어간 사람은 칫솔머리가 목 안 쪽에 있고,
    먹다 토하려고 한 사람은 칫솔 손잡이가 안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다만 그러다 식도가 위산 때문에 뚫어지거나
    칫솔로 뚫려서 중환자되는 경우도 있는 거죠.

    화성인은 다 각본이에요. 오버.

  • 12.  
    '12.5.20 10:43 PM (114.207.xxx.126)

    많이 먹는다는 자매, 무슨 복대 선전하던데요?
    먹어도 배 안 나오게 해준다는 다이어트 복대.

  • 13.
    '12.5.20 10:49 PM (111.118.xxx.7)

    화성인 같은 프로그램은 설정도 들어가는 거겠지만...

    제 주변에 날씬이들 정말 잘 먹는 사람들 많습니다.
    먹고 바로 화장실 가고 그러지도 않아요.

    피자 라지 사이즈 혼자서 한판 먹는 아이도 있고...
    뷔페, 회전초밥 먹으러 가서도 접시 쌓아놓고 먹고 그래요.

    살 안 찌는 사람들 중에 대식가들도 많더군요.

  • 14. 에이..
    '12.5.20 11:27 PM (175.112.xxx.118)

    토 안해보셨구나... 그게 고기 같은거 토하기 되게 어려워요. 잘 안넘어와요. 잘 토하려면 그만큼의 물도 마셔주어야 하는데 그 자매는 음료는 많이 안마시던걸요. 암튼 배가 안나오는게 신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복대요. 복대하면 많이 못먹어요. 그리고 복대하고 많이 먹으면 바로 복통같이 배 아파 미칩니다.

    그 자매의 뱃속을 한번 보고 싶더군요

  • 15. 대식가
    '12.5.20 11:36 PM (203.226.xxx.82)

    말이 좋아 대식가지, 솔직히 혐오스러워요. 짐승들도 배부르면 사냥안하는 법인데 적당히 먹어야지 놀랄정도로 혼자서 많이 먹는 사람들 보기싫어요. 그렇게 대놓고 먹는 사람들 보면 또 날씬하거나 보통체격인 경우 더 자랑스럽다는 듯 먹어대잖아요. 부러워할 일도 아니고, 아니 먹은게 그냥 똥으로 빠져나가는데 뭘 그리 죽자고 먹어대고 음식낭비 돈낭비를 한답니까? 어딘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들인거 같아서 상대하기 싫어져요. 대체로 먹는거 심하게 밝히는 사람들 보면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경우 경험해봐서 꺼려집니다. 둘이서 한끼에 먹은 음식양을 보고 진짜 질겁했어요. 출연목적이 홍보든 뭐였든, 그렇게 키운 부모도 문제다 싶어요. 다 큰 처녀들 앞으로 혼삿길 생각은 안하는지. . 저렇게 먹어대는 여자를 누가 데려갈까 싶네요.

  • 16. ...
    '12.5.20 11:46 PM (1.252.xxx.26)

    윗님 말대로 자기 능력껏(경제적,육체적) 먹는 걸 탓할 수 없겠지만, 전지구적으로 생각해보면 진흙쿠키로 식사대신하는 어린이도 있는 걸 생각하면 좀 씁쓸합니다.

  • 17. 대식가
    '12.5.21 12:11 AM (203.226.xxx.82)

    진흙쿠키. . 윗분도 알고 계시군요. 정말 눈물나고ㅠ가슴아픈 일이죠.
    저 자매들은 그런사실을 알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아마 본다해도 저정도로 몇십년 먹어댄 가족들이 뭔가 불편한 감정이라도 느낄런지 의구스럽습니다.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게 신기하고 재밌고 심하게는 있어보이는 걸로 미성숙한 인격의 청소년들이 느낄까봐 진심 걱정되네요. 앞으로 저런 사람글은 티비에서 다루지 말았으면 해요.

  • 18. ㅅ ㅇ
    '12.5.21 12:21 AM (223.33.xxx.135)

    토하는거아니고 설정이에요
    말그대로 연기하는거요
    나이대가 높아그런가 토한다거나 믿는분들많네요
    다른사이트에선 화성인 설정인거 다알던데

  • 19. 아무리
    '12.5.21 5:51 PM (110.11.xxx.252)

    연기도 연기나름이지요
    어찌 먹는연기를 그리 천연덕스럽게 할까요
    먹고 또먹고.. 또먹고 또??
    아마 소들도 그리 많이 먹지는 못할꺼예요
    아무튼 그 자매들 이상해요
    해도해도 너무한단생각..인간이 아니게 느껴지던데요
    그 많은양을 먹어대는데 버는거 다 먹는거 사도 모자랄꺼 같아요

  • 20. ..
    '12.5.21 6:20 PM (121.181.xxx.203)

    식신자매들 머쇼핑몰 운영하고 그렇다더군요...
    접때도 고기많이먹는 식신자매나왓엇어요..
    가족들이 많이 먹어서 머 한번시킬때 치킨7마리시킨다는데..
    너무 가족들이 어색하고 딱봐도 설정인거 너무 티남
    소재가 많이떨어지니까 아예 짜고 치나봐요...

  • 21. ...
    '12.5.21 9:26 PM (1.247.xxx.153)

    화성인에 특이한 음식 먹는거 많이 먹는거 등등
    거의 다 연출 같더군요
    대부분 쇼핑몰 하는 여자들이고
    식신자매도 쇼핑몰 한다던데요

    그 방송 진짜로 믿는 사람들 너무 순진해보여요

  • 22. 설정이다에 한 표
    '12.5.21 10:31 PM (112.153.xxx.36)

    저런 프로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3. 솜사탕226
    '12.5.21 10:52 PM (175.192.xxx.151)

    하긴 특이하다고 나오는 여자들 대체적으로 다 평균이상의 외모에 몸매더군요
    보면서도 왜 죄다 이쁜애들만 있을까 이상하다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00 핸디형 청소기 결정하기 힘드네요 5 아~ 2012/05/22 1,624
109899 베란다에 가스렌지내놓으신분? 계신가요 2012/05/22 1,959
109898 이진 많이 달라졌네요 13 이진 2012/05/22 6,943
109897 김치담글때 찹쌀풀안하고 멸치다싯물로 하니 엄청맛있네요 5 시골여인 2012/05/22 3,237
109896 아이라인 하는것과 안하는것 차이가 많을까요 ...? 5 ....? 2012/05/22 2,341
109895 초등 1학년 수학 단원평가를 봤는데요, 2 .. 2012/05/22 6,829
109894 노무현 1위로 나온게 당연한거지 뭐가 이상합니까? 6 호박덩쿨 2012/05/22 1,456
109893 오므라이스 맛있게 하는 비결 같은거 있으세요? 6 -_- 2012/05/22 2,421
109892 아기 이름좀 봐주세요..ㅜ.ㅜ 8 아기이름 2012/05/22 1,332
109891 소개팅 후 먼저 전화 했다가 쪽팔려서 운동 하고 왔어요 36 쪽팔려 2012/05/22 22,993
109890 오랫만에 맘먹고 파마를 했는데 완전 망했어요..다시 해달라고 해.. 1 ㅠㅠ 2012/05/22 2,071
109889 만나도 즐겁지 않은 친구 계속 만나야 할까요? 4 친구 2012/05/22 2,160
109888 외국에 몇년거주하면 대학교입학시 재외국민 특례전형자격이 되나요?.. 14 해외거주 2012/05/22 9,875
109887 34평 아파트 쇼파고민 2 ee 2012/05/22 2,272
109886 소스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소스 2012/05/22 647
109885 카드지갑 선물 받으면 어떠세요? 2 궁금 2012/05/22 1,440
109884 은행 보안카드분실로 재발급 받을때 대리인도 가능한가요?? 4 질문 2012/05/22 12,243
109883 12월에 하이난 어떤가요? 1 갈수는있는거.. 2012/05/22 1,267
109882 발목펌프운동하시는분계세요? 1 ... 2012/05/22 3,312
109881 레인부츠요 종아리가 37정도굵기 3 레인부츠 2012/05/22 2,366
109880 휴대폰에 통화음이 전혀 안 들리는데..뭐가 문젠지 알 수 없어요.. 4 급해요 2012/05/22 1,104
109879 하유미팩 방송언제하나요?? 5 님들 2012/05/22 2,239
109878 정성스럽게 댓글 단 분들께 후기 올립니다 22 배려와 양보.. 2012/05/22 4,178
109877 혹시 방콕에 사시는분 4 로에베~ 2012/05/22 1,221
109876 동물학대하는 사람들... 4 콜콜 2012/05/22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