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눈여겨보던 가게에 처음으로 들어갔어요.
마침 좋아하는 물건이 있었고 곧 생일이라 좀 비싸도 구매할 맘도 있었고.
얼마냐 하니
"값을 말해주면 인터넷보고 싸네 비싸네 해서 알려드리지 않아요"'....
얼만지 말 안해주는 가게.
짜증나서 아. 네. 하고 겸연쩍게 나와 뭥미 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가게
엄머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2-05-20 21:56:54
IP : 182.211.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
'12.5.20 9:58 PM (1.251.xxx.127)그 가게 웃기네요.
2. 비쥬
'12.5.20 10:01 PM (211.211.xxx.112)ㅋㅋㅋㅋ 아놔 인터넷에서 파는 흐난 물건만 가져다 비싸게 판다는 이야기네요
3. 어머나..
'12.5.20 10:14 PM (222.101.xxx.201)가격이 일급 비밀인가요?
그럼 어떡게 사지?
거기 어디에요 제가 가서 물어봐 들릴게요.
안가르쳐 주면 아주 쌀짝 속삭여 달라고 할게요.4. ............
'12.5.20 10:23 PM (58.232.xxx.93)안알려주면 어떻게 사죠?
그런데 ...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러면 주인이 그럴까하는 생각도 그네요.5. 에잉..?
'12.5.20 10:58 PM (110.8.xxx.109)그럼 어떻게 사요?? 희한한 가게네요^^;;;
6. ㅁㅁㅁ
'12.5.20 11:23 PM (218.52.xxx.33)맘에 드는 물건이더라도 거기서는 사면 안되겠네요.
정찰제도 아니라는거고, 비싸게 붙여서 팔다 나쁜 소리 여러번 들었나보네요.
그 주인이 손님 맘에 들어해서 가격 알려주더라도 그게 무척 비싸게 이윤 남기려고 책정한걸테니,
절대 사면 안되겠네요.
장사하면 손님이었을 때 생각이 안나나요? 저래도 팔리나..?7. 11
'12.5.21 8:55 AM (49.50.xxx.237)진짜 저런가게가 있다는거에 놀랍네요.
저도 얼마전에 당했거든요.
가격을 말해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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