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삶이 버거워...

dndnfwmd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05-20 21:48:36

아무래도 죄 많은 인생인가봅니다.

삶이 너무 버겁네요.

자식도, 경제도...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마음뿐...

그래도 다시 눈은 떠지겠지요?

내가 어쩌다 삶이 이렇게 되었는지... 나는 잘 알지요.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헤어나고 싶은데, 신이 있다면 나를 정말 도와주었으면 좋겠는데 언제 나의 삶에 햇살은 비출까요?

오늘이 나의 고통의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삶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IP : 119.64.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2.5.20 9:57 PM (221.154.xxx.173)

    신은 감당할 정도의 고통만 주신다고 합니다.....지금 숨쉬기 힘들만큼
    괴롭고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면 오히려 그 시련을 추억이라 부르고요

    그렇게 구비구비 돌아가다 보면 인생의 종착점이 오겠죠

  • 2. 화이팅~!!
    '12.5.20 10:03 PM (121.138.xxx.111)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조금 더 기운을 내도록 해요.
    꼭 좋은 날 올거에요.
    죽으란 법은 없을거에요.
    지금의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기운 내서 살아요.

  • 3. 맛폰
    '12.5.20 11:01 PM (211.246.xxx.45)

    저도사는게너무힘들어서술마시고잇네요...맥주2캔비웠어요큰걸루....제가너무잘못했어요..가슴을칠만큼잘못한을의댓가로너무나긴세월힘들게살고있고...이긴고통의터널이언제끝날지모르는두려움.....어쩌면영우ㅏㄴ할것같은두려움....너무나외롭고쓸쓿합니다...사방을둘러봐도손잡을사람이없네요..후우~~~님...그래도살아요...우리열심히살아봉

  • 4. 맛폰
    '12.5.20 11:03 PM (211.246.xxx.45)

    보아요....신이자비를가지고있다면이고통끝내주시겠지요....정말열심히최선으너다해사너다보면....인생은..그래도...그래도....아름답다라고....추억하겠지요..님힘내세요ㅠㅠ

  • 5. 콩깎지
    '12.5.21 8:48 AM (119.56.xxx.242)

    다음에 들어가서 안심정사 쳐보세요. 고민상담,해결방법있어요. 경험자로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85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636
141984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초보재봉 2012/08/17 1,160
141983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2012/08/17 5,286
141982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케이 2012/08/17 1,342
141981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ㅁㅁ 2012/08/17 5,211
141980 나이 먹을수록 굵은 다리 때문에 옷 입기가 힘들어요 1 RMdm 2012/08/17 1,806
141979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시크릿매직 2012/08/17 1,684
141978 목동2단지근처 5 우리랑 2012/08/17 1,920
141977 [관람후기] 비 주연 알투비 - 스포없음 12 별3 2012/08/17 2,802
141976 더위 추위 둘 중 뭐가 더 싫으세요? 19 ..... 2012/08/17 2,925
141975 슈퍼스타 k4에 강용석 나왔네요..-_-;; 1 미티겠음.... 2012/08/17 2,724
141974 남의 신체 특징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 6 이런 사람 2012/08/17 2,516
141973 여중학생 스쿼시 좋아할까요 1 ?.. 2012/08/17 1,220
141972 해피타임 소나기 강호동과 포동이 1 포동ㅎ 2012/08/17 1,535
141971 덥지않으세요? 7 ㅜ ㅜ 2012/08/17 1,920
141970 꼼수 듣는중 가슴이 답답해요 8 꼼수 2012/08/17 2,622
141969 치매 판정 받으면 혹시요...... 3 ..... 2012/08/17 2,810
141968 전세금 반환문제 3 쫀마리 2012/08/17 1,437
141967 역시 CF에서 최고 이쁜여자는 이영애네요 7 인정 2012/08/17 3,187
141966 영어교습소 프랜차이즈하면 지사장한테 돈이 가나요? 1 영어 2012/08/17 1,657
141965 컴대기)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위암수술 후 재시술 및 재입.. 7 떨려요. 2012/08/17 2,030
141964 치킨, 피자에 더해 추가할 음식 4 음식 2012/08/17 2,014
141963 뉴욕에 가면 꼭 가야할 장소 맛집있나요? 27 미국처음갑니.. 2012/08/17 8,430
141962 운동할때 들으면 신나는 곡 추천 해주세요~ 11 뭐가 있을까.. 2012/08/17 2,133
141961 오늘 11시10분에 남극의 눈물 에필로그 합니다~ 3 ........ 2012/08/17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