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중엔 안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매사에 부정적인사람보단
매사에 긍정적인사람이 더 피곤하지 않나요?
무조건 긍정 긍정을 외치다 망하는 케이스를 여럿봣거든요
82님들은 매사에 어떠세요? 의심별로 안하고 살아가시나요?
과정중엔 안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매사에 부정적인사람보단
매사에 긍정적인사람이 더 피곤하지 않나요?
무조건 긍정 긍정을 외치다 망하는 케이스를 여럿봣거든요
82님들은 매사에 어떠세요? 의심별로 안하고 살아가시나요?
긍정적인 사람이 잘되던데요...인간관계도 원만하고...
투덜대는 인간치고 잘되는걸 못봤어요
입으로 모든 복을 걷어내더군요
부정적 인간의 문제점은요
주변사람까지 맥빠지게해요.
정~말 싫어요
부정적인 사람 가까이 하기 싫어요 반면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 옆엔 사람도 많고 옆에 있으면 기운나고 그래요
다만, 대책없이 긍정적인 사람 옆에 있음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는 것 보다 더 불안할 때 있어요
제가 아는 긍정적인 사람은 너무 긍정적이라 모랄까..
나이가 먹었는데도 꿈속에 있는 느낌? 철이 덜든 느낌???
현실파악 제대로 하고 긍정적인건 좋은데
무턱되고 긍정적이면 좀 한심해 보여요...
모든 성공한 사람이 다 긍정적인 사람들인데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말만 하느라고 시도를 못 해서 성공 근처에 가질 못하지요
뭐 아무 것도 안 하고 아무 성과도 내지 않는 것이 상대적으로 피곤하지 않은 거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아님 혹시 대책없이 비현실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을 혼동하는 건 아니신지?
부정적인 사람이랑 있음 숨 막히고 맥빠지게 만들어요.. 부정적인데 잘 된 사람 못봤어요. 부정적이라 옆에 있는 사람 괴롭히는 것보다 차라리 철 덜들은 한없이 긍정적인 사람이 나아요.
사업하는 사람은 긍정적이라 성공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들 많아요.
안 될 경우를 다 생각해서 대비책 만들어놓고 밀어붙이는 겁니다.
긍정적 사고방식 강조하는 건, 미국 등지에서 '너희가 못사는 건 부정적이어서 그렇다, 너희 환경에서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노력하면 잘 살게 된다. 그러니 못사는 건 다 너희 탓이다'라는 풍조를 만들어낸 거에요. 그게 우리나라로 들어온 거죠.
긍정적 사고방식만 강조하다 실제 사업에서 리스크 관리 같은 거 안 해서 망하는 사람 많아요. 원글님 말씀대로요. 긍정적으로 밀어붙이면 성공한다고 하지만, 삼성 같은 대기업들이 긍정적일 것 같으세요? 전혀요. 리스크 관리팀 따로 엄청나게 움직여요.
긍정적이면 좋다는 사람들은, 남편분이 아무 대책없이 회사 긍정적으로 때려치우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밀어붙여 사업한다고 해도 '긍정적이면 성공해!' 하고 밀어주실 건지 궁금하네요.
리스크를 충분히 대비한 상태에서, 업무를 할 때 긍정적으로 하라는 거지 무조건 만사 다 긍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망해요. 뒤에 일어날 힘까지 다 날려먹고 망하죠.
대책없는 비현실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혼동하시는 것이 확실하네요.
긍정적 마인드와 리스크 관리의 부재가 왜 통한다고 생각하시죠?
긍정적인 사람들이 리스크 관리를 안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중 리스크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크게 성공하는 거지요.
리스크 관리는 경영기술에 가까운 개념이고 긍정/부정 개념과는 무관합니다.
안 될 경우를 생각해서 대비책 만들어놓고 밀어붙이는 것은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어려움을 헤쳐나가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플랜 b를 생각해 놓은 것뿐이죠.
그럼 다 잘 될 수 있어!를 외치며 리스크 관리팀도 가동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긍정적인 건가요?
그건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무모한 건데요.
기업가정신 자체가 긍정주의에 기반합니다.
어떤 큰 그림을 그려놓고 밀어붙이는 것 자체가 그 큰 그림이 실현될 수 있다는 긍정적 믿음에 기반하는데요.
그리고 긍정주의는 인류 탄생 시점부터 존재해 온 인류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긍정주의가 미국 등지에서 후진국을 위한 풍조를 만들어서 그게 우리나라로 들어온 거라니!!
근거를 대시죠.
전 세종대왕이 우리도 글을 가질 수 있다고 한글을 창제한 것도 긍정의 힘이라고 보는데요. 웬 미국?
긍정적인 사람이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전 스스로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책없는 일을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긍정이 아니고 망상이지요.ㅎㅎㅎ 긍정적이라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120%정도는 시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니 긍정 부정으로 나눈게 아니라 무대책과 무대뽀를 긍정으로 보고 미래대비를 하는것에 대한 위험리스크를 생각하는 사람을 부정으로 보는 댓글도 있네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정말 긍정적인 사람은 일어날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좋은것을 자신에게 이입시키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인생사 일어나는 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성공과 실패로 나아가요. 부정적인 사람은 대부분 시도조차 안하고 현재에 안주하면서 더 나아가 다른사람이 나아가는것까지 막으려고 해요
위험해.하지마.내가 해봐서 아는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그거 절대 안돼. 이런말을 쉽게 쉽게 해요
이런사람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거죠.
망상
소위 Dreamer는 다르죠.
슈스테3의 울랄라 세션 임윤택 같은 사람은 긍정의 힘.
그 사람이 꿈꾸는 제국도 긍정적인 마음에서 발로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말만 앞서는 것은 불안혹은 자기 부족함의 인식에 기인한 허세겠죠.
타인의 긍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이 자신을 그 사람과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될 수도 있지요.
이것은 평범한 일개인인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의 말입니다만.
저도 긍정적인 사람과 일 해보고 너무 힘들었어요. 비슷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할수 있는 것과 무리 한것 구분을 못 해서 무조건 해보자 해서 뒷수습 엄청 했어요.
현명한 긍정이 필요 해요
66님...그 결론 맞는듯요.
타인의 긍정을 내 가치관으로 이해못하고 내 스스로 비교질을 할때 긍정적인 마인드가 받아들여지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그 순간부터 저사람은 긍정적인데 대책없네라고 판단하기도 하죠.
사실 긍정적인 사람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건 긍정적인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되요.
긍정의 힘을 자신에게 이입시켜 나가다 보면 다른사람이 동화되는거죠.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다들 한마디씩 무모하다 할수는 있겠네요
그러나 전 두가지 경우 한가지를 꼽으라면 긍정적인 사람에게서 더 많은걸 배운다 느끼며 살아왔어요
뭐랄까. 그런사람을 보고 있음 내 자신이 엄청 자극받거든요
해보고 후회해도 말이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기. 이게 정답인데 참 쉽지 않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 사람과
대책없는 낙관주의자는 다른 거 아니에요?
대책없는 비현실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혼동하시는 것이 확실하네요. 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141 | 우울증 환자의 사회생활은 많이 어렵나요...? 4 | .... | 2012/05/20 | 3,493 |
109140 |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 주스 | 2012/05/20 | 3,325 |
109139 |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 | 2012/05/20 | 3,611 |
109138 |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 뭐가문제? | 2012/05/20 | 2,414 |
109137 |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 아이숙제 | 2012/05/20 | 1,700 |
109136 |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 더킹 | 2012/05/20 | 1,885 |
109135 |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 어이쿠나 | 2012/05/20 | 3,688 |
109134 |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 장터이야기 | 2012/05/20 | 12,603 |
109133 |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 엄마딸 | 2012/05/20 | 7,148 |
109132 |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 너구리 | 2012/05/20 | 8,571 |
109131 | 맵지 않은거 뭐가 있나요? 3 | 고추장 | 2012/05/20 | 638 |
109130 | 활자중독 2 | @.@ | 2012/05/20 | 1,268 |
109129 |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 sunny | 2012/05/20 | 1,830 |
109128 |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 걱정 | 2012/05/20 | 1,106 |
109127 |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 행복 | 2012/05/20 | 1,111 |
109126 |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 | 2012/05/20 | 890 |
109125 |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 월천선생 | 2012/05/20 | 5,408 |
109124 |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 속상 | 2012/05/20 | 1,355 |
109123 |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 궁금 | 2012/05/20 | 10,183 |
109122 |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 알려주세요... | 2012/05/20 | 1,457 |
109121 |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 웃음의 여왕.. | 2012/05/20 | 1,837 |
109120 | 웃기는 가게 7 | 엄머 | 2012/05/20 | 1,854 |
109119 | 세상이 변했구나~ 8 | 시대의흐름 | 2012/05/20 | 3,532 |
109118 |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 아, 나 오.. | 2012/05/20 | 3,705 |
109117 | 그냥 삶이 버거워... 5 | dndnfw.. | 2012/05/20 | 1,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