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부부의날이라고 모처럼 남편이 영화 같이 보자 하네요
저더러 영화 선택하고 예매하라는데...
요즘 어떤 영화가 괜찮나요?
내일이 부부의날이라고 모처럼 남편이 영화 같이 보자 하네요
저더러 영화 선택하고 예매하라는데...
요즘 어떤 영화가 괜찮나요?
며칠전 남편과 함께 '내 아내의 모든 것' 봤어요.
보는 내내 지겹지 않고 웃겼어요
류승룡이 이 영화 살린 듯합니다
남편도 로맨틱 코미디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건 재밌게 봤네요
내아내의 모든것
주변에 그 영화 본 사람들 웃기다고 난리치더군요..
전 원래 유승룡 팬이라 얼른 보고 싶은데 같이 볼만한 사람들이 다 봐버려
남편은 어벤져스 스탈이구요.. '방화'를 싫어해요.. 어벤져스 재미나다는데
하고 자꾸 말히요.. 저보고 예약하라 해도 이런경우 전 어벤져스로.. ㅠㅠ
보고왔어요 남편은 은근 공감가는 부분에ㅜ많았더네요 저도 정말 지루하지않게 봤네요
류승용씬가요? 연기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임수정, 이선균씨보다도요~~
윗님 어벤져스도 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