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느낌?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2-05-20 18:40:47

훈남이 어떤 스타일을 얘기하는지..

우리 아이는 얼굴도 조그만게 예쁘장하게 생긴 꽃미남관데..

훈남은 시원하고 밝게 생긴 스타일 아닌가요?

예로 신들의 만찬의 도윤이나 박수홍 정도?

우리 애는 도윤이 닮긴 했지만 여자같이 예쁘게 생겼거든요.

훈남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저는 감이 안 와서리..

IP : 125.135.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5.20 6:42 PM (222.239.xxx.216)

    보고 훈훈하면 훈남이죠 ㅎㅎ

  • 2. 솔직히
    '12.5.20 6:46 PM (116.37.xxx.10)

    미남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울아들도 다들 훈남 ( 훈훈한 남자) 라고들 하는데
    그런데 사실은 흔남( 흔한 남자 ) ^^

  • 3. ,,,
    '12.5.20 6:53 PM (119.71.xxx.179)

    보고있으면 흐뭇해지는 스탈이 훈남아닌가요?ㅋㅋ

  • 4. ...
    '12.5.20 6:54 PM (122.42.xxx.109)

    그냥 잘생겼다 칭찬으로 고맙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중학생남자한테 여자같이 예쁘다, 꽃미남이다는 말은 오히려 모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 5. ㅇㅇ
    '12.5.20 7:21 PM (211.237.xxx.51)

    그냥 인사치레로 훈남이라고 하는거지요..

  • 6. 배우하기는 모자라지만 훈훈한 인상
    '12.5.20 7:28 PM (121.165.xxx.55)

    아닐까요?

  • 7. 잘생겼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인상좋다,
    '12.5.20 7:32 PM (121.165.xxx.55)

    뭐 이런 느낌같은데요.
    미남이면 미남이라 그러겠죠.

    예전에 여자아나운서 결혼상대자가 얼굴 넙적하고 이목구비가 잘생긴건 아닌데 호남형이었는데 그러더군요.

  • 8. ㅎㅎ
    '12.5.20 7:45 PM (218.236.xxx.174)

    전형적인 미남이기보다는 인상좋고 잘생겼단뜻이에요^^

  • 9. 누가분석하나요
    '12.5.20 8:15 PM (27.115.xxx.127)

    그냥 유행어예요 '훈남'은
    잘생겼다의 유행어죠.
    분석하려하는 원글님..
    자식자랑 확인하고 싶으신건지
    아님 예민하신건지...

  • 10. .....
    '12.5.20 8:17 PM (116.37.xxx.204)

    꽃미남이 아닌 것 아닌지?

  • 11. 훈남은..
    '12.5.20 8:20 PM (222.117.xxx.122)

    남의 집 아들 처음보면
    미남이 아니면 훈남이라고 해줍니다.
    정말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는 인물이면
    착하게 생겼네...
    미남이 한 5프로
    착하게 생겼다가 한 5프로
    나머지 90프로는 다 훈남...
    제 립서비스 기준입니다.

  • 12. 도윤이
    '12.5.20 8:34 PM (115.136.xxx.27)

    본인이 보시기에는 도윤이 닮고.. 아니 도윤이보다 더 이쁘게 보이실지 모르지만
    남들 눈에는.. ^^ 그냥 밝고 씩씩한 중학생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일단 성격 좋아보인다는 얘기죠..

  • 13. ...
    '12.5.21 8:15 AM (68.42.xxx.123)

    여자로 치면 수지나 원더걸스 소희가 대표적인 훈녀. 김태희, 이민정 등은 미녀.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예쁘장하거나 귀염상이거나 몸매 등 스타일이 괜찮거나 할 때 훈녀라고 주로 하는데
    훈남도 훈녀랑 비슷한 의미로 쓰이죠.
    막 얼굴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딱 봤을때 전체적인 느낌이 좋을 때 주로 써요.
    20~30대에게 저런 소릴 듣는다면 당연히 칭찬이구요, 어머님들이 저런 말을 하실때는 걍 인사치레인 듯 해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보통 그냥 어리다는 것 자체로 훈훈하게 많이들 봐주신달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74 “그런 것을 고치려는 것” 박근혜, 안철수에 직공 3 세우실 2012/08/01 845
134473 실내온도 33.5도..수원영통이에요.. 5 더워요.. 2012/08/01 1,651
134472 샌디에고에 갑니다. 7 미국 완전 .. 2012/08/01 1,721
134471 받은글 올려봐요..사실인지는 읽는사람판단으로...티그룹 소연이라.. 3 오드리82 2012/08/01 2,802
134470 이혼서류 최종신고후 10 ..... 2012/08/01 3,410
134469 아씨.. 까마귀 고기를 쳐먹었냐?! 라는 직장 상사.. (2) 9 오뎅 2012/08/01 1,780
134468 중1아이 공부 방법 좀 전수 해 주세요 무지한 엄마.. 2012/08/01 680
134467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채동하~~~~!!! 5 티아라 2012/08/01 2,841
134466 새누리, 매머드급 대선공약 개발단 발족 3 코메디 2012/08/01 573
134465 남편 실비보험 하나 추천해 주세요. 5 실비보험 2012/08/01 591
134464 허리통증 1 토리 2012/08/01 1,049
134463 94년 더위 때... 6 ... 2012/08/01 2,414
134462 서울 체감온도 40도 맞아요 ㅠㅠ 3 타죽는다 2012/08/01 2,223
134461 사교육과 노후대책. 뭐가 우선일까요? 21 엄청 2012/08/01 3,916
134460 혼자 배낭메고 여행?? 11 나는야 2012/08/01 1,787
134459 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도와주세요 1 csi도와주.. 2012/08/01 762
134458 부천,송내쪽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9 덥다더워^^.. 2012/08/01 2,058
134457 요즘 와이파이 잘 되는 곳 1 더워요. 2012/08/01 723
134456 감정이입으로 삶이 힘들어요 18 그래서회피 2012/08/01 4,715
134455 요즘사람들의 사고방식.... 궁금해요 2012/08/01 634
134454 오늘은 바람이 션하게 불어줘서 16 살것같네요 2012/08/01 2,065
134453 30대女 두 아들 살해하고 자살 15 ... 2012/08/01 6,367
134452 지퍼달린 장지갑 편한가요? 10 지갑 2012/08/01 2,908
134451 요즘 애들 개판인 이유는 하나에요 44 답은 2012/08/01 11,769
134450 (정보)여수엑스포 노원구민의 날 2 노원구민 2012/08/01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