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등 6학년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3학년까지는 괜찮았는데 4,5학년이 되니 아이들이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지금 6학년인데 아이가 학교가는걸 힘들어 해요..수업시간에 아이들이 통제가 잘 안되어 수업이 잘 안될 정도...공부는 학원에서 거의 다하는 분위기네요..선생님도 열의없어서인지 아이들 통제를 안하는 분위기....전 말로만 듣던 면학분위기의 중요성을 이제야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잠실을 생각하고 있어요..저희 예산이나 제 직장이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선택한 지역인데,,,
초등고학년이나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리센트, 엘스, 트리지움 등등 새아파트들이 많고 단지도 크고 해서 조금 정신없어 보이기는 한데,,,
전 학력평가 순위나 공부 잘하는 건 중요치 않구요,,아이들이 순하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은걸 원하는데,,
(학력과 분위기가 함꼐 가는 경우가 많겠지요?????)
잠실에서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보내고 계신 학부모님들,,의견 부탁드립니다..
더 무리를 해서 서초 반포로 가야 하는건지,,욕심을 내면 끝이 없고 저희 예산도 무리가 있구요...
강남,송파 이 근방을 원하는데,,,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