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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크고 부지런한 사람 많을까요?

...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2-05-20 18:03:23

 어른들이 하는 말중에 키 큰사람들은 게으르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키크고 게으른편이고 움직이는것을 그닥 안 좋아하는지라

다른 키 큰 사람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저희 딸이 키가 큰데 저랑 비슷하네요

게으르고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애가 살찌거나 몸이 둔한것도 아니고  날씬해서 날라다닐것 같은데도 그래요

저희 올케나 큰 형님과 작은 형님이 키가 작은데

집에 있는거 싫어하고 밖으로 나도는거 좋아하고 움직임이 민첩해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제 주변이 특이한건지 키큰 사람들은 다 비슷하네요

IP : 1.24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6:07 PM (114.202.xxx.6)

    살다살다 키 크면 게으르다는 말은 또 처음 듣네요 ㅋㅋ

    차라리 뚱뚱하면 게으르다는게 더 맞는말 거같은데요

  • 2. 된다!!
    '12.5.20 6:09 PM (58.226.xxx.217)

    키 크면 게으르는다는 말 들어 보긴 했어요.
    근데 성향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사실 제 주변에 키큰 사람들 게으르다기 보다 좀 굼뜬건 사실이더라구요
    작은 남자들이 좀 빠릿빠릿한 구석이 있어요.. 제 주변에만 그런지 몰라도요.ㅎㅎ
    우리 남편도 키 큰편이고 좀 느려요. 잠도 많고..ㅎ

  • 3. 게으르다 까지는 아니어도
    '12.5.20 6:47 PM (114.202.xxx.134)

    키 큰 사람들이 좀 느긋하달까, 스트레스에 둔한? 강한? 스타일들이 많은 것 같긴 해요.
    스트레스 잘 받고 예민한 성격이어도 키가 잘 안크거든요.

  • 4.
    '12.5.20 6:51 PM (119.149.xxx.43)

    키작고 게으릅니다 ㅠㅠ

  • 5. ??
    '12.5.20 7:37 PM (112.119.xxx.94)

    여리고 공주이미지가 아니고 손가락이 가늘고 길쭉하고 약간 날라리이미지라고나 할까요, 그런 키 아주 큰 동네 친구가 있는데 다들 살림못할거같다고 했거든요. 근데 멀쩡하게 순식간에 요리를 뚝딱해내고 깔끔해서 보기와는 다르다 했네요.

  • 6. 김씨
    '12.5.20 7:48 PM (175.252.xxx.186)

    키를 떠나서 요샌 예전만큼 빠릿빠릿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 7. ..
    '12.5.20 8:13 PM (211.234.xxx.138)

    저 손 길고 가늘고 키 작은데 엄청 게을러요.

  • 8. ㅎㅎ
    '12.5.20 8:19 PM (211.246.xxx.31)

    저희 형부 키크신데 엄청 깔끔하고 부지런하세요

  • 9.
    '12.5.20 8:55 PM (218.209.xxx.71)

    키큰 친구 셋이 절친인데 한명은 진짜 부지런하구요. 둘은 게을러요..ㅎㅎ

  • 10.
    '12.5.20 9:47 PM (14.52.xxx.59)

    키작고 게으르면 사람 취급 못받는다구요?
    게을러도 키라도 커야 사람취급 받나봐요
    헉!!!

  • 11. ..
    '12.5.20 10:53 PM (1.225.xxx.99)

    모델겸 탤런트 변정수가 키 커도 엄청 부지런하다네요.
    우리 언니도 키 큰데 부지런해요. 저는 게으른편에 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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