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 시댁 저는 부럽기만해요

시댁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2-05-20 14:53:57

김남주는 복도 많아라.. (물론 극중이지만..)

까칠한 시누들이 있지만 막내빼고는 다 점잖고, 시어머니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어하고, 시할머니 점잖고,, 특히 시아버님.. 그 맛있게보이는 팥빙수도 해주시고,, 일단 다 경제력도 되면서 워킹맘이니 애기낳으면 애도 다 맡아줄거고.

(물론 육아 관련해서 참견은 많아지겠네요) 가장 중요한 남편이 국민남편이고.. 예전에 강부자가 이러이러해서 제사를 모셔야한다고 했더니 그 이유를 듣더니 그럼 제사 음식도 부인이 하는게 아니라 직접 사랑을 받은 자신이 하는게 맞는거라고 바로 부엌으로 직행해서 직접 음식하는데 뒤로 넘어감 ㅋㅋ 암튼 부인사랑 지극해요..

극이라서 좋아보이나요?? 저는 그런 시댁이 아니라서 부럽기만한데요

IP : 175.12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0 3:02 PM (210.219.xxx.71)

    그게 드라마니까 훈훈하고 코믹하게 그려지는거지,

    시누가 와서 옷입고가 ~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운전연습 시켜줘야해~
    집에서 쉬면서도 언제올지 몰라서 불안불안~

    영 아니올시다~~~ ㅋㅋ

  • 2. 222
    '12.5.20 3:30 PM (175.121.xxx.32)

    문제는 전~~~혀 김남주 라이프 스탈에 안맞는단 거죠.
    일단 가까이..맞은 편 ㄷㄷㄷ에 산다는 거 자체가 끔찍..;
    저도 왠지 멀리 살고 가끔씩 보면 효부될수 있을 듯..ㅎㅎ

  • 3. 흠냐
    '12.5.20 3:36 PM (118.223.xxx.25)

    요즘 막장시댁들에비하면
    나쁘지않다고생각되네요

    사랑과전쟁보다가 넝쿨당보면
    참 평범한 일상적인 에피소드같거든요

    우리 시어머니가 엄청애정도만되도 업고다니겠다는
    며느리도있었죠

  • 4. ??
    '12.5.20 7:53 PM (220.78.xxx.54)

    그게 부러우세요?
    전 답답하던데..
    우리 새언니는 맞벌이 해서 근처에 사시는 우리 부모님이 조카둘다 공짜로 봐주시고 김치 며 반찬 다 해주시고 집안 살림도 언니 오기전에 싹 청소해 놓고 가십니다.
    제사? 그런거 없어요 우리엄마..새언니 혹시 신경쓸까봐 전전긍긍 하십니다.
    김남주처럼 능력있는? ㅋㅋ 그런 직업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집안 딸네미입니다.
    다 자기팔자에요

  • 5. 전혀....
    '12.5.20 9:08 PM (121.181.xxx.61)

    안부러워요
    딴거 다관두고 바로 앞집이라는것만 해도
    모든 조건 다 뒤엎을 ...

    글구 시모도 음식같은거야 챙겨주지만
    사사건건 은근히 다 간섭이고
    막내시누는 더이상 말할가치도 없고
    부러운건 딱한가지..사려깊고 점잖게 나오는
    그집 시아버지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99 신의 라는 드라마..망할줄 알았는데.. 22 ... 2012/09/04 5,681
149798 정신과 진료 기록 1회만 있어도 보험가입 거절이 맞나요? 7 w 2012/09/04 35,470
149797 돼지고기메리추리알 장조림..냉장실보관 몇일까지 먹어도 되나요? 2 장조림 2012/09/04 5,759
149796 이정도 소득이면 어떨까요? 7 ... 2012/09/04 2,005
149795 tv바꿔야 하는데...문의드려요. 2 무플절망 2012/09/04 1,385
149794 밥상머리교육중 -남의집에서 재우지말라는 부분요.. 17 2012/09/04 5,975
149793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아줌마지만.. 11 .. 2012/09/04 1,446
149792 학원에서 해고 당했네요 6 쇼리 2012/09/04 3,959
149791 안경 도수요 좀 낮춰서 써도 괜찮을까요? 3 안경원숭이 2012/09/04 5,436
149790 산업은행이 아직도 그렇게 좋은 직장인가요? 5 .... 2012/09/04 4,516
149789 박근혜 겉은 육영수 속은 박정희 대통령되면 안돼...태백산맥의 .. 16 존심 2012/09/04 2,265
149788 하정우 멋지네요 38 멋진걸 2012/09/04 10,281
149787 욕심없이 살아가는게 너무힘든것같아요. 2 ... 2012/09/04 2,028
149786 결혼상대로 택배기사 어떠냐는 글..... 19 직업 2012/09/03 6,017
149785 82 csi출동해주세요!! 예전 곰팡이퇴치관련글..ㅜㅜ 5 헲미 2012/09/03 1,326
149784 헬스와 요가를 병행하시는분께 여쭤요 13 궁금 2012/09/03 18,936
149783 하정우 인물이 나이들수록 좋아지는 거 같아요^^ 1 힐링캠프 2012/09/03 1,398
149782 미드나잇 인 파리 보신분 결말좀. 7 자냐고 2012/09/03 3,433
149781 조용한 강남 오피스텔 찾아요 18 강남스타일 2012/09/03 4,796
149780 예전에 잉어꿈 꿨는데 주변에 임신한 사람이 없으면 무슨 꿈인가요.. 5 뭘까요 2012/09/03 2,052
149779 토마토랑 사과가 궁합이 맞을까요? 4 ㅎㅂ 2012/09/03 69,255
149778 이미지 컨설팅 조언 부탁 드려요 첫인상 2012/09/03 968
149777 어린이집 예전 선생님께 자꾸 전화가 옵니다. 원래 그런가요? 4 이 무슨.... 2012/09/03 2,977
149776 홈쇼핑 붙박이장 2 써비 2012/09/03 2,341
149775 셀프메이크업 할건데 화사한 립스틱좀 추천해주세요 6 스튜디오돌잔.. 2012/09/03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