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너무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힘내서 운동도 많이하고 부러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힘내서 운동도 많이하고 부러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선에서 컷트 못하고 바꿔준건 잘못이죠.
게다가 안받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바꿔준걸로 보이는데요? (나쁜남편임)
원글님 다 됐고요.
그만한 일로 남편과 이혼할수도 없는거고..
잘 타이르고 살살 가르쳐서 앞으론 같은 상황이 오면 남편이 잘 처리해달라고 하시고요..
제가 임신 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내일부터 운동하세요.
뭐 좀 힘들다 싶을정도로 동네 뒷산이든 앞산이든....
등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암튼 운동하십시요.
남편분하고 같이 하면 더 따봉입니다..
그리고 애기에 대한 생각은 좀 접어두세요..
뭐 없으면 어떠냐 이런 마인드로 사세요..(힘드시겠지만요)
그럼 임신합니다.
만약 제말대로 해서 임신하면 한턱 쏘세요~
그 시이모라는 분 진짜.. 욕 나오네요.
도신 분 같아요.
나이를 어디로 드신건지 할말 못할말 구분도 없이..
그냥 노망 난 어른이라 생각하세요.
근데
님 아이문제는요.
아직 2년밖에 안됐는데 너무 조바심 내는거 아닌가 싶어요.
맘을 편하게 가지세요.
우울증오고 울컥할 정도의 시간은 아닌데
너무 임신에 매달려서 그래요.
맘이 편해야 아기도 찾아와요.
제가 남편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씻는중이라고 해..
샤워한다고 그래 라고 작게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어이 바꿔주더라구요... 못들은 걸까요?
---> 가능성1: 진짜 못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2: 나를 위해 거짓말 해달라고 하는거, 작은 거짓말이라고 해도 부탁받은 사람은 기분 나쁠 수도 있고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기분 상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눈물이 나서 안방에 들어가니 남편이 따라오드라구요..
분명히 다들었을텐데... 왜그러냐 하드라구요...
---> 다 들었을 거라는 건 원글님의 짐작이고 못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티비를 보시던 중이라고 했는데 티비 계속 보고계셨는지도 모르겠네요. 걱정되어서 졸졸 따라온 남편에게 너무 모질게 하지 마세요 ㅠㅠ
남편이 늘 토닥여주고 원글님 편이라서 견디실 수 있으셨다면서요~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일 생기시기를 빕니다.
토닥토닥...원글님 속 많이 상하셧겟네요..
보통 남자들...센스 없고 눈치 없어요..
그래서 남편도 엉겁결에 바꿔 줫을거에요..
원글님 글 보면 남편 그렇게 나쁜 남편 아니에요...그러니 빨리 화해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그때 기분을 말하세요...
그래야 원글님 맘도 풀리고 또 남편이 원글님 속상한거 알면 위로도 해줄거에요..
이런일로 부부가 맘 상해서 오래가면 오히려 안 좋아요..
그러니 맘 풀고...화해하고...어떤 댓글님이 말 한것처럼 ...운동하세요..
그리고 2년 아직 신혼이니까..맘껏 즐기세요...애 임신하고 육아 하면..
지금처럼 여유있는 시간 없어요..
그리고 시이모님 이야기는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어느집 개사 짖냐 하세요..^^
젤 중요한건 원글님 자신과 남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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