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티즈 4년차
'12.5.20 1:43 PM
(221.162.xxx.139)
글쎄요
키우면서 하나씩 사셔도 될듯
2개월이면 예방주사가 아직 다끝나지 않았을테니 산책은 안시키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래도 목줄, 배변판, 개집, 사료, 식기(물,사료), 목욕샴푸, 안면 빗 정도는 필요합니다
2. 그런가요?
'12.5.20 1:44 PM
(122.40.xxx.41)
에구.. g마켓에 브리더가 명성있다는 문구보고 했는데.
그럼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3개월도 안된 아기니 순한게 좋겠어요
3. ..
'12.5.20 1:48 PM
(1.230.xxx.146)
부지런한 성격이 못 되어서 그런지 탈취제, 린스, 귀 파우더, 겸자는 사놓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장난감은 열몇개 샀었는데, 딸랑이 방울든 탱탱볼이나 닭인형 등 플라스틱,고무 재질인 건 갖고 놀다보니 흠집이 자꾸 나길래 강아지 입으로 들어갈 것 같아 찝찝해서 버렸어요. 실타래만 하나 남아 있네요. 강아지는 입으로 물고 노는 거니 되도록 안전한 재질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4. 브리더님
'12.5.20 1:53 PM
(122.40.xxx.41)
5개월까지 발톱은 안깎는다해도
목욕후 귀청소도 안되나요~
그냥 말려주기만 하라는 말씀이실까요.
5. ㅇㅇ
'12.5.20 1:56 PM
(211.237.xxx.51)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냥 우선 기본적인것 사료 배변판 배변패드 샴푸 강아지옷 만 가지고 시작하세요..
아마 커가면서 발톱깎이나 미용기구정도 더 필요할수도 있고...
말티스라니 귀세정제 ? 도 필요하긴 할것 같네요.
6. 사료는
'12.5.20 1:58 PM
(122.40.xxx.41)
네츄럴코어 먹이셨던데
홀리스틱이 좋다고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요또래 아가들에게 좋은사료좀 추천해주세요
7. 네
'12.5.20 2:05 PM
(122.40.xxx.41)
4,5개월까진 그냥 아무짓(?)도 안하고
스트레스주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이말씀 새겨들을게요^^
그냥 잘 먹이고 스트레스 안주고 건강하게만 키우라는 말씀이시죠?
어제 의사샘도 그 얘기 하더라고요.
훈련시키지 말라고.
샴푸나 린스도 평좋은거 검색좀 해서 다시 봐야겠네요.
말씀대로 간략하게 꼭 필요한것만 주문해볼게요.
참 위에 3가지는 g마켓 장바구니고 나머지는 강아지대통령서 넣은것들예요.
앞으로 강아지대통령 이용하려고요.
8. 줄
'12.5.20 2:10 PM
(211.208.xxx.193)
가슴줄이나 목줄도 지금 사세요 나중에 따로사면 배송료드니... ^^
9. 아~
'12.5.20 2:15 PM
(122.40.xxx.41)
병원에서 말티즈 배냇털 깍아주라고 권하면 하지마세요.
말티는 배냇털 깍아주면 모질 망가지는 종이고요
몰랐어요.고맙습니다.
세정제 브랜드
버박
옥시그린 자이목스
사료
카르마
도기맨용품
껌은 버박 베지츄 덴탈츄 + 치약.칫솔
정리중예요^^
말티즈 키우는 분 계심 샴푸.린스 제품명도 좀 추천해주세요. 좋은걸로요
10. 강쥐맘..
'12.5.20 2:25 PM
(118.220.xxx.241)
강쥐용 칫솔은 너무 뻣뻣해서 녀석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유아용 3-4세용으로 부드러운모 사세요. 치약은 강쥐용으로 사시구요.
평생가는 치아관리 아기때부터 열심히 해주세요.저는 너무 늦게 시작해서 후회막급이예요.
저희는 노견들만 3마리 키우는지라 2개월이라.. 너무 귀엽겠어요..^^
11. 많이들 먹이시는것보니
'12.5.20 2:43 PM
(122.40.xxx.41)
네츄럴 코어도 괜찮군요.
설명보니 대부분 유기농이던데 홀리스틱 안사고 네츄럴코어 퍼피사료
먹던거 먹여도 괜찮겠어요.
분양자가 20년이나 개를 키운 분이더라고요.
어제 갔는데 1.8키로로 작은 모견도 어찌나 이쁜지.
새끼 데리고 가면 얼마나 슬퍼할까 걱정하고 갔더만
두달 젖 먹였다고 소 닭보듯 하대요.^^
그래도 담주에 데리고 오면 두녀석 다 슬퍼하겠죠?
책은 우리집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사서 읽었고요.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오늘 주문했네요. 요건 자연식 얘기같던데
다 읽고 생식만 줘야지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늦둥이 키운다 생각하고 데려오네요^^
12. 네
'12.5.20 3:46 PM
(122.40.xxx.41)
윗님 하나있는 딸아이도 고학년이고 동물 사랑해서 욘석은 온가족에게 사랑받고 자랄거예요.
어제 분양자랑 병원가서 건강체크하고 주사한방 맞았는데
성격도 어찌나 좋은지 온가족이 헤~ 벌리고 왔답니다.
주사맞았으니 일주일간 지엄마랑 있으라고 담주에 다시가기로 했거든요.
아이허브가 강아지용 간식도 파는군요.
지금생각으론 고구마나 감자. 오이 정도 줄 생각인데 괜찮겠죠?
이갈이 시작하는 기미 보임 권해주신 버박 베지츄 덴탈츄 사서 주고요.
그리고 양치는 칫솔은 무리여도 거즈에 뭍혀 매일 놀이식으로 해보려고요.
스트레스 안주는것 원칙으로^^
글고.. 예전에 강아지 관련 글들 보면 많은분들이 홀리스틱으로 꼭 먹이라고 하셔서
그때 머릿속에 꽝 박아놓은거거든요.
그니까 홀리스틱에 유기농인 사료를 찾는게 젤 좋겠네요.
새식구 온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새끼라 다시 애기 키울 생각에 걱정도 되고 그래요^^
13. 토토로
'12.5.20 3:47 PM
(183.101.xxx.228)
저는 별 준비없이 말티 데려와서 지금 11년째 키우고 있는 중이라...원글님 준비의식에 존경을 표하구요...
왠만하면 간식은 주지 않으시는게 좋다는 말씀 드릴려고 로긴 했네요..
강쥐랑 같이 6살 딸아이도 있는데, 아이들도 과자같은거 보면 환장하고 좋아하지만, 아이 건강 생각해서 왠만하면 안 주거든요...저희집 강아지도 어릴때 너무너무 이뻐서 좋은거 다 주고 싶었어도 간식은 참았어요...
(강쥐 저한테 안겨준 사람이 친한 수의사 친구라...) 수의사 친구말이...치아 생각해서도 간식은 절대절대 비추라고 하니까 간식준비는 따로 하지 마세요...사랑의 마음은 그냥 같이 놀아주고 안아주고 하시는걸로 충분할듯!! 아 저희집 말티는...사료만 먹였더니 간식이나 사람음식 전혀 탐하지 않았었는데...흑..ㅠ.ㅠ
저희딸 태어난 이후로 아기가 지 먹던거 자꾸 몰래 줘버릇해서 요즘 완전 음식냄새만 나면 지가 먼저 흥분해서 안습이라능....ㅠ.ㅠ
14. 토토로님^^
'12.5.20 3:54 PM
(122.40.xxx.41)
저도 간식은 될수있음 안주는게 좋다란 글을 여러번 접했는데
맘이 참 그렇죠^^
사람은 맛나게 먹고 있고.. 그것 빤히 보면.
그래도 저랑 딸아이는 사람먹는것 안주는거다 결심하고 있는데
먹이기 좋아하는 애아빠때문에 요주의예요.
그래도 생식은 좋다하니 책 오면 열심히 읽어보고 좋은것 줘야죠.
15. ...
'12.5.20 4:07 PM
(1.176.xxx.151)
제 생각에는 귀 세정제랑 은 탈취제 빼고 이엠(쌀뜨물 발효액)으로 대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귀 세정제도 아마 화학제품이라 귀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개가 귀가 축축하고 냄새가 독했는데 이엠으로 두어번 닦고 나면 냄새가 없어져요...
그리고 방석....뚜껑딸린 폭신한 개집이랑 같이 구입하시던지....
불가능하시면 개집만 따로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들이 탁 트인 곳보다 조금 어둡고 푹 파진?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낀대요...
16. ...
'12.5.20 4:09 PM
(1.176.xxx.151)
간식은...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아이허브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삼개월 되면 개껌 슬슬 먹을 시기이고요...
저는 개껌은 만들어 줄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시판 개껌 먹여요
건조기가 없어서 겨울엔 고구마나 그런거 말려줬는데...지금은 날이 더워서...ㅠ
17. 행복한봄
'12.5.20 4:11 PM
(1.224.xxx.77)
키우다 보면 예쁜것도 많고.. 필요한 것도 많은데.. 지금 안사셔도 될 듯.. 그냥 배변판, 집( 위에 뚜껑있는걸로), 사료, 목줄 정도만 있음 되요.. 강아지 데리고 오셔도 이것저것 이유로 한달에 1회 이상은 병원 들르실텐데.. 그 때.. 의사선생님 얘기듣고 하나씩 준비하셔도 될 듯해요..
18. 네
'12.5.20 4:13 PM
(122.40.xxx.41)
적어주신 것중 꼭 필요한것들만 구입해야겠어요.
말씀대로 나중에 더 좋은게 눈에 들어올게 분명하네요^^
19. 아~
'12.5.20 4:15 PM
(122.40.xxx.41)
목줄이나 가슴줄 구입 팁좀 부탁드려요.
의외로 전 좀더 크면 사야지 했던 품목이라.
20. 네
'12.5.20 4:50 PM
(122.40.xxx.41)
가슴줄은 역시나 성견 되어야 쓰는거군요^^
댓글주신님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21. 샴푸
'12.5.20 9:39 PM
(175.117.xxx.155)
반려동물 페어에서 받아온 건데 거품도 잘나고 향기도 좋고 알로빈 오트밀 샴푸 라고요 그동안 써본 샴푸중에 이샴푸가 제일 좋았어요
치아는 아직 어리니까 거즈에 치약 뭍혀서 구석구석 닦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애들 칫솔이라고 나온 게 아무리 부드러운 솔이라고 해도 잇몸을 자꾸 건드려서 피가나오게 되더라구요
22. .....
'12.5.21 1:29 AM
(1.176.xxx.151)
헉 비닐 토한거 진짜 충격이에요....한번씩 병원 가면 사오는데 간식 절대 안먹여야겠네요
23. ㅎㅎ
'12.5.21 2:23 AM
(1.64.xxx.143)
8살먹은 말티가 식구인데요.. 일단 다른거는 다른분들이 많이 말씀하신거 같고..
저는 발톱 얘기하려구요
발톱 5개월까지 안깍는다하셨는데..어릴때부터 깍아주세요. 햇빛 비춰서 혈관없는데까지 바짝바짝 깍아주셔야 발톱이 안자라요. 말티는 실내견이라 산책 마니 한다고해도 자연적으로 발톱 닳기 힘들어요.
우리 강쥐를 그걸 모르고 발톱을 애기라고 안 깎았다가..발톱에 혈관이 자라는 바람에 지금은 피날까봐 피 안나는 선에서 자른다고 잘라봐짜 그래도 길어서 걸을때마다 마루바닥에 타닥타닥 소리나고 여름에 스타킹 빵꾸내고 그래요.
꼭 애기때부터 발톱 바짝 깍아서 혈관 못 자라게 하세요.
실내견이라 발톱 길면 강쥐한테도 안 좋아요. 발톱이 구부러지면서 흙이 아닌 마루바닥에서 사는 애기들의 발가락이 바닥에 밀착이 안된다고해야하나. 암튼 무리가 옵니다.
24. 원글
'12.5.21 8:50 AM
(122.40.xxx.41)
시판 애견간식들 안좋다소리 많이 들었지만 그정도군요.
발톱깎는 팁도 감사하고요.
샴푸는 안그래도 오트밀 평이좋아 넣어뒀답니다.
답변주신님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