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받아 전세사는 분들 많으신가요?

대출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2-05-20 12:39:15

전세를 구하려고 합니다.

두군데가 있는데요.

금액이 5천정도 차이가 납니다.

대출을 받으면 한달에 20만원 조금 넘는 돈의 차이가 나네요.

 

 

5천의 차이는 집의 매매 금액을 고려할때

그만큼 차이가 나도 좋을 만큼 편의시설이 좋습니다.

(새아파트와 헌아파트/ 입지의 차이)

 

 

비싼집으로 갈경우 총 받는 대출의 금액은 1억인데

2년뒤정도면 적금 만기 & 그 기간 나올 인센티브를 고려할때

4-5천 정도는 갚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을 고려해봐도

살고 싶은 집은 비싼집이지요.  ㅡ.ㅜ

 

 

아이가 어려서 (5개월) 사실 편의시설이 더 절실하네요.

주차장이나 뭐 이런거요. ㅡ.ㅜ 힘들잖아요.

어릴때 바짝 모으라는 말씀 많이하시는데

대출 받고 좀 비싼 집으로 이사가도 될까요???

----------------------------------------------------------------

실수령액 300조금 넘는 외벌이에요.

딸 하나고, 더이상 계획없어요.

양가부모님 드리는 거 없구요.

제 집은 같은 동네에

하나 있어서 전세가 오르면 아마 같이 올라서 대강 메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세가가 비싼거 기준으로 제가 준 전세랑 7000차이나네요.

IP : 175.117.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2.5.20 12:47 PM (223.62.xxx.237)

    내집도아니고 전세살면서 매달 이십은 아까운거같아요
    편의시설이 좋아도 지금 그이자돈이라도 안내고 모아 아이가커서 좋은집으로가는게 낫지않을까요?
    조금더크면 집좋은줄알지만 지금은 모르잖아요
    조그만 더 고생하세요

  • 2. ㅇㅇ
    '12.5.20 12:48 PM (211.237.xxx.51)

    은행 대출 상품중에 전세자금대출이라는 상품도 있잖아요
    그런 상품이 있다는건 수요가 많다는거죠.
    자신의 수입에 따라 달라지겠죠.
    연봉 1억인 사람에게 월 20만원은 아무것도 아닌 돈일테고..
    연봉 천만원인 사라에게 월 20은 생계의 위협이 되는 돈일테니깐요.

    또한 가진 돈이 3억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서 가는것과
    가진돈이 3천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 가는것은 다릅니다.

  • 3. ??
    '12.5.20 1:07 PM (121.167.xxx.114)

    늘 궁금한 것이 부족한 전세금만큼 대출 받으면 나중에 전세금 오르면 어떡하나요? 더 대출 받나요? 비싼 전세가 더 많이 오르는데...

  • 4. ㅇㅇ
    '12.5.20 1:11 PM (123.254.xxx.83)

    저희도 돈모아서 이사가자 주의였는데요..
    돈모으는 속도랑 전세 오르는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아무리 아끼고 해봤자 한정되있구요...전세는 미친듯이 올라서...
    몇년전 전세값이랑 차이도 엄청 나구요...
    전 대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그 돈이 잘 갚으면 내께 되는거잖아요..
    제 칭구도 2년만에 갚아서 점점 넓혀 가더군요..
    결론은 대출없이는 일반 시민들은 전세며, 집이며 꿈도 못꾸는 상태에요..

  • 5. 저도
    '12.5.20 2:20 PM (175.223.xxx.216)

    저도 전세대출에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요. 살아보니 빚이 있어야 알뜰하게 살게되고 대출도 갚게 되더라구요. 적금도 나올 예정이고 연봉 괜찮으시면 저같음 새아파트 들어갑니다. 아이어릴때는 아파트단지안에서 해결할일이 많아서 단지가 잘되어있는게 좋더라구요. 비오거니 날춥거니 하면 엘리베이터로 주차장까지 연결되어있는 것도 너무 편했어요. 암튼 전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30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542
110329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421
110328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285
110327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670
110326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98
110325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267
110324 일식, 흐린 날인 줄 알았어요.^^ 5 잠시만 멍청.. 2012/05/21 1,624
110323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3 질문 2012/05/21 759
110322 올레길 추천해 주세요 3 미즈박 2012/05/21 856
110321 방광명 앓아보신 분들 산부인과 가야할지 비뇨기과 가야할지...^.. 11 어디로 2012/05/21 2,214
110320 오렌지색 썬캡 너무 튈까요....? 3 ........ 2012/05/21 1,118
110319 똥꿈 자유 2012/05/21 1,319
110318 지금 태양을 보세요 일식이 일어나고 있어요 18 ㅁㄴㅇ 2012/05/21 3,122
110317 알려주세요...(초등1학년 시험지 풀기) 8 급.. 2012/05/21 1,281
110316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1 803
110315 와이셔츠 일반fit과 슬림fit 어떤걸 사야하나요? 9 셔츠 2012/05/21 7,131
110314 음식사진찍는분들 제발 식당내부는 자제해줬으면.. 7 매너 2012/05/21 3,715
110313 이 시간에 조언을 구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ㅠ 7 ,. 2012/05/21 2,676
110312 살짝19금, 항생제 부작용. 도와주세요~ 10 항생제 2012/05/21 7,762
110311 밀가루 반죽은 며칠이나 냉장보관 가능하나요? 3 밀가루 2012/05/21 22,349
110310 덜익은 키위, 신키위 이렇게 해보세요. 1 키위 2012/05/21 8,953
110309 야심한 시간을 틈탄..속풀이..키 160이 작은건가요? 41 참나 2012/05/21 6,619
110308 금방 끝난 SOS 3 둘맘 2012/05/21 1,453
110307 전문대 간호학과 문과도 갈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2/05/21 3,676
110306 남편이 짐꾼같아요.... 5 에휴~~ 2012/05/21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