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아니 어제는 긴 하루였네요.
벙커원에서 브런치세트(샌드위치+아에리카노=만원) 먹고,
시청에 한시에 도착해서,
줄서서 우산사고…긴 기다림 끝에 추모공연 보고…
쌓아놨던 감정을 다 토해내고 싶어서 갔는데,
추모제가 아닌 추모공연이었네요.
공연을 준비한 모든 분들 고생많으셨고,
공연전 탁연출 지나가길래, " 탁현민 화이팅, 오늘도
수고하세요!" 외쳤더니, 너무 화들짝!!
미안하다 , 아줌마가 그래서.…
문성근대표 멋있고,
문재인의원 댄스 감동적 ㅋㅋㅋ
아, F3 나왔고요.
뭐, 다녀왔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모공연 다녀왔어요…
삐끗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2-05-20 01:54:05
IP : 121.254.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20 2:12 AM (147.46.xxx.47)뜻있는 시간 보내고오셨네요..^^
고생하셨어요.2. 저는
'12.5.20 2:18 AM (175.116.xxx.233)봉하마을 갔다가 저녁때는 추모공연까지 두탕 뛰었어요~~ 하루종일 눈물 찔끔찔끔 짜면서 다녔네요
정말 대선 이후로는 다시 웃고 살고 싶어요3. 삐끗
'12.5.20 2:19 AM (121.254.xxx.150)3천원커피가 뭐…
아, 꼼수 오리지널티 어린이용 느무 이뿨요!!
색도 초록, 노랑,분홍!!!
성인용 이번 시리즈 브이넥도 왕멋짐!!
엽서세트도 판매하더이다!! (15매 - ₩8,000)4. 아미
'12.5.20 3:06 AM (122.47.xxx.17)저도 시청 다녀 왔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반가웠고 ..
영상으로 뵙는 노무현대통령님 보고 가슴아프고 ..ㅠ
희망으로 즐겁게 즐기는것도 좋았고...
내년엔 봉하에 꼭 가보고 싶네요...ㅠ5. ㅋㅋ
'12.5.20 2:11 PM (27.115.xxx.209)혹시 저도 보셨나요?ㅋ
우산사고, 옷파는 장터 긴 행렬에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에 가입부탁드립니다~ '하며 유인물이랑 뱃지랑 나누어주던....^^;
엄청 챙피했는데 정말 이왕 자봉하는거 진심 보탬이 되고 싶어서 눈질끈 감고했네요. ^^;
막 혼자 멘트하는데 말 꼬여서 혼자 버벅대고 혼자 웃고... 아주 행렬 앞에서 혼자 난리도 아니었다는 켁!6. 오드리백
'12.5.20 2:51 PM (211.108.xxx.135)다들 넘 고생 많으셨네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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