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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 카카오스토리보고 좀 그렇네요

... 조회수 : 18,395
작성일 : 2012-05-19 23:14:00
댓글주셔서 감사한데 혹시몰라
삭제합니다..
마음이 가지않아 그런것 같네요..
그냥 저도 마음에서 접어두고 살렵니다..
IP : 175.202.xxx.11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9 11:17 PM (119.71.xxx.179)

    그냥 장난스럽게 말하는거 아닌가요?

  • 2. 아기엄마
    '12.5.19 11:19 PM (1.237.xxx.203)

    그런것 갖고 기분 나쁠거면 주지 마세요 누가 달라 그랬나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참 입장이 다르지만 이런 사소한 것에 마음 상하실 것 같으먼 그냥 주지 마세요

  • 3. 에구
    '12.5.19 11:19 PM (58.226.xxx.68)

    시조카가 생각이 않나서...
    근데 여기서도 호칭을 모르는건지 뭔지
    저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 4.
    '12.5.19 11:19 PM (175.112.xxx.103)

    이 껄쩍지근한 기분은 뭐지????
    뭐여..신랑여동생아들ㅋㅋ이..........
    아무것도 주지마요.....에잇 욕해주고싶다...

  • 5. ..
    '12.5.19 11:21 PM (147.46.xxx.47)

    시누아들이라고 짧게 말해도 되겠구만.. 손아래니까 아가씨 아들이라고 하던가..

  • 6. 얼음동동감주
    '12.5.19 11:21 PM (114.205.xxx.191)

    저러식으로 설명많이해요. 요즘은.
    기분나쁘게 생각하면 끝이없어예..
    근데 물려받는거 참부러워요.
    전 몽땅 다사서 출혈이.ㅜㅜ

  • 7. ㄹㄹ
    '12.5.19 11:21 PM (112.186.xxx.145)

    엄마야
    저 아기엄마라는 여자는 뭥미?
    그런거 가지고 라니.
    님같으면 님 시누가 저딴 식으로 글 써노면 기분 좋겠습니까?
    또 시누라면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 82 며느리 등장 햇네

  • 8. ..
    '12.5.19 11:23 PM (147.46.xxx.47)

    아마도 그 올케인가 보네요.

  • 9. ..
    '12.5.19 11:23 PM (175.202.xxx.115)

    유모차랑 카시트는 저도 첫아이라 새거사고싶지
    않느냐 물어봤구요..새언니가 먼저 물려받고 싶다
    원해서 물려준거구요..당연히 옷도 먼저 물어봤구요..사진보니 내복부터 외출복까지 잘입히고 있더라구요..원하지 않는데 제가 억지로
    물려준건 아니예요ㅠ

  • 10. ㅇㅇ
    '12.5.19 11:23 PM (211.237.xxx.51)

    헐 무식한 새언니 같으니라고
    보면 요즘 이렇게 기본적 촌수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이 있더라니깐요
    자식 낳고 살면서 세상에 촌수가 어케 되는지 시조카라는 지칭도 모름?
    그럼 원글님도 그 오빠네 새언니한테 그렇게 말하세요
    우리 오빠의 아들의 엄마

  • 11. ..
    '12.5.19 11:24 PM (175.202.xxx.115)

    에고님 댓글이 정답인거 같네요
    마음이 멀다..와닿네요

  • 12.
    '12.5.19 11:25 PM (118.219.xxx.124)

    조카는 누구 아들인지 확실한 설명이 아니니
    정확하게 말하려고 그렇게 할수
    있을 것같아요ᆢ
    넘 신경쓰지 마세요
    친구한데 설명하려고 한거죠ᆢ

  • 13. ..
    '12.5.19 11:27 PM (211.246.xxx.247)

    아...
    생각해 보니 저도 저렇게 쓸 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 거리지는 않겠지만요.
    왠지 시조카는 조카다..내 식구다 생각이 들질 않아요.
    그냥 남편 동생 아들일 뿐...

  • 14. rr
    '12.5.19 11:30 PM (119.64.xxx.140)

    우리나라는 친이모가 아니어도 이모라 하고,, 친동생이 아니어도 동생이고,, 오빠.. 언니 하다보니..
    친 조카가 아니어도.. 조카라고 부를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면.. 진짜 조카일때는 .. 일부러 신랑여동생아들.. 이럴때가 있지요.
    살짝 섭하신 맘은 있으실거에요.
    그래도. 글에 담긴 원글자의 뉘앙스는 읽는 사람이 다 알수는 없답니다.
    큰 악의가 없을거에요.

  • 15. ..
    '12.5.19 11:33 PM (147.46.xxx.47)

    뭐라고 불러야하나ㅋ

    ->이 부분이 좀 걸리네요.평소 언행이 어떤지 살짝 짐작이 되구요.

  • 16. 저두...
    '12.5.19 11:53 PM (116.120.xxx.71)

    원글님만 이해되네요....
    다 내맘같진 않더라구요,,,

  • 17. ㅡㅡ
    '12.5.19 11:59 PM (175.192.xxx.44)

    그냥 무심할 수 있는 일일 수도 있지만 예의 없는거죠.
    저라면 이제 물건 안줍니다.^^;

  • 18. jk
    '12.5.20 12:00 AM (39.113.xxx.193)

    아니 왠 오버임???????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과 디온워릭이 사촌간인데 사촌이라는 표현 cousin이라는 표현땜시 그리고 디온 워릭이 나이가 휘트니의 이모뻘이라 서리 둘 사이가 사촌이 아니라 이모조카 사이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음

    결국은 공식적으로 휘트니 엄마의 언니의 딸이 디온워릭이라고 알려짐....

    이렇게 정확하게.말한건데 뭐가 문제임?????????

  • 19. ..
    '12.5.20 12:07 AM (119.69.xxx.85)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앞으로 암것도 안주고싶은맘..

  • 20. 뭐...
    '12.5.20 12:18 AM (180.67.xxx.11)

    기분 나쁠 수 있죠.
    그리고 여자형제들 끼리라면 내 아기가 쓰던 것 물려주는 게 사실 아무렇지 않은데 남자형제의
    아기에게는 아무래도 올케가 내 친자매가 아니다 보니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물론 먼저
    가져갈꺼냐 물어본다지만 그게 생각해서 준다고 묻는데 싫다고 거절하기도 좀 그렇잖아요.
    물건 주는 건 자기가 먼저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가만 계시는 게 좋을 듯해요. 괜히 내 아이가
    귀하게 썼던 물건 그집 가서 천덕꾸러기될 수 있으니까요. 그럴 바에야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하는 게 더 좋죠.

  • 21. rollipop
    '12.5.20 12:20 AM (219.254.xxx.76)

    이해할수가 없네요 말하다보면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할수도 있죠.
    정말 쉬운 단어라도 문득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잖아요
    글쓴분이 좀 예민하신것 같아요

  • 22. ...
    '12.5.20 12:57 AM (222.121.xxx.183)

    원글님은 기분 나쁠 수 있겠네요..
    그런데요.. 저라도 그렇게 했을지도 몰라요..
    저한테는 윗동서가 있고 손윗 시누이가 있는데요.. 윗동서에게 꼭 형님 존칭하고 형님한테 아주 좋은 감정있어요.. 형님은 저에게 멘토? 이런 생각으로 사는데요..
    꼭 지칭으로 할 때는 윗동서라 말하고 그 후에 형님이라고 해요.. 저한테 형님이라 불릴 사람은 둘이니까 꼭 집어서 얘기하려구요..
    남에게 설명할 때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그럴 수도 있어요.. 그 올케 평소에 하는 행동을 보시고 맘을 결정하세요~

  • 23. 저도
    '12.5.20 3:20 AM (220.93.xxx.191)

    갑자기 물려주고픈 맘이 사라지네요
    그냥 유치원에서 매일보는
    엄마에게 물려줄까봐요ㅠㅠ

  • 24. 특별이
    '12.5.20 4:24 AM (1.241.xxx.54) - 삭제된댓글

    전 ㅋㅋ가 걸리네요.. 충분히 기분이 찝찝해질 거 같아요

  • 25. 느낌상
    '12.5.20 5:58 AM (110.10.xxx.62)

    저도 ㅋㅋ 이게 더 기분 나쁘게 느껴져요ᆞ 참 얄밉다!

  • 26. ...
    '12.5.20 6:02 AM (218.50.xxx.48)

    원글님의 새언니는 정말 예의없네요...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시누올케간에는 친구신청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경우 시누의 친구신청 수락해놨더니 음식사진 올리면 자기부모(제 시부모님)에게도 맛뵈드려라~ 여행다녀온 사진 올리면 부모님도 모시고 가지 그랬냐.....여러모로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 27. 저래도
    '12.5.20 7:38 AM (210.106.xxx.78)

    기분나쁠듯..결혼해서 애가 있는데 조카라는말을 몰랐다면 무삭한거고

  • 28. ..
    '12.5.20 8:31 AM (147.46.xxx.47)

    근데 친구가 그럼 조카네~라고 짚어주었잖아요.

    그게 왜 설명이 힘든지 이해가 안되네요.분명 시누아들,아가씨아들 이라는 명확한 표현이 있음에도..

    ㅋ을 마구 남발해가며 대답할정도면 초를 다투는 상황도 아니구만.

  • 29. 한마디
    '12.5.20 8:58 AM (110.9.xxx.76)

    외조카인지 친조카인지 설명하기 애매하니 그냥 적은걸로 예민하긴...하이고 카카오스토리고 없던 시절이 더 나은것같앙ᆞ

  • 30. ㅁㅁ
    '12.5.20 8:59 AM (49.50.xxx.237)

    옛말에 친정조카 안이쁜 사람없고
    시누애 이쁜사람 없다는 말이 있어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ㅠㅠ

  • 31. ㅇㅇㅇㅇ
    '12.5.20 12:25 PM (222.109.xxx.247)

    이럴 때는요, 끙끙대지 마시고 확 드러내세요. 거기가서 댓글 다세요 원글님도.
    "저 왔습니다. 언니의 신랑의 여동생이요. 제 아들 옷이 잘 맞나요?"

    그래도 양심이나 센스가 있는 사람이면 미안한 내색을 할 거고(그럼 님 마음가는대로 하시고), 나몰라라 하면 경우 없는 사람이니 그냥 마음에서 떠나보내세요.

  • 32. ..
    '12.5.20 12:26 PM (175.113.xxx.125)

    마음이 안가면 그리 말합니다.
    좋은 물건 받아 쓰는건 당연하지만 그외는 신경 끄고 살고 싶고, 그러니 호칭도 신경안쓰고...

  • 33. 그리고
    '12.5.20 12:48 PM (180.67.xxx.11)

    저도 ㅋㅋ 이게 더 기분 나쁠 것 같네요.
    호칭이야 당장 생각 안 났다면 저렇게 풀어서 얘기할 수도 있지만 ㅋㅋ 이건 참 생각없이 쓰는
    거죠. 말 그대로 생각 없는 사람이란 얘기.
    충분히 불쾌할만 합니다.

  • 34. 진짜
    '12.5.20 1:53 PM (59.86.xxx.166)

    그렇네요...원글님 기분 나쁘셨겠다...이해되요.

  • 35. ...
    '12.5.20 2:38 PM (121.164.xxx.120)

    저흰 형제가 많아서
    그런식으로 지칭 하는데 하나도 기분 안나빠요

  • 36.
    '12.5.20 2:38 PM (116.124.xxx.112)

    사소한것에서 서로 속상한일있을까봐 올케,시누이들,동서에게는 카카오스토리나 싸이오픈 안하게 되던데..

  • 37. 음..
    '12.5.20 2:48 PM (175.126.xxx.107)

    친구끼리 아는 사람끼리 장난으로 그렇게 쓴거 같은데요?
    왜냐면 질문이 ~~ 오빠가 누구야? 했으니 질문에서도 장난스레 바람피는 오빠의 의미를 담은거고.. 조카라 그러면 너무 식상하니.. 그렇게 돌려말한거죠.
    조카란말이 생각 안나서가 아니고요.
    이래서 카스는 시댁관계는 서로 보면 안될거같아요. 괜한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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