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할때요. 세제를 물에 섞어서 하니 헹굼시간이 짧아요.

얼음동동감주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2-05-19 22:47:27
설거지할 그릇중 대접정도되는 그릇에 물반그릇 세제 1회펌핑해 섞어서요 수세미 적셔가며 하니 헹굴때 금방 뽀득소리나네요.
그리고 물틀어놓고 설거지 안하고 설거지통에 뜨거운물받아서 세제로 닦은 그릇 투입하고 손으로 문질러가며 고인물로 씻어요. 마치 우리세수대야에 물받아 얼굴헹구듯.
그후 졸졸 흐르는 물에 마지막에 살짝만 헹구니 설거지 끝!
여태 콸콸틀어두고 세제도 팍팍썼어요.ㅜㅜ
그래도 냄비같은건 물받으면 거품이 좀 떴어요;;;
물거품이면 금방 없어지는데 이건 안없어짐.ㅜㅜ

위방법대로하니 세제도 적게쓰고 물도 몇분의 1로 준듯해요.
다 아시는 방법이라도 공유차원에서 올려요.ㅎ
물을 아끼고 세제도 적게쓰고..
마무리는 어찌 해야하는지..
뿅!!
IP : 114.205.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9 10:55 PM (211.237.xxx.51)

    82에서 보고 따라해본건데
    그날 나온 설거지 그릇중 가장 큰 냄비에 물 받아서 세제 넣고 가스렌지에 몇분 보글보글 끓인후
    그물로 나머지 작은 그릇들도 같이 설거지 하면 큰 냄비도 쉽게 씻기고 나머지 그릇들도 잘 씻기더군요
    세제도 아끼고 물도 아끼고..
    수세미질 한 후엔 흐르는물로 잘 헹궈내면 끝...
    온수도 절약되고 설거지도 깨끗이 됩니다

  • 2. 저는
    '12.5.19 10:58 PM (118.37.xxx.96)

    아예 세제통에 세제반 식초반섞어놓고 쓰니 편리하던데요.

  • 3. 좋아요
    '12.5.20 2:22 PM (36.38.xxx.122)

    저희 엄마도 그런식으로 설거지 하셨는데 왠지 번거로워 보여서
    전 그냥 물 콸콸 틀고 한번 설거지 할때마다 세제 펌핑 중간중간 해가면서 (하다보면 거품이 안나서 ㅋㅋ)
    썼었는데
    원글님 글보고 자극 받아서
    설거지 거리중에 냄비에 물 따끈히 받아서 세제한번 펌핑하고
    그걸로 그릇들 닦으니 아주 잘 닦이고 헹굼도 빠른듯해요.
    그리고 물을 받아서 그릇 헹구니 물절약이 엄청 되서 놀랐어요. 환경을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73 한강변 아파트 소음 6 .... 2012/05/20 6,365
109172 선물 미국 2012/05/20 557
109171 어이없는 대사 보고 작가가 공부 좀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잘될꺼야 2012/05/20 2,346
109170 찰보리쌀도 칼로리가 높을까요? 1 찰보리쌀 2012/05/20 3,206
109169 남편이 마흔인데 빈폴가방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린느낌인가.. 4 무플좌절 2012/05/20 1,484
109168 초6 딸이 여드름이 심해요, 어떡하지요? 10 ***** 2012/05/20 2,270
109167 신들의 만찬...작가 누구,..?.피디 누구....?? 25 유치뽕 2012/05/20 8,916
109166 오늘 바보엄마 줄거리 어떻게 끝났나요? 1 바보엄마 2012/05/20 2,389
109165 객관적으로 이게 많이 먹은 건가요? 주인한테 미안할 만큼? 34 ㅜㅜ 2012/05/20 9,134
109164 데이트 신청했는데, 8 데이트 2012/05/20 2,567
109163 우울증 환자의 사회생활은 많이 어렵나요...? 4 .... 2012/05/20 3,460
109162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주스 2012/05/20 3,301
109161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2012/05/20 3,590
109160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377
109159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675
109158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1,857
109157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660
109156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장터이야기 2012/05/20 12,576
109155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엄마딸 2012/05/20 7,107
109154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너구리 2012/05/20 8,545
109153 맵지 않은거 뭐가 있나요? 3 고추장 2012/05/20 612
109152 활자중독 2 @.@ 2012/05/20 1,239
109151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1,802
109150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082
109149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