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친오빠가 구속되었다면 어찌하시겠어요?
찾아가 볼까요?
제가 아직 애가 어려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구속된 이유는 친구의 사기행각에 말려들어 현재 동조된 죄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ㅠㅠ
그런데..안온다고 서운해 한다고..
남동생에게 들었습니다.
거리도 있고..
구치소가 뭐좋은거라고..
조카들에게 그런 모습안보이고 싶지 않나요?
그런데..저도 참..
비슷한 시기에 남동생이 다쳤어요.
병원에 입원했죠..
동생한테는 애기들 데리고 위문차 두번 병원다녀왔네요..
이런저런 일로 아버지를 힘들게 하는 오빠가 밉기도 하고
나이도 저보다 휠씬 많은 오빠가..40넘음..
구치소에 면회안온다고 삐진것도 참.. 이래저래 너무 속상해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