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눈팅족이기도하고 장터가 말이 많아서 거의 이용을 안하는편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가장 만족했던건
1. 엘레강스님 사과요.
원래는 생협에서 사과를 사먹었엇는데...아무리 건강도 좋지만 맛이 있어야지요.
한두번은 맛있엇는데 연속 몇번 맛이 없어서 (결국 쨈으로 변신..ㅋㅋ)
장터에 엘레강스님 사과가 평이 좋아서 속는셈치고 사먹었더니 정말정말 맛있더군요.
사과의 신세계라고 할까요..지금까지 먹어봤던 사과중..최고봉!!
2. 무주심님 청견
작년에도 무주심님께 청견을 사먹긴햇지만...올해청견 정말 대박..
작년과 비교가 안될만큼 맛있네요. 울아들이 한라봉보다 맛있다고..
6일만에 거의 한박스를 다먹었어요.
청견 끝날때까지는 계속 시켜먹을려구요.
3. 나리맘님 가방
제가 나리맘님께 가방이랑 지갑들을 몇번 구매했는데
상담도 친절히 잘해주시고 물건도 확실하게 보내주시네요.
정품인데 매장보다 반가량 싼가격.......너무 좋아요.
믿을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통밀빵님의 화상영어.
아는분소개로 필리핀선생님과 화상영어를 했엇는데 수업시간에 지각하시고,
자주 말도없이 일방적으로 수업도 빠지고해서 짜증이 나서 한달만하고 관뒀어요.
또 수업을 해야하는데 하면서 찾아봐도 업체에서하는건 너무 비싸고 교재도 조정이 안되는것같고해서 고민중에
통밀빵님이 올리신 화상영어 글을 봤어요.
뭐..저렴한가격이기고하고 혹 수업하시는게 별루다싶으면 하다 관두지 싶어서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좋으신 선생님이시네요. 발음도 좋으시고, 시간 정확하시고...
시작한지 거의 일년이 다되가네요. (일년넘었나? 언제시작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ㅋ)
아이만 시키다가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것같아 저두 같이 수업받고 있어요.
이나이에...숙제도해야하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래도 외국사람과 대화한다는게 재미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게 좋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