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준집 이사나가는거 확인 하시나요?

이사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2-05-19 11:55:23
부모님이 세준집이 오늘 이사를 나가고 잠깐 집이 빕니다...
짐 다빼기전에 보증금 달래서 이삿짐 내리는것보고 보증금은 줬어요..
대신 아버지가 짐 다빼는건 확인하고 오라 하셨는데요. 세입자가 자기네를 못믿냐는 식으로 나오네요...
다확인들 하시지 않나요?
이할머니 들어오시는 날도 말 많더니... 에효...

저도 전세사는데 저도 이사갈때 짐빼고 집주인 만나서 잔금치르고 집확인 다했거든요..
9시부터 짐싼건데 2시나 되어야 끝난다네요...
IP : 110.70.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2.5.19 11:58 AM (116.120.xxx.4)

    확인하시는게 맞아요.
    집에 기물 파손된건 없는지...
    ㄱ리고 특히 이사가면서 물건 엉망으로 버리고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거랑 세금같은거 새로운 세입자랑 둘이 알아서하는건제
    새로 전세안주는거면 주인이가서 세금처리 잘 됏는지 확인하고 해야해요.
    세금은 일요일이라도 한전이나.수도요금.전기요금 다 해당기관에 직원통해서
    금액조회 가능해요.

  • 2. 훠리
    '12.5.19 12:02 PM (116.120.xxx.4)

    윗분 말처럼 집안 파손여부 다 확인하고 물건 정리 쓰레기정리부분체크.
    세금정산 곡 하시고난후 보증금 주시는 거예요!!!!!!!!!!!!!!!!!!!!!!!
    할머니한테 그러세요.믿고안빋고가 아니라 큰돈이 왓다갓다 하는건데
    당연한거 아니냐고.절차대로 한다고하세요.

  • 3. ...
    '12.5.19 12:07 PM (110.70.xxx.53)

    그런거죠?
    잔금주기전에 집에 올라가서 집상태 대충 확인했어요...
    집은 이사람들 이사갈집 결정된후에 팔렸어요..
    자기네 잘살았다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우리집 사려고 했다고도 얘기하는데 그 얘기는 왜그리 하는건지...
    사는동안 관리비도 안내고 살았는지 관리비 정산 2배만원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밀린거아니고 두달치라서 많은거래요... 나가면서 관리비만 잘 내고나가면 되는거지 그게 두달치인지 석달치인지 관심없거든요...
    이사 끝나는거 기다리기 지겨워요...
    그냥 짐빼고 잔금 준다했으면 이러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예요...
    밥도 못먹고 지키고 있어요 ㅜㅜ

  • 4. .....
    '12.5.19 12:26 PM (112.151.xxx.134)

    확인은 해야해요.
    처치곤란인 아주 큰 대형 책장 두개를 그냥 놔두고
    멀리 이사가는 진상도 본적있어요.
    그게 커서 승강기엔 안 들어가고 사다리차를
    불러야하니..... 사다리차값 아까워서 그냥 버리고
    간거더군요.
    결국 그거 버리기 위해서 사다리차 부리긴 너무 돈 아까워서
    일일이 그 두꺼운 가구를 망치와 톱으로 부셔서
    딱지까지 붙여서 집주인이 버려야했어요.

  • 5. 확인하세요
    '12.5.19 12:31 PM (124.53.xxx.156)

    저도 기다리다 지쳐서.. 안하고 줬다가..
    쓰레기 다 버려둔채 하나도 안치우고
    자기들이 설치한 것도 하나도 철거안하고
    정수기관도 그냥 빼놓고 대충 스카치테이프로 감아놓고 물뚝뚝 떨어지는거 그냥두고...
    그런다음에 도망갔어요...

    기다리고 있는거 다 알면서.. 에휴...

  • 6. 아니
    '12.5.19 1:09 PM (122.128.xxx.49)

    뭘 믿고 -_- 바로 돈 주시나요
    전 세 들어가는 입장이였는데
    집주인이랑 부동산 업자가 바로 돈 주라길래 확인안했더니
    나중에 집주인이랑 가봤더니 가관.
    집주인 얼굴 구겨지고...
    우린 어짜피 얼마 안살꺼여서 별로 신경 안썼지만
    그 집주인 속쓰린거 같더라구요

  • 7. 원래..
    '12.5.19 6:55 PM (218.234.xxx.25)

    이사나간 다음에 집주인 와서 둘러보고 부동산에서 잔금 주는데요..
    집주인은 이사 나가고 들어오고 그 사이에 있어야 해요. 그래야 새로 들어온 세입자도 자기가 저지른 게 아닌 걸로 억울한 일 안당하니까..전 이사 들어갈 때 베란다 유리에 금간 게 있었는데 무심코 넘겼다가 제가 이사나올 때 70만원 물어주고 나왔어요. 제가 한 게 아니라는데도 안믿더군요. 자기가 확인했는데 없었다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95 여러분은 일본 관련해서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8 dd 2012/05/19 2,057
109994 박진영 노래들 참 좋은거 많네요 2 그릉그릉 2012/05/19 1,932
109993 용돈 5000원밖에 안 줬다고 불평하네요 8 궁금 2012/05/19 1,669
109992 다이어트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6 ... 2012/05/19 1,659
109991 장터에서 성공했던것 무엇이 있었나요? 28 성공해서 기.. 2012/05/19 3,385
109990 그분이 보고 싶네요(19금) 정말이 2012/05/19 2,094
109989 레조 헤드를 갈게 되엇는데요.열이 받네요.사기당한것 같기도하고... 2 2012/05/19 1,336
109988 붕어빵에 이다도시 모자들.. 5 ^^ 2012/05/19 3,624
109987 여기는 서울광장!!!!' 32 phua 2012/05/19 3,059
109986 노무현에 대한 최고의 평가 15 참맛 2012/05/19 2,194
109985 여자 연예인처럼 얼굴 광나게? 화장 하는거 어떻게 하는 건지.... 6 -_- 2012/05/19 4,845
109984 싼 이사업체 문의요~ 3 곧 이사 2012/05/19 1,132
109983 어떤 색이 좋을까요? 8 . 2012/05/19 1,104
109982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요양보호사 라는 생각이 드세요? 8 .. 2012/05/19 3,248
109981 [원전]충격 · 정원에 한송이에 쌍두 장미꽃 6 참맛 2012/05/19 2,190
109980 30초 미혼여성이 할만한 일 뭐가 잇을까요? 12 ddd 2012/05/19 2,836
109979 오늘저녁 모이자 시청광장으로...... 3 라디오21 2012/05/19 1,351
109978 우울증약 말인데요 2 .. 2012/05/19 1,525
109977 지금도 큰 농산물 시장에는 딸기를 팔까요? 2 지금도 2012/05/19 997
109976 유럽 사시는 분 ( 공대 쪽 잘 아시는 분)? 1 ---- 2012/05/19 840
109975 키 작은 사람 운동화 편하게 신는 방법? 8 ㅠㅠ 2012/05/19 3,878
109974 이혼하신다는 님에게 ... 꼭 읽어봐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10 하울링 2012/05/19 3,340
109973 닉네임 '잠을' 글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1   2012/05/19 817
109972 ↓ 제가 잘못했네요...요 밑에 - 이 글 넘어가세요 1   2012/05/19 568
109971 ((필독 펌글)) 제가 잘못했네요...요 밑에 잠을 2012/05/19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