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에 설탕을 적게 넣었는지 매실이 술 같아요..10Kg나 담았는데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지...
매실 좋아하던 둘재가 투덜투덜...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매실에 설탕을 적게 넣었는지 매실이 술 같아요..10Kg나 담았는데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지...
매실 좋아하던 둘재가 투덜투덜...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올해요? 아직 매실 나올때도 아닌데요. 이제 초록마을에선 매실 예약받던데..
담아서 거르셨어요??
이제 예약 시작하던데요???
죄송해요..작년이네요....옆집 아줌마 보니 매실 아 ㄴ걸려도 된다고 괜찮다고 해서 안 거렸다가 올해 초 걸려서 먹었는데 너무 시고 술맛나서...다시 담고 싶은데 작년에 담은 것이 양이 많아서 고민중이예요..
보통 2년에 한 번 씩 담았었거든요..ㅠㅠ
음.. 매실자체가 과실이기 때문에 물기가 많아서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하구요.
과실즙는 밀페가 잘되어야하고 어두운 암실이나 빛이 들어오지 않고 온도나 낮은 지하실에서 숙성시켜야 합니다.
시큼하고 술맛이난 것은 아무래도 매실의 물기에 비해 설탕이 적어 술처럼 발효가 되어 변한것 같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상태에서 매실즙을 사용하실것라면 매실주로 이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매실즙을 음미하신 후에 아니다 싶으면 버리시고 괜찮다싶으면 매실주로 바꾸어 보세요.
매실즙에 만약 곰팡이가 나지 않았다면 담금주로 30도 이상짜리로 술로 담금주로 2~3개월 숙성시켜 드셔도 될것 같구요. 숙성되면 칵테일이나 물을 타서 음료처럼드셔도 되구요. 맛술로도 이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매실은 즙이 많아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관심을 많이 두어야 합니다. 매실은 담금주로 30도 이상의 술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밀페와온도 그리고 빛에 주의하세요..
인터넷검색한번해보세요. 저도 매실로 담금주를 한지가 오래되어 가물가물하네요.
적어도 90 프로정도 설탕넣어야 맛있어요. 저도 단거 싫어해서
그래서 담글때 80프로 정도 넣도 다 녹은뒤 맛보고 덜달면 좀더 넣는 방법으로 해요
희안하게 다 맛이 달라서 남이 담근건 못먹겠더라고요
저는 설탕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고 100일 지나면 매실건더기 건지는데 농도가 워낙 짙어 거짓말 조금 보태면 꿀농도와 비슷한데 그해에는 안먹고 3년정도 보관하면 물과 비슷한 농도로 바뀌는데 그때 사용합니다.
먹을때는 물과 섞어 음료수로 마시거나 반찬 만들때 설탕 대신 사용합니다.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설탕을 더 넣는 것은 별로겠지요?
마이토즈님!지금 상태에서 담근술을 넣으리는 거지요?
다음부턴 설탕을 넉넉히 넣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