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심리상담을 받아보려합니다
1. 2ㄴ
'12.5.18 5:21 PM (211.181.xxx.55)전 님 마음 이해돼요..
그래도 남편분이 문제인식하고 상담받아보겠다 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몇군데 아는데 있긴한데 제가 직접 가본데가 아니라서 섣불리 추천은 못하겠어요..강남역, 반포 두군데인데..2. 원글쓴이
'12.5.18 5:24 PM (112.146.xxx.133)차라리 못되고 이러면 눈질끔감고 헤어지기라도 하는데 그건 아니니까..
신랑이 착하니까... 제가 못그러겠어요...
철딱서니없는 제 동생도 제가 잘 타이르면서 끝까지 함께가족으로 끌고가고싶은데..
신랑이라면 더 하잖아요. 평생 함께하려고 만난 사람인데..
상담은 거부반응 보이지않을까 했는데..다행이긴해요.
마음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3. 내 마음
'12.5.18 6:11 PM (89.70.xxx.10)딱 제 글인데 복사해서 신랑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혼 사유가 없어서 이혼 못하는 부부
외부적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고 조건이 좋은 부부
하지만 그 안의 단점은 아니 공격을 받는 쪽은 아내 아내에게는 당연하게 해도 된다는 우리나라의
가치관 떄문이 아닐까요
시어른들에 대한 것 자기 생각, 자녀문제 모두 부인의 몫으로 돌리고
외부에서 보는 좋은 결과들은 다 남자들의 능력으로 인정되는 사회
우리남편 밖에서 자기 속 마음 표현을 전혀 안하고 집에 와서 저에게 이야기 다 합니다
저는 부정적인 말을 듣기가 싫어요
친구들과 술 마시며 풀고 집에 오면 좋은 아빠 모습으로 돌아 오면 좋겠어요
감정조절능력이 없어 보여 죽겠어요
작은 것에 미친 듯이 화를 내는 것 특히 요즘이 회사에서 하는 습관이 집에서
나이가 있다보니 관리자입장이라
모든 일을 확인하는 습관 과정은 필요 없고 오로지 결과를 결재하는 부장님습관
그러나 자기 일은 실수하지요
실수하지 않고 그런저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사회 일인데 매사에 확인하고 점검하는 모습에
화가 납니다
일관성이 없는 것이 상대방을 힘들게 하지고 매사 확인하고 난 다음 갑자기 아빠의 모습으로 변화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 지
저 남자를 믿고 따라 가야 할지 그만 두어야 할지 적당히 형식을 갖춘 집에 살면서 내 마음은 따로 지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가 없어요
감정조절이 안되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258 | 장터 한라봉 2 | 싱겁다 | 2012/06/28 | 801 |
122257 | ⓧ거품근혜-친노 알바같은데. 친노들은 왜 그리 당당한지? 19 | 어이없음 | 2012/06/28 | 679 |
122256 | 자유롭게 살고싶다 3 | 자유 | 2012/06/28 | 1,253 |
122255 | 고소영이 엄청 질투날거 같아요 4 | 볼때마다 | 2012/06/28 | 4,647 |
122254 | 남들 재밌다는데 난 잼 없던 영화 32 | 고뤠23 | 2012/06/28 | 3,076 |
122253 | 이자율 좀... 1 | 질문요 | 2012/06/28 | 804 |
122252 | 휴가가자 1 | 여름에 | 2012/06/28 | 674 |
122251 | 글 링크 하는거에 대해서요 1 | 궁 | 2012/06/28 | 560 |
122250 | 무엇이중요한가 | 사랑 | 2012/06/28 | 603 |
122249 | 돌아가신 분 환갑은 어찌해야하나요?? 2 | 며느리 | 2012/06/28 | 1,540 |
122248 | [원전]후쿠시마 제1원전 1 호기 건물에서 사상 최대의 선량 측.. 5 | 참맛 | 2012/06/28 | 1,319 |
122247 | 장마가 언제쯤 끝날까요? 3 | 내가요리사 | 2012/06/28 | 1,810 |
122246 | 아이가 자란 후 후회되는 점 있으세요? 19 | moon | 2012/06/28 | 4,654 |
122245 | 아파트 자체가 너무너무 건조해요... ㅠ 4 | 환경호르몬 | 2012/06/28 | 2,670 |
122244 | 인현왕후의 남자 보신분들께 질문이요 6 | d | 2012/06/28 | 2,175 |
122243 | 드셔보신 떡볶기중 어떤 프랜차이즈의 것이 맛있으셨나요? 19 | 떡볶이 | 2012/06/28 | 3,846 |
122242 | 브라탑 살까말까?? 7 | 라빌라 | 2012/06/28 | 6,244 |
122241 | 친구 인연끊고 싶은경우가 있어요 3 | 나두 | 2012/06/28 | 2,264 |
122240 | 혹시 장터에서 다인님 양파 사신분들... 6 | 양파 | 2012/06/28 | 1,395 |
122239 | 생리 예고편만 일주일 넘었는데 죽겠네요 2 | ahee | 2012/06/28 | 1,257 |
122238 | 집에서 할만한 일 어떤 게 있을까요? 1 | 떡볶이먹고싶.. | 2012/06/28 | 950 |
122237 | 날씨가 더워지네요 | 내가요리사 | 2012/06/28 | 582 |
122236 | "집값 오르면 괜찮아지겠지"... 최악의 시나.. | 샬랄라 | 2012/06/28 | 1,718 |
122235 | 차 있는 사람은 차 없는 사람이 좀 안돼 보이기도 하나봐요 24 | 룰루 | 2012/06/28 | 3,680 |
122234 |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 82의 힘 | 2012/06/28 | 3,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