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남자아이예요. 학교 수업을 땡땡이 쳤다고
놀라 담임샘에게 전화드렸더니
아이셋이서 그랬다네요. 혼자는 못하지만 둘셋이면 용기 생겨서 가능하다고
처음있는 일이라며 샘이 묻더군요.
처음이라 놀랐다했더니 땡땡이 치는 아이들 많다고
부모님께서 아시고 혼내고 타이르라고 그러시네요 예효~
그래서 저도 샘에게 혼내주시라 말씀드렸더니
샘하시는 말씀이 우린 혼낼수 없다네요 ㅠㅠ
집에 오는 아이에게 어떻게 따끔하게 혼내고 타일러야하는지
떨러서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절대 비켜가지 않나봐요. 사춘기, 과도기를 걷는 아들을
어떻게 잘 인도해야 할지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샘에게 혼내주시라 말씀드렸더니
샘하시는 말씀이 우린 혼낼수 없다네요 ㅠㅠ
->헉..요즘 학교 현장이 이렇군요. 교사는 혼낼 수 없는;; 정말 학교 상황 난감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7833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774 |
| 137832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74 |
| 137831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393 |
| 137830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488 |
| 137829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72 |
| 137828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857 |
| 137827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496 |
| 137826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525 |
| 137825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212 |
| 137824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407 |
| 137823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837 |
| 137822 |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 ㄹㄹ | 2012/08/07 | 7,622 |
| 137821 |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 | 2012/08/06 | 3,794 |
| 137820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66 |
| 137819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704 |
| 137818 |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 그리움 | 2012/08/06 | 2,442 |
| 137817 |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 oh219 | 2012/08/06 | 990 |
| 137816 |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 에구 | 2012/08/06 | 4,295 |
| 137815 |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 쫀득 | 2012/08/06 | 3,139 |
| 137814 |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 환장 | 2012/08/06 | 2,220 |
| 137813 | 항공대 3 | whale | 2012/08/06 | 2,109 |
| 137812 |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 jan | 2012/08/06 | 1,994 |
| 137811 |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 체조 | 2012/08/06 | 967 |
| 137810 | 김혜경 선생님 천사들이 신문에 나왔네요!! 6 | 좋은 일 | 2012/08/06 | 4,247 |
| 137809 | 대만은 컴퓨터업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에요. 30 | 대만 | 2012/08/06 | 3,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