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 ㅇㅇ
'12.5.18 3:26 PM (211.237.xxx.51)식구가 4식구고 한참 잘먹을 고딩 두명에 저기 어디 줄일데가 있나요?
저는 그것보다 학원비 둘이 70만원이라는것도 부럽네요.
저희딸은 고1인데 최소한으로 보내는 비용이 50만원인데
에효.. 그룹과외 영수만 하는데도 50만원이에요 ㅠㅠ2. 못 줄임
'12.5.18 3:30 PM (211.215.xxx.84)고딩인데 못 줄여요.
아이들이 고2쯤 막판에 고액과외 받고 싶다고 할 수도 있어요.
줄이려고 생각마시고 모자라면 오전 알바라도 하셔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최대한 서포트 해주려고 노력하심이..
제 주변에도 쌍둥이 딸 대학등록금 내시려고 (쌍둥이고 둘 다 사립대면 한 번에 워낙 몫돈이 많이 나가겠죠)
평생 안하시던 부업을 여러가지 뛰시는 아주머니 계세요.3. ..
'12.5.18 3:32 PM (72.213.xxx.130)고딩은 식비를 줄여서는 안되고, 손가는 애들 아니니 파트타임으로 일을해서 보태시는 게 나을 거에요.
4. 나무
'12.5.18 3:37 PM (175.115.xxx.97)저도 알뜰하게 사는데
더 줄이면 식사가 부실하게 될 거 같네요
먹는게 남는 거 입니다
다른 방도를 찾으시는게...5. ....
'12.5.18 3:39 PM (14.47.xxx.160)고딩아이들인데 먹는거,교육비는 줄일때가 없지요..
앞으로 더 들어가면 더 들어가지 싶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알바라도해서 보태시는게 나을거예요.6. 대단함
'12.5.18 3:39 PM (121.143.xxx.163) - 삭제된댓글줄일데가 없어보여요
알바라도 하셔서 몆십만원이래도 보태셔야 될듯싶어요7. 못 줄임
'12.5.18 3:41 PM (211.215.xxx.84)아이들 다 컸고 학교서 늦게 오니까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알바 하세요.
몇 만원 줄이는데 열 올리지 마시고..
몇 십만원이라도 벌면 일년에 몇 백이고요 (잘벌면 일 년에도 천단위겠죠)
그럼 나중에 애들이 막판 고액과외 받고 싶다고 한다든지
사립대 가고 싶다든지 할 때 도움 많이 될거예요.
요즘 또 대학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학연수니 뭐니 많이 하고요.
집에서 서포트 못받는 애들은 정작 대학가서 알바하느라 학점관리 못하고, 스펙 못쌓고 쳐질수 있어요.8. 마그리뜨
'12.5.18 3:42 PM (199.43.xxx.124)현명하게 잘 꾸리고 계세요. 아이들이 한참 돈 많이 들어갈 때라서 그렇지요...
9. ..
'12.5.18 3:43 PM (211.253.xxx.235)대학 들어가면 교육비 감당은 어찌 하시려구요.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알바라도 해서 수입을 늘리셔야죠.10. 너무..
'12.5.18 4:38 PM (59.28.xxx.221)알뜰하시네요..근데 식비는 더 줄일데가 없는것같아요.
애들한창 먹을땐데..
근데 고딩2명인데 교육비가 70만원에..깜놀이예요.
저희는 2배이상은 들어가는 중이라 ㅠㅠ11. ..
'12.5.18 5:12 PM (110.14.xxx.164)줄이긴 힘들고 더 버는쪽을 생각해야겠어요
12. 음
'12.5.18 5:25 PM (123.212.xxx.170)줄이시긴요.. 마이너스 안나고 생활하는게 더 대단하셔요..
전 이번달 카드만 600찍어서.... ;;;..
휴..13. ..
'12.5.18 6:36 PM (175.112.xxx.59)줄일데 없어요.
오히려 수입을 늘려야 하는 거죠.
저도 고딩2 . 교육비 감당이 어려워 알바라도 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