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가 조카성적이 올랐다고 저보고 카톡으로 칭찬을 해주라는데
270명중 76등인 조카한테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고 카톡도
등록만 되어있지 서로 연락도 안하는데 뭐라고 칭찬을 하죠?
가끔 이런 뜸금 없는 친정언니의 부탁에 당혹스럽습니다
돈드는 건 아니니 해줄수는 있지만 앞뒤말 없이 성적 올라서 축하해라고
하기에는 제가 생각해서 헐이여서
친정언니가 조카성적이 올랐다고 저보고 카톡으로 칭찬을 해주라는데
270명중 76등인 조카한테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고 카톡도
등록만 되어있지 서로 연락도 안하는데 뭐라고 칭찬을 하죠?
가끔 이런 뜸금 없는 친정언니의 부탁에 당혹스럽습니다
돈드는 건 아니니 해줄수는 있지만 앞뒤말 없이 성적 올라서 축하해라고
하기에는 제가 생각해서 헐이여서
어느 학교의 몇학년 무슨과목 성적인지에 따라 저 성적 굉장히 잘 한 성적이에요;;
중학교때 전교 2~3등하던 딸
외고에서는 330명중에 128등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내놓던데
중3때보다 배는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저는 잘했다고 칭찬해줬습니다.. 열심히 한거 아니까요..
잘 지냈니?
엄마한테 안부전화했더니 기분이 좋은거 같아 무슨일 있냐 물어보니
ㅇㅇ가 성적올랐다고 언니가 엄청 좋아하드라
이모도 축하해
힘들었을텐데 잘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렴~~~
걍님 감사합니다 걍님 글 고대로 카피하겠습니다
됐어요 원글님 아서요.
좋은 성적이고 자시고 평상시 연락도 안하는데 뜬금없이 저런 문자 받으면 내 성적 온동네 소문내고 다니는 부모 정말 창피하고 짜증날 것 같아요. 친정언니가 뭐라 하든 조카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칭찬해 주세요!
이웃집 아이도 성적 오르면 비록 입으로지만 칭찬해주면 기분 좋아하던데..
우리 아이도 이번에 성적 오르고 여기저기서 축하카톡 받으면서 아주 기분좋아하고 탄력받아서 더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야! 성적 많이 올리느라 애썼다 수고많았어
네가 꿈꾸는 곳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너를 이모가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뭐 이런식으로요~^^
10등을 올랐어도 해 줄수 있는 거죠.
엄마가 아이 힘 주고 싶어서..
누구에게도 말 하기 힘든 부분인데..
동생이니까 믿고 다 말해줬네요.
헉 하시더라도 언니 마음 이해하시고 조카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주시면 모두가 기쁘겠죠.
방금 문자보냈는데 의외로 아주 좋아하네요 여기에 물어보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8758 | 전 백미와 찹쌀 1:1로 섞어 먹는데 괜찮은거지요? 5 | 잡곡싫어 | 2012/08/09 | 1,377 |
138757 | 일주일전에 산 가죽쇼파가 4 | 가죽쇼파 | 2012/08/09 | 1,846 |
138756 | 아직도 불매 운동 하시나요? 25 | 여러분 | 2012/08/09 | 2,670 |
138755 | 마취살해 산부인과 의사 말에요..우리애 받았던 사람이에요.. 7 | 산모Q | 2012/08/09 | 6,316 |
138754 | 암막롤스크린 괜찮나요? 6 | 암막 | 2012/08/09 | 1,249 |
138753 | 성장이 잘 안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8 | .... | 2012/08/09 | 2,026 |
138752 | 보험에서 기산일이란게 뭔가요? 1 | ?? | 2012/08/09 | 2,278 |
138751 | 친구들이 다들 잘풀렸는데 6 | 간혹 | 2012/08/09 | 1,830 |
138750 | 어플관련 질문입니다. 1 | 스마트폰 | 2012/08/09 | 464 |
138749 | 세수비누 쓰다 남은 것들 짜투리 사용법? 11 | 없네요 | 2012/08/09 | 3,681 |
138748 | 불펜에서 어떤 의사분의 글인데 맞는 말인거 같네요(펌) 6 | ... | 2012/08/09 | 3,994 |
138747 | 홍콩대,싱가폴대 좋다고 하는데,실제로 다니거나 보내 보신 분 12 | 있나요? | 2012/08/09 | 10,879 |
138746 |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 도를 더 닦아야 하나봐요. | 도 수련중임.. | 2012/08/09 | 725 |
138745 | 한풀꺽였나봐요..ㅎㅎ 34 | 더위 | 2012/08/09 | 3,318 |
138744 | 미혼들만 쓰는 신조어 있나요? 9 | ㅇㅇ | 2012/08/09 | 1,386 |
138743 | 명품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 무식해서 죄.. | 2012/08/09 | 2,575 |
138742 | 예전의 82가 그립네요 12 | 제쿠 | 2012/08/09 | 1,689 |
138741 | 실물 더 좋았던/ 더 나빴던 연예인 써봐요.. 34 | 수아레 | 2012/08/09 | 28,140 |
138740 |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4 | nn | 2012/08/09 | 2,085 |
138739 |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이 고민이어요. 7 | 이사고민 | 2012/08/09 | 2,299 |
138738 | 방학때 키크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 초딩6 | 2012/08/09 | 2,149 |
138737 | 8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8/09 | 661 |
138736 | 초등생 자녀두신 어뭉. 학원 아예 안보내신분 계실까요 14 | 82 | 2012/08/09 | 1,808 |
138735 | 동생이 선물만 가져가겠다는데 섭섭합니다. 17 | 서운해 **.. | 2012/08/09 | 3,714 |
138734 | 15년만에 울 식구만휴가가요 | 해바라기 | 2012/08/09 | 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