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여행 학생들 또 사고났네요ㅠㅠ

00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5-18 14:48:05

울애도 지금 수련회를 강원도로 갔다고 오는중이기에 더 놀랬어요ㅠㅠ

요즘 수학여행단 사고소식이 자주 있는듯해서 진짜 불안하네요

중학생들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는데 부디 모두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15m아래로 추락했다니 심상치가않네요....

의식이없는 학생들도 있다니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IP : 211.208.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랬습니다
    '12.5.18 2:57 PM (116.84.xxx.58)

    울딸도 수학여행 끝내고 오늘 지리산에서 오는데
    어쩐대요....
    아이들 제발 무사하길 바래요

  • 2. ..
    '12.5.18 3:00 PM (14.47.xxx.160)

    진짜 수련회나 수학여행가면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저희때는 수학여행 한번밖에 없었는데 이건 학년마다 뭔 행사가 그리 많은지..
    일학년때 수련회.
    이학년때 수학여행. 삼학년때 졸업여행..
    다음주 저희아이도 수학여행 떠나는데 불안하네요..
    아이들이 모두 무사해야할텐데요.. 어쩌다가 ..

  • 3. ..
    '12.5.18 3:01 PM (203.100.xxx.141)

    수학여행 자체를 없앴으면 좋겠어요.

    이거 불안해서......선생님들도 싫어 하실 것 같아요.

    지난 번 제주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참 가슴이 아프던데....ㅠ.ㅠ

    며칠 전 설거지 하다가 갑자기 어느님께서 사고 난 선생님 아이들 이야기 쓰신 거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던데.....

  • 4. &&
    '12.5.18 3:12 PM (183.109.xxx.232)

    헉~~ 저도 깜짝놀랫어요
    아들이 수련회 강원도로 갔거든요. 낼 오는데 혹시나???????
    하고 보니 중학생 들 이라서 안심 햇답니다.
    버스 안에서 무조건 벨트 매라고 신신 당부 햇는데 놀다보면 쉽지가 않을테고
    낼 얼굴을 봐야 안심 될거 같아요...

  • 5. 미소솔미
    '12.5.18 3:17 PM (220.89.xxx.7)

    바로윗님.....
    제가 그냥 지나칠려구 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중학생이라 안심했다구요???
    참 자기자식귀한줄 알면 다른집 자식도 귀한줄 아셔야죠....
    지금 그중학생 부모들의 속타는 심정... 같은 자식들 키우는 사람으로
    그런식으론 말하지 맙시다.
    저도 그비슷한 아이들 키우는 맘으로서 맘이 안좋네요...ㅠㅠ

  • 6. 저도
    '12.5.18 3:44 PM (58.140.xxx.135)

    한번씩만 가던가 없어지든가 했으면 좋겠어요
    위험하기도 하고 나쁜건 죄다 수학여행에서 배운다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일일이 관리하기도 힘들고ᆢ
    우리때랑은 또 많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 7. ...
    '12.5.18 3:59 PM (123.111.xxx.244)

    정말 수학여행, 수련회 이런 것, 아주 없앨 수는 없다해도
    고교 졸업여행 정도만 갔음 좋겠어요.
    요즘은 아예 초등학교부터 가니...
    울 애들 학교는 5학년부터 연 1회도 아니고 2회씩 갑니다.
    애들이야 신나 죽지만 멀리 보내는 부모는 무사히 올 때까지 조마조마해요.
    더구나 지난주에 수학여행 갔던 5학년 둘째네는 앞 버스랑 부딪치는 사고가 나서
    버스 유리가 거미줄처럼 금이 가고 앞버스는 뒷쪽이 찌그러지는 상황까지 갔었거든요.
    아이 전화받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던지 다시 연락올 때까지 가슴이 철렁해서 아무일도 못하겠더라구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한번씩 수학여행 사고 소식 들으면
    막연한 노파심만은 아닌 거죠.
    저 학교 다니던 80년대말까지만 해도 고등학교 때 딱 한번 수학여행 간 게 다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초등 때부터 가게 된 건지
    꼭 그렇게 가야할 필요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72 어이없는 대사 보고 작가가 공부 좀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잘될꺼야 2012/05/20 2,524
110371 찰보리쌀도 칼로리가 높을까요? 1 찰보리쌀 2012/05/20 3,396
110370 남편이 마흔인데 빈폴가방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린느낌인가.. 4 무플좌절 2012/05/20 1,685
110369 초6 딸이 여드름이 심해요, 어떡하지요? 10 ***** 2012/05/20 2,458
110368 신들의 만찬...작가 누구,..?.피디 누구....?? 25 유치뽕 2012/05/20 9,117
110367 오늘 바보엄마 줄거리 어떻게 끝났나요? 1 바보엄마 2012/05/20 2,597
110366 객관적으로 이게 많이 먹은 건가요? 주인한테 미안할 만큼? 34 ㅜㅜ 2012/05/20 9,332
110365 데이트 신청했는데, 8 데이트 2012/05/20 2,805
110364 우울증 환자의 사회생활은 많이 어렵나요...? 4 .... 2012/05/20 3,709
110363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주스 2012/05/20 3,511
110362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2012/05/20 3,812
110361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676
110360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879
110359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2,082
110358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894
110357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장터이야기 2012/05/20 12,793
110356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엄마딸 2012/05/20 7,416
110355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너구리 2012/05/20 8,761
110354 맵지 않은거 뭐가 있나요? 3 고추장 2012/05/20 835
110353 활자중독 2 @.@ 2012/05/20 1,450
110352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2,019
110351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307
110350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323
110349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2012/05/20 1,077
110348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월천선생 2012/05/20 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