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어드벤쳐 피아노 수업 궁금해요

,,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2-05-18 14:23:22

어드벤쳐 전문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다닌지는 얼마 안됐는데,,

주 4 회 ( 1 대 1 ) 해서 교습시간은 15 분? 길면 20 분 정도 하고 있는데요. ( 퍼스트 어드벤쳐)

동네 다른 학원들은 보니 6 세들도 40~50 분 수업을 주 5회 하고 있더라구요. ( 바이엘, 어드벤쳐 등)

원비는 같고요.

다니는 학원은 교습시간 내내 선생님이랑 둘이 신체활동도 하고 어드벤쳐?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선생님도 6 세 집중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며 짧게 집중해서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 하셨거든요.

선생님은 유리드믹스 ?  이것도 하신 분이더라구요.

보통 6 세 어드벤쳐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해요.

수업방식이나 시간이요..

수업 받고 있는 자녀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IP : 211.226.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스너
    '12.5.18 2:37 PM (112.152.xxx.25)

    처음 하시는 분이 맞습니다.7세면 주 3번 50분 집중 가능하고..
    아주 피아노에 심하게 꽂힌 아이도 3번 이상 50분 이상 수업하면 힘들어해요~
    6세면 20분 수업 이론 그리고선생님과 리듬이나 신체 놀이 잘하시는거에요~~~
    학원에서 어떡해 50분 풀 수업 개인 레슨이 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6세면 유치원이고 유치원 끝나는 시간 뻔하고..뻔한 시간이 아이들 제일 몰리는 시간 입니다..
    어릴수록 개인 레슨이 맞고...(아이가 방치 되는 시간에 연습안하고 딴짓 하거나 뭘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역시 악기는 개인 레슨이 정답이랍니다...
    꼭 매일 학원에 가는걸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학원 보내시되..실력이나 제대로 된 레슨은 너무 기대 하지 않으시는게;;(다행이 아이가 피아노에 재능이 있거나 센스가 있다면 몰라도)
    저도 교습소 하다 애들 레슨 제대로 안되서 그만두고 현재 아파트 개인 레슨만 하고 있어요~
    애들 하나 하나 손가락 세우고 모양 잡아주느라 50분이 모잘라때도 있어요~
    처음 샘이 아이들 잘 이해하고 가르치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 2. 레스너
    '12.5.18 2:40 PM (112.152.xxx.25)

    그리고 스마트폰 가지고 계시다면 카톡으로 수업동영상(두분다 가지고 계셔야겠지요)좀 보내주십사하고 조심스럽게 여쭤보세요~
    단 카톡으로 보내는 동영상은 용량이 정해져 있어 한꺼번에 많이는 안되고~올리다 짤리기도 하고 그렇치만..조금씩 보내면 어느정도 볼수 있어요...정지 사진도 괜찬고요`
    전 수시로 보내드리고 잇고 밑에 부연 설명...그리고 얼굴 뵈면 또 상담...엄마들 당연히 궁금해합니다..
    어릴수록 더 그렇고요~^^

  • 3. 원글..
    '12.5.18 3:02 PM (211.226.xxx.217)

    수업시간이 짧다보니 제가 데리고 가고 데려옵니다. 몇번은 제가 들어가서 수업하는걸 보기도 했구요.
    학원 이론실에서 기다리면서 보기도 합니다. 저희애가 들어가는 방은 좀 크고 사방이 유리로 되있어서 다 보이거든요. 선생님은 수업끝나면 무슨 수업을 했는지 설명해주세요.
    다른 학원들이 40~ 1 시간 수업 채운다고 해서 왜 이렇게 짧게 하나.. 약간 불만도 생겼는데,, 조급해하면 안되겠네요. 아직 집에 피아노는 없어서 학원으로 가고 있어요.

  • 4. .....
    '12.5.18 3:54 PM (211.246.xxx.100)

    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봐주는건 5~10분 ..나머지시간 혼자 열번씩.치라고 하고 어린애들도 이론책이나 따라쓰기로 시간 채웁니다..4.분음표 한박자...이거 열번 따라쓰라고 해도 6세아이들 시간 엄청 걸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48 [원전]후쿠시마 제1원전 1 호기 건물에서 사상 최대의 선량 측.. 5 참맛 2012/06/28 1,319
122247 장마가 언제쯤 끝날까요? 3 내가요리사 2012/06/28 1,810
122246 아이가 자란 후 후회되는 점 있으세요? 19 moon 2012/06/28 4,654
122245 아파트 자체가 너무너무 건조해요... ㅠ 4 환경호르몬 2012/06/28 2,670
122244 인현왕후의 남자 보신분들께 질문이요 6 d 2012/06/28 2,175
122243 드셔보신 떡볶기중 어떤 프랜차이즈의 것이 맛있으셨나요? 19 떡볶이 2012/06/28 3,846
122242 브라탑 살까말까?? 7 라빌라 2012/06/28 6,244
122241 친구 인연끊고 싶은경우가 있어요 3 나두 2012/06/28 2,264
122240 혹시 장터에서 다인님 양파 사신분들... 6 양파 2012/06/28 1,395
122239 생리 예고편만 일주일 넘었는데 죽겠네요 2 ahee 2012/06/28 1,257
122238 집에서 할만한 일 어떤 게 있을까요? 1 떡볶이먹고싶.. 2012/06/28 950
122237 날씨가 더워지네요 내가요리사 2012/06/28 582
122236 "집값 오르면 괜찮아지겠지"... 최악의 시나.. 샬랄라 2012/06/28 1,718
122235 차 있는 사람은 차 없는 사람이 좀 안돼 보이기도 하나봐요 24 룰루 2012/06/28 3,680
122234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82의 힘 2012/06/28 3,136
122233 요새 속옷 예쁜 거 지름신이 내려서 큰일이예요 5 푸푸 2012/06/28 1,973
122232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 사건' 파기환송(펌) 19 ... 2012/06/28 3,966
122231 아이스커피 어떻게 타야 맛있을까요? 4 도대체 2012/06/28 1,920
122230 부모,형제와 연 끊기 1 인연 2012/06/28 15,868
122229 반값등록금 외치던 대학생들에게 벌금안내면 수배령이 떨어진다네요... 22 수배령내렸대.. 2012/06/28 1,241
122228 그린빈스와 스트링빈스 맛차이궁금 2012/06/28 2,003
122227 혹시 amazon 웹 싸이트에서 물건 파는 거 잘 아시는 분 계.. 아마존..잘.. 2012/06/28 1,014
122226 집중력문제 초2남아 2012/06/28 661
122225 언니 마음의 깊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4 desser.. 2012/06/28 8,641
122224 펀드요 2 휴~~ 2012/06/28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