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의 남편이 자꾸 코피가 나네요
쉬는날 거의 없이 무리해서 그런지...
육류 해산물류 가리지않고 음식은 잘 먹는 편이구요
어젯밤에도 코피 나더니 오늘 또 났대요
몸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
건강검진 결과는 그냥...나이에서 오는 노화정도만 있고 심각한건 없다고 하던데...
잘 지쳐하고 밤에 뉴스보다 잠들어버리고 그래요
코피때문이라도 병원 가야할것같아요
무슨과 가야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마른 체형의 남편이 자꾸 코피가 나네요
쉬는날 거의 없이 무리해서 그런지...
육류 해산물류 가리지않고 음식은 잘 먹는 편이구요
어젯밤에도 코피 나더니 오늘 또 났대요
몸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
건강검진 결과는 그냥...나이에서 오는 노화정도만 있고 심각한건 없다고 하던데...
잘 지쳐하고 밤에 뉴스보다 잠들어버리고 그래요
코피때문이라도 병원 가야할것같아요
무슨과 가야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없으시길 바라지만, 예전에 어느 의사가 라디오에 나와서 (건강코너였던가 그랬어요) 코피의 95%는 코를 파서 나오는 거라고.. ^^; 저도 남편이 코피를 자주 흘리는 편이라 그 얘기를 해 주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30대 후반) 그 이후로 코피를 흘리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코피 많이 났고 20대중반에 코피가 안멈추는 경험을 했지요.
그때 조퇴하고 (다들 놀랐어요. 휴지를 계속 바꾸는데도 코피가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이비인후과 가서 레이져로 지졌거든요... 그 뒤로 코피 안나는데요 그때 선생님이 저보고 천성적으로 코 안의 혈관이 너무 얇다고 하셨었어요.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세요
친정엄마가 오랫동안 갑자기 코피가 흐리면 휴지1통 다 써야 멈추고 했는데요. 잘한다는 이비인후과 여러군데 다녀도 연고도 안주고 혈관이 약해서 그렇다 별 뽀족한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좀 피곤할때 흘리는거 같았구요. 코안에 바세린을 한번씩 발라주더군요. 너무 코안이 건조해도 코피가 나는듯.. 지인중에는 레이져 시술 후 괜찮아진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도 안심되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코안 약한혈관이 한번 터지니깐 그 부분이 약해서 딱지 떨어지면 계속 코피가 나더군요.
저도 알러지 체질이라, 매년 요맘때 즈음에 코 상태가 안좋거든요. 특히 작년에 코피가
자주 고여있었어요. 건조한데다, 알러지반응이 겹쳤는지 코피가 다 나더군요.
코피가 자주 나는건 한번 터진 혈관이 약해져서 자주 나오는거고요
위험한건 갑자기 코피가 나면서(자극없이도) 멈추지 않을때는
좀 큰 병원가서 혈액검사 하세요
전 어릴때부터 자주 나면서 오분 정도에는 멈추는 편이었는데
체력 많이 약해진 어머님이 코피가 멈추지 않아 수술하셨어요.
코피날때 휴지로 닦고, 막고 하는데..
휴지는 자꾸만 코피를 흡수하려는 성질로 코피 멈추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코피날때는 탈지면을 써야 합니다~~
저의 딸 초등 3학년때 코피를 엄청 흘렸어요.
집앞의 이빈후과에 갔는데 레이저로 지져주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코피가 나길 반복 ...
집 앞의 다른 이빈후과로 갔죠.
진찰을 하시더니 별 이상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4용지에 몇가지 생활수칙이 적힌 안내문을 주시더라구요.
그것이 6년전 일이라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대략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본다면,
손톱 짧게 깍기, 1주일동안 샤워와 머리감지 않기, 절대로 코파지 않기 등등 이고요
몇가지가 더있었는데 일상생활하고 관계된 것이었습니다.
거기적힌대로 하고 나서 그뒤로 코피흘린적 없어요.
아 참, 세수하고 관련된 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거의 눈꼽만 떼고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