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변 아파트에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파릇파릇 조회수 : 6,840
작성일 : 2012-05-18 13:25:39

얼마전 이사를 했는데 도로변 아파트 제일 앞동입니다.

베란다 쪽으로 바로 4차선, 아파트 옆쪽으로도 도로가 인접해있습니다.

이전에 살던집은 딱 주택가에 있던터라 소음, 먼지가 참 적었거든요.

그런데 이사하고 나니 와.. 먼지가 먼지가 정말 대박입니다. 물론 소음도 대박!

낮에 시원하게 창문열고 있고싶은데 소음도 소음이지만 먼지가 참 걱정입니다.

도로변 아파트 살아보신 선배님들.. 

환기랑 소음문제 어찌 현명하게 대처하셨는지요?

겨울엔 그냥 문 닫으면 그만이다..싶은데 이거 여름이 다가오니 참 걱정이되네요~ 

 

IP : 121.12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28 PM (114.202.xxx.6)

    제 친구는 절대로 창문 안 열더군요;;;;;; 그냥 여름에는 에어컨 틀더라구요;;;

  • 2. ..
    '12.5.18 1:35 PM (14.47.xxx.160)

    도로쪽에 접한 창문은 이른 새벽이나 늦은 시간.. 차량통행이 적을때 열어 환기시키구요..
    낮에는 안열어요^^

  • 3. 참새짹
    '12.5.18 1:46 PM (121.139.xxx.195)

    ..님 말씀처럼 이른 새벽이나 늦은 시간에만 약 20분 정도 환기시키고 말아요. 그래도 먼지 장난 아닙니다.

  • 4. 도로 앞에
    '12.5.18 2:08 PM (58.143.xxx.112)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하수도 막아놓은 맨홀 뚜껑을 밟고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심벌즈 울리듯하고 지나갑니다.
    창문 열어놓고는 잠이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에어콘 싫어하는 1인인데
    어쩌야 되나 쥔장 에어콘 두고간 이유가 있었네요.
    도로가는 정말 미친짓입니다. 아파트 적어도 한두동정도는 들어가 줘야해요.
    1차선이니 별 신경 안썼는데....이 많은 차들이 어데서 오고 가는지...징글징글합니다.==3

  • 5. 이사 이사
    '12.5.18 2:10 PM (175.117.xxx.173)

    살곳 못되요. 진공유리 이중창으로 해 놔도 여름엔 무용지물이고요. 경감시키는 정도이지 일반 주택가 처럼 조용하진 않아요. 호흡기 질환 떨어지는 날이 드물구요. 일상이 소음에 노출돼 있다 보니 목소리도 더 커지고요. 덤으로 층간소음이라도 들리는 날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얼마나 성질나는데요. 처음부터 쭉 사시던 옆집 아주머니 소음성 난청 오신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먼지 은근히 많아서 식재료 말리는 건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그런 곳은 밤에 딱 잠만 자는 용도이지 주거는 아닌 것 같아요. 한블록만 떨어져 있어도 많이 조용하던데 바로 앞이면 영 아니예요.

  • 6. 도로
    '12.5.18 2:11 PM (58.143.xxx.112)

    참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창문 최대한 닫고 수면취하는 수밖에요.
    낮에는 외출.. 새벽녁 잠 언제쯤 들까 창문열어둔적 있는데
    5시되니 조용해지더군요. 결국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28 개가 심한 변비에 걸렸는데 도움요청 15 변비 2012/06/20 10,131
120727 영화 사물의 비밀과 은교 10 늙는다는것... 2012/06/20 3,077
120726 사려니숲 질문 4 제주도 2012/06/20 2,031
120725 무릎보호대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6/20 1,889
120724 세부 마사지 추천해주세요~ (옷 안벗는 곳으로요) 1 ㅇㅇ 2012/06/20 3,109
120723 갤럭시S3 구매시 LGU+ 사지마세요~ 4 뭉치엄마 2012/06/20 2,792
120722 분당에서 명상이나 단전호흡 배울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단전호흡 2012/06/20 3,069
120721 저 정신줄 놓지 않게 좀 도와주세요. 10 ... 2012/06/20 4,113
120720 추적자 보신 분 알려주세요 6 12 2012/06/20 2,724
120719 근데 카이스트는 수능 안보고 그전에 3 ... 2012/06/20 2,476
120718 몸이 붓는다고 살이 안빠지는건 아니지 않나요?;;;;이해 안갑니.. 18 궁금 2012/06/20 3,240
120717 [142회] 이석기의 사당화 / 커널TV 마지막 방송 될지도.... 4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726
120716 곽노현, '왕따 자살' 중학교 압수수색에 유감 3 뇌물아치 2012/06/20 2,271
120715 모자썼을때 머리안눌리는 법 없나요? 2 ㅇㅇ 2012/06/20 13,823
120714 유사나 구매하고 싶은데... 2 비니맘 2012/06/20 3,645
120713 장터에 매실 살려고합니다 4 매실 2012/06/20 1,902
120712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5 호박덩쿨 2012/06/20 2,843
120711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과 비슷한건가요? dasf 2012/06/20 2,175
120710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4 저녁바람솔솔.. 2012/06/20 11,924
120709 샤넬 서프백 6 조심히~ 2012/06/20 3,322
120708 잘날수록 조용히 사는게 답인것같아요.. 26 .. 2012/06/20 49,341
120707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2 고민 2012/06/20 2,487
120706 대학 등록금 마련... 더운여름 2012/06/20 1,405
120705 자가지방 빼서 병원에 보관했건 거요.. 몇 년까지 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06/20 1,963
120704 82쿡 장터 바자회 열렸네요 7 dd 2012/06/20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