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변 아파트에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파릇파릇 조회수 : 6,797
작성일 : 2012-05-18 13:25:39

얼마전 이사를 했는데 도로변 아파트 제일 앞동입니다.

베란다 쪽으로 바로 4차선, 아파트 옆쪽으로도 도로가 인접해있습니다.

이전에 살던집은 딱 주택가에 있던터라 소음, 먼지가 참 적었거든요.

그런데 이사하고 나니 와.. 먼지가 먼지가 정말 대박입니다. 물론 소음도 대박!

낮에 시원하게 창문열고 있고싶은데 소음도 소음이지만 먼지가 참 걱정입니다.

도로변 아파트 살아보신 선배님들.. 

환기랑 소음문제 어찌 현명하게 대처하셨는지요?

겨울엔 그냥 문 닫으면 그만이다..싶은데 이거 여름이 다가오니 참 걱정이되네요~ 

 

IP : 121.12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28 PM (114.202.xxx.6)

    제 친구는 절대로 창문 안 열더군요;;;;;; 그냥 여름에는 에어컨 틀더라구요;;;

  • 2. ..
    '12.5.18 1:35 PM (14.47.xxx.160)

    도로쪽에 접한 창문은 이른 새벽이나 늦은 시간.. 차량통행이 적을때 열어 환기시키구요..
    낮에는 안열어요^^

  • 3. 참새짹
    '12.5.18 1:46 PM (121.139.xxx.195)

    ..님 말씀처럼 이른 새벽이나 늦은 시간에만 약 20분 정도 환기시키고 말아요. 그래도 먼지 장난 아닙니다.

  • 4. 도로 앞에
    '12.5.18 2:08 PM (58.143.xxx.112)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하수도 막아놓은 맨홀 뚜껑을 밟고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심벌즈 울리듯하고 지나갑니다.
    창문 열어놓고는 잠이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에어콘 싫어하는 1인인데
    어쩌야 되나 쥔장 에어콘 두고간 이유가 있었네요.
    도로가는 정말 미친짓입니다. 아파트 적어도 한두동정도는 들어가 줘야해요.
    1차선이니 별 신경 안썼는데....이 많은 차들이 어데서 오고 가는지...징글징글합니다.==3

  • 5. 이사 이사
    '12.5.18 2:10 PM (175.117.xxx.173)

    살곳 못되요. 진공유리 이중창으로 해 놔도 여름엔 무용지물이고요. 경감시키는 정도이지 일반 주택가 처럼 조용하진 않아요. 호흡기 질환 떨어지는 날이 드물구요. 일상이 소음에 노출돼 있다 보니 목소리도 더 커지고요. 덤으로 층간소음이라도 들리는 날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얼마나 성질나는데요. 처음부터 쭉 사시던 옆집 아주머니 소음성 난청 오신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먼지 은근히 많아서 식재료 말리는 건 일찌감치 포기했어요. 그런 곳은 밤에 딱 잠만 자는 용도이지 주거는 아닌 것 같아요. 한블록만 떨어져 있어도 많이 조용하던데 바로 앞이면 영 아니예요.

  • 6. 도로
    '12.5.18 2:11 PM (58.143.xxx.112)

    참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창문 최대한 닫고 수면취하는 수밖에요.
    낮에는 외출.. 새벽녁 잠 언제쯤 들까 창문열어둔적 있는데
    5시되니 조용해지더군요. 결국은 문을 닫아야 한다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66 아기옹알이는 의미가있는건가요?ㅋ 7 봉봉 2012/05/18 2,537
109765 (급)홍대 앞 회식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인당 2만원대) 5 생각대로살자.. 2012/05/18 2,090
109764 생조기찌개 넘 맛있어요. 7 친정엄마솜씨.. 2012/05/18 2,360
109763 찐쌀이 금방 꺼지나요? 1 2012/05/18 1,089
109762 넘어져서 쓸린 상처... 7 .... 2012/05/18 7,224
109761 뭘로보여? 1 니가먼데 2012/05/18 867
109760 갈수록 어려운 국어 문제- (금강) 하굿뚝 4 ... 2012/05/18 1,071
109759 반지하 작업실이 하나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1 뭘하면 2012/05/18 1,231
109758 등산바지 샀는데 어느정도로 기장을 줄여야 하나요? 2 다람쥐 2012/05/18 6,070
109757 삼겹살찜 최고! 칭찬한바가지 드셨음~~ 3 우헤헤 2012/05/18 2,273
109756 작업복 바지(여성) 검은색 사야 하는데 추천부탁해요 3 장대비 2012/05/18 798
109755 촌놈은 택시무섭다 6 말과 글 2012/05/18 1,367
109754 버스에서 자리양보 안했다고 욕먹었어요 ㅠㅠ 13 기분꽝 2012/05/18 3,262
109753 지하철 민원을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 지하철 2012/05/18 927
109752 학력위조 이자스민 한국판 행상림 되나? 1 2012/05/18 1,523
109751 LG휘센 이벤트도 참가하시고 에어컨과 커피 기프티콘도 타가시고~.. colt 2012/05/18 1,208
109750 고속도로 휴게소 좋아하세요? 24 올리브 2012/05/18 5,446
109749 로컬푸드 이용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니가밥좀해!.. 2012/05/18 1,479
109748 갤럭시 s2 lte쓰시는 부운~ 도와주세요 4 머리아퍼 2012/05/18 1,005
109747 일본식 우동볶음?아끼우동?어떻게 해요?소스는 12 n먹고싶어 2012/05/18 2,772
109746 요즘 공부머리 얘기가 자주 나와서 말인데요... 4 공부머리 2012/05/18 2,328
109745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아시나요? 9 ㅠㅠ 2012/05/18 2,345
109744 마음을 넓게 써야 하는데...(길어요. 돈 얘기 지겨우신 분은 .. 9 밴댕이 2012/05/18 2,062
109743 친정부모의 행동과 닮은 행동을 하는 나.. 1 문득... 2012/05/18 1,213
109742 어제 삼성 이서현 씨 봤어요. 59 피돌이 2012/05/18 9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