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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괜찮내요

탄수화물중독자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2-05-18 13:03:15
광고라고 오해받을까봐, 그리고 입맛은 개인의 편차가 있으니 떡집 상호는 구체적으로 올리지 않을께요
언젠가 어떤분이 쫄깃 두툼한 절편처럼 생긴 맛난 떡집 찾는 글에 올라왔었던 잠깐 언급된 떡집인데, 
전화로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받아 먹어보니, 가격대비 괜찮내요(오늘 새벽에 만들어진 떡을 시외버스편으로 받으니, 금방만든떡답게 쫄깃거리내요...ㅎ)
오늘 새벽에 만든 쑥절편1되와 몰치떡1되 주문해서 시외버스편으로 받았어요
그 떡집은 오전, 오후 1번씩 나눠서 떡을 만든다하더만요
쑥절편은, 담백 쫄깃하고, 몰치떡은 안에 들어있는 팥소가 좀 달콤해서 맛은 있는데, 단것 안좋아하는 분들은 피하셔야하겠더만요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주인 아줌니도 나름 친절하고 괜찮더만요
몇일전부텀 폭풍설사와 복통땜시, 오늘까지 금식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떡 몇개 먹고말았어요....ㅎㅎ
IP : 122.32.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07 PM (211.104.xxx.143)

    시외버스로 받는다는건 터미널로 직접가서 받아오시는 건가요?
    맛있는 쓱 절편 먹고 싶네요.ㅠ.ㅠ

  • 2. 아 ..
    '12.5.18 1:11 PM (112.218.xxx.187)

    안그래도 며칠전부터 쑥절편 원츄했는데...
    원글님 땜에 입맛이 다시 도네요. 방금 점심먹었는데.. ㅠㅠ

    임신중이라 그런지 요새 땡기는게 왜이리 많은지 ㅎㅎ

  • 3. 원글이
    '12.5.18 1:13 PM (122.32.xxx.174)

    넵, 한번 급냉한 떡은 재료가 아무리 좋고,맛있다해도, 역시 당일 만들어서 말랑한 떡이랑 틀리지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정류소에 가셔서 해당버스 기사분께 직접 받아야 한답니다.
    쑥절편(쑥이 여자몸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식이섬유도 많을것 같아서 주문했다는....ㅋ)은 담백 쫄깃하고, 백미절편은 더 도톰하고 쫄깃거리내요
    몰치떡은 떡 외피표면에는 거피 흰팥고물이 묻어있고 돌돌말려 있는 떡안쪽에 팥소가 듬뿍 들어있는 찰떡이에요
    배가 아파서 금식해야 하는데, 결국 참지못하고 먹었다는....-.-;;;;

  • 4. ..
    '12.5.18 1:25 PM (72.213.xxx.130)

    죄송한데요, 제목에 괜찮내요 -> 괜찮네요 라고 쓰셔야 합니다.

  • 5. ㅇㅁ
    '12.5.18 1:25 PM (122.32.xxx.174)

    절편은, 찹살 넣으면 안됩니다.(멥쌀떡이거든요)
    현미찹쌀로는, 인절미 해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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