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 괜찮내요

탄수화물중독자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2-05-18 13:03:15
광고라고 오해받을까봐, 그리고 입맛은 개인의 편차가 있으니 떡집 상호는 구체적으로 올리지 않을께요
언젠가 어떤분이 쫄깃 두툼한 절편처럼 생긴 맛난 떡집 찾는 글에 올라왔었던 잠깐 언급된 떡집인데, 
전화로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받아 먹어보니, 가격대비 괜찮내요(오늘 새벽에 만들어진 떡을 시외버스편으로 받으니, 금방만든떡답게 쫄깃거리내요...ㅎ)
오늘 새벽에 만든 쑥절편1되와 몰치떡1되 주문해서 시외버스편으로 받았어요
그 떡집은 오전, 오후 1번씩 나눠서 떡을 만든다하더만요
쑥절편은, 담백 쫄깃하고, 몰치떡은 안에 들어있는 팥소가 좀 달콤해서 맛은 있는데, 단것 안좋아하는 분들은 피하셔야하겠더만요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주인 아줌니도 나름 친절하고 괜찮더만요
몇일전부텀 폭풍설사와 복통땜시, 오늘까지 금식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떡 몇개 먹고말았어요....ㅎㅎ
IP : 122.32.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07 PM (211.104.xxx.143)

    시외버스로 받는다는건 터미널로 직접가서 받아오시는 건가요?
    맛있는 쓱 절편 먹고 싶네요.ㅠ.ㅠ

  • 2. 아 ..
    '12.5.18 1:11 PM (112.218.xxx.187)

    안그래도 며칠전부터 쑥절편 원츄했는데...
    원글님 땜에 입맛이 다시 도네요. 방금 점심먹었는데.. ㅠㅠ

    임신중이라 그런지 요새 땡기는게 왜이리 많은지 ㅎㅎ

  • 3. 원글이
    '12.5.18 1:13 PM (122.32.xxx.174)

    넵, 한번 급냉한 떡은 재료가 아무리 좋고,맛있다해도, 역시 당일 만들어서 말랑한 떡이랑 틀리지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정류소에 가셔서 해당버스 기사분께 직접 받아야 한답니다.
    쑥절편(쑥이 여자몸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식이섬유도 많을것 같아서 주문했다는....ㅋ)은 담백 쫄깃하고, 백미절편은 더 도톰하고 쫄깃거리내요
    몰치떡은 떡 외피표면에는 거피 흰팥고물이 묻어있고 돌돌말려 있는 떡안쪽에 팥소가 듬뿍 들어있는 찰떡이에요
    배가 아파서 금식해야 하는데, 결국 참지못하고 먹었다는....-.-;;;;

  • 4. ..
    '12.5.18 1:25 PM (72.213.xxx.130)

    죄송한데요, 제목에 괜찮내요 -> 괜찮네요 라고 쓰셔야 합니다.

  • 5. ㅇㅁ
    '12.5.18 1:25 PM (122.32.xxx.174)

    절편은, 찹살 넣으면 안됩니다.(멥쌀떡이거든요)
    현미찹쌀로는, 인절미 해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83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7 나도 2012/08/07 3,362
136582 운동선수는 운발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4 ... 2012/08/07 2,178
136581 앞니 충치 레진 가격이 어찌 되는지요? 1 레진치료 2012/08/07 8,218
136580 초딩 여자애들의 말싸움처럼. 1 말싸움. 2012/08/07 763
136579 화성인에 나온 생식녀.. 강의비가..;; 6 .. 2012/08/07 4,776
136578 시판소스로 간단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방법.. 7 나도 2012/08/07 1,901
136577 맞춤법에서의 조사 5 맞춤법 2012/08/07 546
136576 민속촌에서 500명 얼음땡 놀이한대요 ㅎㄷㄷ 4 처음봄 2012/08/07 1,995
136575 인간관계는 적금붓는거 같아요 1 저축 2012/08/07 1,668
136574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여쭤요 3 절약 아짐 2012/08/07 1,354
136573 나이많아 돌아가시던분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말씀이~(공감가요) 4 ㅡㅡ 2012/08/07 2,715
136572 올림픽 개최하고 영국은 이미지 더 구기는 듯.... 2 파란나무 2012/08/07 1,224
136571 흐이그, 훌라후프땜시 더 뜨거운 여름이여~ 7 참맛 2012/08/07 1,095
136570 배부른 고민인가요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속상해요ㅠㅠ 1 아기엄마 2012/08/07 1,520
136569 두물머리에서 띄우는 편지 '오늘도 무사히' 5 달쪼이 2012/08/07 1,587
136568 보통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사는데 시엄니에 대해선... 앙이뽕 2012/08/07 689
136567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콩국수 파는 주인아저씨 정말정말 존.. 6 // 2012/08/07 4,746
136566 시어머니가 **같아요. 17 17년이란시.. 2012/08/07 5,240
136565 제가 잘못한건가요? 34 .. 2012/08/07 5,000
136564 요즘 실온에 청국장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1 ㅜㅡ 2012/08/07 715
136563 직장 동료를 너무 믿어서 배신 당했어요 12 ... 2012/08/07 7,133
136562 드레스룸쓰시는분들 이불은 어디에 넣어요? 5 오드리82 2012/08/07 3,811
136561 금천구 가산디지탈역 6 원룸 2012/08/07 1,248
136560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분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3 ... 2012/08/07 1,349
136559 예비신랑과 첫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8 미스터다아시.. 2012/08/0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