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맛폰 중독 무섭네요

eee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2-05-18 11:23:54

아이패드가 생겨서 보다보니 4살아들이 같이봤어요.

그러더니 점점 혼자 유튜브동영상도 찾아내고 사진도찍더니

거의 중독이 됬어요. 결국 제가 아이패드 감추고 뺏었고 저도 안보고 애 잘때만 보거든요.

근데 완전 참을성이 없어지고 폭력적으로 지맘대로 안되면 집어던지고요.

책,만화(뽀로로등)전혀안보고 아이패드만 보려구 하더라고요.

아이패드 뺏은지 일주일되니 본모습으로 돌아가 책도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노네요..

ㄷㄷㄷ 스맛폰 절대 애한테 주지마세요..

IP : 218.49.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1:26 AM (220.95.xxx.63)

    어른인 저도 손에서 떼질 못하겠는데

    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ㅜㅜ

  • 2. 절대
    '12.5.18 11:29 AM (112.218.xxx.187)

    스마트폰은 절대 아기들에게 주시면 안돼요.

    가끔 보면 스마트폰 혼자 가지고 노는 아기들 보며 뿌듯해하는 부모님도 있던데, 절대절대 큰일날 일이에요.

    몇 년 전 유아용 학습비디오가 한창 유행했을 때, 그 비디오 오랫동안 시청한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마찬가지 매커니즘으로 스마트폰 오래 들여다본 아기들은 발달상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차피 커가면서 스마트폰 등 IT기기에 자연스레 노출되고 중독되어갈 텐데, 굳이 유아기 때부터 보여줄 필요 없다고 봐요.
    제발 아이가 스마트폰 조작하면서 두뇌계발 된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절대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관련 자료 인터넷에도 흔히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3. 윗님..
    '12.5.18 1:59 PM (124.80.xxx.7)

    전두엽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7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1,825
109126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099
109125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101
109124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2012/05/20 882
109123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월천선생 2012/05/20 5,401
109122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속상 2012/05/20 1,350
109121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궁금 2012/05/20 10,176
109120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5/20 1,447
109119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830
109118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848
109117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522
109116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701
109115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962
109114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604
109113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302
109112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3,064
109111 내 아내의 모든건 초등5학년과 뵈도 되나요 11 블루 2012/05/20 2,270
109110 외모를떠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사람본적있으세요? 5 에라 2012/05/20 5,234
109109 이런건 보험 못받나요?? 6 2012/05/20 708
109108 들고양이는 무얼 먹고 살까요??? 2 ^^ 2012/05/20 787
109107 산본평촌에 초4 이사가려고 하는데 학군조언 7 엄마 2012/05/20 4,191
109106 ㅋㅋ 귀남이처럼 우리 남편도 정말 입덧 했더랬죠 7 임산부 2012/05/20 2,641
109105 신기는 아니지만 10 .. 2012/05/20 4,190
109104 이가 늦게 빠지면.. 혹 늦게까지 클수 있는 확률 있나요? 7 ... 2012/05/20 3,573
109103 핸드폰을 올레KT쓰는데요.집전화도 ^^ 2012/05/20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