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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

진진달래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2-05-18 11:18:27

한숨나오네요 중3아들 개념없이 생활하고있어요 학교에서 큰문제는 일으키지않지만

소소한일들로 항상선생님눈밖에나고 지적잘당해요 규칙잘안지키고 관심은 농구밖에없고

정말 무관심해지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한국교육에는 잘안맞다고 샘도그러시고 자기도유학생활을

원하는데 부모입장에선 개념없는애가 나가서 더큰사고칠까두렵기도하고 그렇다고 여기서공부시키면

좋은대학가기는글렸어요 영어만 잘해요 어찌해야하는지 기다려야하는지 지가느낄때까지

혹 좋는유학코스를아신는분가르쳐주세요 이왇이면 비용도 저렴했으면하고요

IP : 211.173.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에 그렇게
    '12.5.18 12:25 PM (99.226.xxx.123)

    유학 보냈다가 다시 돌아온 아이들이 많아요.
    엄마가 애쓰셨겠지만 좀 더 감싸안고 방법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부터 체대를 목표로 한다던가....규칙을 안지키거나 개념이 없다는 평가는...
    청소년 상담을 받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하네요.
    세상에서 부모가 포기하면 다른 사람은 말할것도 없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아드님의 가능성을 항상 믿으시길 바랍니다.

  • 2. ##
    '12.5.18 12:25 PM (124.49.xxx.199)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비용은 1년과정이 천오백정도예요. 1년보내봐서 잘 적응하면 사립으로 돌릴수 있어요.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함 알아보세요.

  • 3. ...
    '12.5.18 1:02 PM (59.9.xxx.114)

    유학갔다 적응 못하고 몇달만에 다시 돌아온 아이 있어요 .

    홈스테이 1년치하고 학비 비행기표 등 몇 달만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

    이곳에서 적응 잘 해도 외국가면 힘드니 ,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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