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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주아내가 150년만에 장남을 낳아줬다는 말이 뭔말인가요?

이해안가 조회수 : 13,879
작성일 : 2012-05-18 10:51:24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그럼 김성주씨는 아들 아니고 뭔가요?

그집안에서 낳은 첫째 아이가 아들인 경우는 자기가 150년만에 처음이었단 소린가요?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가

기사가 문제인가

이해가 안갑니다.

 

어쨌거나 요즘 여자가 아들 낳은걸 자랑하는것도 좀 특이하네요.

아들이든 딸이든 낳는게 문제가 아닌데,

성욕과 몸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다 자식은 낳고 사는데,

아들 낳는게 왜 자랑인가요?

 

아들한테 결혼할때 살 집 몇억씩 해줄 돈이나 있고 그외 물려줄게 많은 집이라면

아들 낳아서 물려줄수 있다고 자랑하는거 이해되는데

예전에 김성주씨 아나운서할때는 돈도 별로 없었을텐데 아들 낳은게 뭔 자랑이었을까요.

 

차라리 두부부 만나서 행복하게 잘사는걸 자랑하면 그 자랑이 이해되는데

아들 낳은게 뭔 자랑일까요.

자식은 뭐하러 낳나요, 다 자기들 행복의 일부분이라서 낳는거지

꼭 자식낳기 위해 결혼하는 사람같네요.

 

 

 

 

IP : 121.165.xxx.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2.5.18 10:53 AM (222.109.xxx.24)

    뭐해요. 김성주 나와서 말하는거 보면 마누라와 결혼도 썩 내키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고 하는거 봐도 영...

  • 2. ...
    '12.5.18 10:54 AM (59.15.xxx.61)

    원굴님은 별 걸 다 뭐라 하시네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면 안되나요?
    왜 이리 열 받으시는데요?

  • 3. 이거보고
    '12.5.18 10:58 AM (121.165.xxx.55)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5180833121...

  • 4. 어느집안이나 장남 없는집 없잖아요
    '12.5.18 11:02 AM (121.165.xxx.55)

    딸만 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일단 아들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장남은 있기 마련인데
    자기가 150년만에 장남을 낳아줬단 말이 뭔 말인지...

  • 5. ...
    '12.5.18 11:04 AM (59.15.xxx.61)

    딸부터 낳았단 말 아닌가요?

  • 6. ///
    '12.5.18 11:10 AM (121.145.xxx.172)

    외아들만 있었던 집안에
    아들 둘 낳아서 차남 장남 이름 붙일 수 있도록
    한 사람이 본인이라는 거겠죠

  • 7. 아들이 부모봉양하는 시대도 아니고
    '12.5.18 11:10 AM (121.165.xxx.55)

    요즘은 아들이든 딸이든 다 부모 등골 브레이커들인데
    아들 낳았다는게 자랑할 일만은 아니죠.

    예전처럼 밥만 먹여줘놓고도 나중에 나를 모셔라 큰소리 칠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뿌린만큼 거두는 세습시대에 웬 아들타령요,

    에궁,
    뿌린만큼 거둘수나 있을지,
    거두기는 커녕 애프터서비스까지 요구안하면 다행인 시대에...

  • 8. 사람나름이라고
    '12.5.18 11:17 AM (121.165.xxx.55)

    궁금한게 있는 사람도 있고,

    아무생각없이 보는 사람도 있는거죠.

  • 9. 150년만이라고 자랑하니까
    '12.5.18 11:39 AM (121.165.xxx.55)

    참 자랑할 것도 없다 싶었네요.
    150년, 숫자는 대단합니다.

    자기부부가 부담해야할 뒷바라지는 생각못하고
    벌써부터 자랑이라뇨.

    아들이든 딸이든 다 키워놓고 덕볼때나 자랑하면 몰라도,
    아직 어릴때 뭔 자랑요.

  • 10. 김성주
    '12.5.18 11:49 AM (121.148.xxx.172)

    방송에 나와서 왜 그렇게
    주접을 떠는지...

  • 11. 그 말이
    '12.5.18 11:50 AM (39.114.xxx.187)

    왜 나왔냐면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하고 있을때
    시어머니가 첫째랑 자기아들 챙겨주러 올라오셨답니다..
    아들 아침 챙겨주면서 애미가 아침은 챙겨주냐는 말에
    그 대단하신 남편께서 아침요~아침에 쳐다라도 보면 다행이다는 말에
    시어머니께서 그날 조리원으로 찾아와
    나는 손자가 백이라도 소용없다..내아들이 더 소중하다..이러셨답니다..
    이런 사연이 82에 올라왔다면 아마 여기 많은 분들 열폭하셨을테죠..
    그렇게 아들 귀한 집에 아들 낳아주고 독자 면하게 해줘도 다 필요없고
    내아들이 더 귀하니 받들어모시라는 시어머니와 고자질한 남편얘기하다
    나온 말이지 아들 낳은 자랑얘기가 아니였어요;;;
    기자가 그 얘기만 기사화하니 이렇게 왜곡되네요..문제의 본질은 모르고;;;

  • 12. 그집안은 다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12.5.18 12:09 PM (121.165.xxx.55)

    이해는 갑니다.
    시어머니,
    글쵸, 손자 백명 있으면 뭐합니까, 자기한테 돈줄 사람은 자기아들 뿐인데요.
    손자 있으면 며느리한테나 좋지 자기하곤 상관없죠.
    그래두 애낳고 조리원에 있는 며늘한테 산후조리 도움은 못해줄망정 나이많은 어른으로서 할 소리는 아니네요.

    김성주씨
    뭐 쳐다라도 보면 다행이라는 말이 사실은 사실이죠.
    아침밥, 에궁, 애낳은지 얼마안된 사람한테 밥해줄 생각은 못할망정...
    일평생을 자기엄마가 오냐오냐 키워서 순간적으로 그런말이 나올수는 있겠죠.

    아내되는분,
    시어머니한테 서운한게 많나봐요.
    그래도 자기가 아들 둘 낳은게 솔직히 그집안에 좋은건 아니죠. 장남 차남 그거 다 뭔 소용이겠어요.
    당장 노후에 자기한테 돈줄 아들이 중요한거지.
    아들 둘이 나중에 자기한테 돈을 줄지, 아니면 자기가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야할지 그것부터 생각이나 했으면 싶네요.
    그집안에 아들 둘 낳아준게 누구한테 좋다고 생색이랍니까.

    결국 셋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 13. 자격지심
    '12.5.18 12:11 PM (58.142.xxx.236)

    그런데 연예인이 딸바보다 딸자랑들하면 그러려니 그냥넘어가는 분위기면서 아들자랑,아들유세하면 눈꼴사납게 보는시각도 자격지심같이 안되보여요..그냥 자식이니까 자랑하고싶고 뿌뜻한거겠지요..

  • 14. 김성주씨 어릴때 아들딸 차별 무지했을거같네요
    '12.5.18 12:39 PM (121.165.xxx.55)

    그렇게 150년만이라는 숫자가 나올정도면 아들아들 아들편애 끔찍했겠네요.
    김성주씨 여자형제분들 어릴때 엄청 차별받았을거 같네요.

    그래도 그엄마는 아들아들 떠받들어 키워 나중에 김성주씨가 돈으로 효도했을테니 다행이예요.

    아들아들 키웠는데 나중에 효도는 커녕, 밑바진 독에 물붓기로 돈만 들어가는 아들이었으면 어쩔뻔 했어요.

    지금은 자기 노후 포기해가면서 아들에 집착할 때가 아니죠..
    나중일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고,

    확률적으로 계급세습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으니, 자기가 물려준거 없으면 자식사는것도 별볼일 없을거라는게 일반적이겠죠.
    그러니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기노후 자기가 챙기는게 잘사는 겁니다.

    지금 아들이냐 딸이냐가 문제가 아니네요. 내 노후냐, 자식이냐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 많지 않나요?

    노후를 위해 자식도 낳느냐 아니면 하나로 끝내느냐 이판국에 무슨 아들 둘 자랑은...

  • 15. 밥 밥 밥
    '12.5.18 1:48 PM (211.246.xxx.163)

    성인이 알아서 밥 먹으면 되지요 김성주씨 어머님.

  • 16. 김성주씨 어머니가
    '12.5.18 1:56 PM (124.61.xxx.39)

    계속 떨어지다가 김성주가 몇년만에 아나운서 시험 합격하니까 더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대요.
    아나운서 됐다고 결혼 엄청 반대했나보더라구요. 그럼 진작에 헤어지라고 하던지.
    자기 어머니가 아들 생각해서 그런거 아니냐... 에둘러 말한적 있는데 뭐하러 자꾸 비호감발언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17. 김성주는
    '12.5.18 4: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자기야에 출연할수록 비호감이 되어가는듯....

  • 18. ....
    '12.5.18 4:58 PM (110.14.xxx.164)

    독자로 사대 150년 이어오다가 아들 둘 낳아서 장남 낳았다는거죠
    외동은 장남이라고 안하니까요

  • 19. 그냥
    '12.5.18 8:01 PM (121.139.xxx.89)

    김성주씨는 아들 둘을 부모 등골빼먹는 등골브레이커로 안 여기나보죠
    아들 딸 구분하는거에 화낼 시대는 지났다고 봐요
    원글님이 열폭하는것도 지나치신듯
    만약 딸낳고 그랬다면 딸 바보라는 애칭을 쓰셨을라나요?

    그냥 아들 좋아하는것
    본인의 취향이라고 여겨셔도 될듯해요

  • 20. ...
    '12.5.18 8:40 PM (203.249.xxx.40)

    김성주는 본인 경력관리를 못하는거같아요.
    보통 메인mc급들은 계속 그급으로 보이기 위해 단발로 1회정도 나오는 게스트면 몰라도
    그런 메인mc가 따로 있는 프로그램에 고정게스트로는 절대 안나와요.

    그런데도 고정게스트로 나와서 스스로 급을 떨어뜨리면서까지
    방송에 나와서 호감가는 발언을 하는것도 아니고 희안한 비호감 멘트와
    비호감 에피소드만 구구절절 늘어놓으니 참 한심합니다.

    차라리 막말하긴 했어도 방송에서 어느정도 급이 올라가니 철저히 자기 사생활 관리 하는 김구라가
    더 관리 잘하는것처럼 보여요.
    적어도 일정수준 이하로는 안떨어지게 잘 마무리하고 과거 발언도 사과하고 잘 수습하고
    그 급에 맞는 관리를 하니깐요.
    근데 김성주는 뭐가 되었든 방송에 나오고 싶어 안달하는 분위기에요.

  • 21. @@@
    '12.5.19 12:11 AM (221.157.xxx.37)

    맞아요.딸바보는 아무렇지도 않고 다들 그렇게 후하게들 평하시면서 아들아들 그러면 뭐가 그리들 안좋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들도 있어야하고 딸도 있어야하거늘...

  • 22. 미네뜨
    '12.5.19 1:23 AM (14.35.xxx.22)

    저도동감... 언젠가부터 딸딸딸. 딸이 훨씬 더 좋아..그게더안좋아보이던데... 전딸이있는데도요.
    저도 자기야 프로봤는데 이렇게 화두될만하게 진지하게 자랑한것 아니던데..ㅎㅎ
    아들한테 받을돈.. 쏟은돈.. 제자식 사랑에 이런것까지 염두하시는분도 있군요...

  • 23. 인간들
    '12.5.19 10:56 AM (114.205.xxx.156) - 삭제된댓글

    요즘 방송은 왜그리 천박한지. 딸이든 아들이든 남 없이 혼자만 가진 자식도 아닌데 자랑질인지.솔직한것이 좋아서 만인이 보는 방송에 나와 사생활을 까발리는건지 그렇게 하면 돈도 벌고 인기유지도 되서 하는건지 여튼 요즘 방송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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