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한의원에서 뜸뜨고 침을 맞거든요.
뜸은 배에 쑥뜸 올려놓는 형태인데 건강관리차원에서 괜찮은거같아요..
근데 침은 좀 기분도 그렇고 안맞는편이 나을꺼같아요...
건강관리 차원에서 맞는 침이 효과가 있을까요? (뭐.. 타박상이나 그런데 말구요..)
쇠를 몸속에 꽂는거니 병고치는 차원에서나 모를까 평소떄 이유없이 해봤자 좋을거없을것같고..
침을 건강관리 차원에서 그냥 맞는게 나을까요?
한의원 스타일이..
배에 뜸뜨고(왕뜸, 이건좋음 부작용없어보임) 침을 놔주고 15분 있다 빼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침을 맞는편이 좋을것인지 효과는있는건지 얘기가 듣고싶어요...
어떤 면까지 효과가 있나요?
한의원 치료를 즐기고, 효과도 많이 본 제 입장에서는 그런 걱정 마시라고 단언하고 싶지만
침이 쇠를 몸에 꽂는 거라고 표현하시는 걸 보니 아무래도 안내키시나봐요. 그럼 의사분한테 얘기해 보세요.
한의원 매니아입니다.
뜸이 냄새는 나지만 뜨는거 좋아하고 침도 은근 중독성이 있는거 같아요.
한의원 다닌지 20년 정도 됐지만 일회용 침 사용하니까 찝찝한 느낌이 든다는거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해봤어요.정기검진도 꾸준히 하고 왠만하면 항생제 진통제 안먹고 자연치유하는 한방진료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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