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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컴맹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2-05-17 22:59:18



오늘은 간만에 잠도 않오고해서요

예정일이 22일인 만삭 임산부에요
큰애때 자연분만하고 2박3일 동안 친정식구들,시댁식구들,
직장 여직원 둘, 남편직장동료가족(많이 당황했어요)
이렇게 병원에 왔어요
친구들은 멀리살고 베프만 퇴원후 집으로 왔어요
오지 말라소리를 못했어요...

왜 이얘기를 하냐면요...
요즘 매일 듣는 소리가 병원으로 찾아갈께라는 말을 지인들이 많이 해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남들 다 낳는 애낳는데...그냥 가족들이나 와서 축하받고 그러면 좋겠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가요??

여러분들은 누구한테 까지 연락하셨어요??

혹시나 해서 비비크림 챙겼네요...
IP : 61.77.xxx.1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남음
    '12.5.17 11:29 PM (122.44.xxx.18)

    전 친구들은 오지말라 하려구요..퉁퉁붓고 못씻고 꼴이 말이 아닐듯하여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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