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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담았는데...

어쩔까요..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2-05-17 21:40:29

어제 생협에서 열무 1단 얼갈이1단 사서 열무 물김치를담았어요...

어제 오후 2시쯤 담아서 주방에 놔뒀다가 오늘 아침에 김냉에 넣었구요.. 조금 익어서 시원한 맛 날정도

그리고 오늘 저녁에 먹는데 국물은 시원해서 맛있는데

열무가 물러졌어요 ㅠㅠㅠ

제가 열무김치를 좋아해서 가끔 담는데 이런적은 없었거든요..

요즘 몸이 많이힘든데 시원한 열무김치가 먹고싶어서 무리해서 담았는데 너무 속상해요,

평소랑 다른점은 히트레시피에 여름김치에는 요쿠르트한병 넣으면 더 시원하다구해서

요쿠르트 작은거 한병 넣은거밖에없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깍뚜기는 요쿠르트넣어서 담으니 너무 맛이게 잘익어서 열무도 그렇게 했는데..

물러진 열무김치 어떻게 할까요?

국물은 맛있어요,

IP : 116.12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오늘 담근이..
    '12.5.17 9:43 PM (122.34.xxx.163)

    혹시 소금은 어떤가요?
    하루새에 그렇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중국산소금은 김치가 물러진다고 들어서요
    요구르트는 안넣어봐서 모르겠구요

  • 2. 어쩔까요..
    '12.5.17 9:46 PM (116.127.xxx.107)

    소금은 한 5년 항아리에 담아둔 신안 천일염 인데 먼저번에담은 열무는 맛았게 먹었거든요..

  • 3. 그럼
    '12.5.17 10:32 PM (122.34.xxx.163)

    요구르트 탓일까요?
    열무는 무보다 조직이 연하잖아요
    국물 위주로 얼른 드시고 새로 담그실밖에요
    열무김치말이국수 추천할께요
    김치국물에 식힌 다싯물 섞고 설탕이나 매실액 약간 넣어서 가미하고 국수말아 후루룩이요...

  • 4. 아마.
    '12.5.17 10:46 PM (113.131.xxx.141) - 삭제된댓글

    요구르트 때문일꺼여요. 과발효 된 거 같네요. 열무는 소금에도 오래 절이지 않잖아요. 물러진다고.

    좀 더 빨리 김냉에 넣으셨다면 괜찮았을텐데 어쩐답니까..드시고 싶으셨을텐데..

    시원하면서 적당히 익은 열무를 원하셨다면 다음번엔 요구르트 같은 것 말구요 천연재료를 쓰시도록 해보셔요.
    매실엑기스도 나쁘지는 않지만 배나 사과를 갈아 넣고 양파 조금 썰어넣으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나요.(특히 배를 쓰시면 좋아요. 너무 시큼거리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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